열왕기상 22:29-40 / 2024년 5월 30일 목요일
“이스라엘의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의 왕이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니라
아람 왕이 그의 병거의 지휘관 삼십이 명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와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과 싸우라 한지라
병거의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그들이 이르되 이가 틀림없이 이스라엘의 왕이라 하고 돌이켜 그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는지라
병거의 지휘관들이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아님을 보고 쫓기를 그치고 돌이켰더라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맞힌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내가 전쟁터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이 날에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왕이 병거 가운데에 붙들려 서서 아람 사람을 막다가 저녁에 이르러 죽었는데 상처의 피가 흘러 병거 바닥에 고였더라
해가 질 녘에 진중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어 이르되 각기 성읍으로 또는 각기 본향으로 가라 하더라
왕이 이미 죽으매 그의 시체를 메어 사마리아에 이르러 왕을 사마리아에 장사하니라
그 병거를 사마리아 못에서 씻으매 개들이 그의 피를 핥았으니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거기는 창기들이 목욕하는 곳이었더라
아합의 남은 행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건축한 상아궁과 그가 건축한 모든 성읍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아합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이 세상과 인생은 반드시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됩니다.
정말 인생은 아무 것도 아니지만 사람들은 자기 인생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외면하고 자신을 위해 살다 죽고 맙니다.
길을 걷는 사람들을 보면 앞도 보지 않고 핸드폰을 보며 불안하게 걷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이도, 학생도, 아저씨도, 아줌마도 심지어 노인들도 그렇습니다.
지금 이 세상을 사는 사람들은 보이는 이 세상에서 육체의 정욕과 탐심 즉 자신의 만족을 위해 자신 앞에 죽음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죽음 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영원히 고통을 받을 지옥으로 갈아지는 것입니다.
심판이 눈앞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심판을 준비하며 사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보이는 세상만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육체를 위해 사는 자들에게는 정신을 팔게 하는 핸드폰인 것입니다.
아합은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은 자였습니다.
하나님의 기적도 많이 보았습니다.
가장 능력 있는 선지자인 엘리야나 미가야 등 여러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그에게 많은 기회를 주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합은 세상을 사랑했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아합은 살 길을 버리고 죽을 길을 택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같이 심판을 받고 말았습니다.
지금 우리는 아합과 같은 길을 가는 것은 아닙니까?
은혜는 받았지만 세상을 바라보며 육체의 만족을 위해 살지는 않습니까?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반드시 이 세상과 인생은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우리 모두가 십자가의 그 은혜와 믿음 안에서 생명의 길만을 가야 합니다.
오늘도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