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동백나무 (식물) [Styrax obassia, 개동백]
출처: 브리태니커
때죽나무과(―科 Styrac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동백나무 /쪽동백나무(Styrax obassia)
키는 15m까지 자란다. 수피(樹皮)는 검은빛이 도는 갈색으로 매끈하며 광택이 있다. 잎은 길이가 7~20㎝, 너비 가 8~20㎝로 어긋나는데 끝은 뾰족하지만 밑은 둥그렇다. 잎 위쪽의 가장자리에는 톱니들이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에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하얗게 무리져 핀다. 꽃받침은 5~9조각으로 갈라져 있는데, 열매가 맺힌 후에도 붙어 있다. 통꽃이지만 꽃부리[花冠]가 5갈래로 깊게 갈라져 있으며, 꽃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 열매는 9월에 삭과(蒴果)로 맺힌다. 줄기의 수피가 매끈하고 희며 향기로운 꽃이 무리져 피기 때문에 정원에 심기도 한다. 내한성(耐寒性)이 강하며 어떤 땅에서도 잘 자란다. 목재로는 국자·팽이 등을 만들며, 열매로 기름을 짜서 쓰기도 한다. (출처 : 다음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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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강나무와 비교해 봅니다........
생강나무
▶식물명=생강나무
( 아귀나무, 아구사리)
▶학명= Lindera obtusiloba Blume var. obtusiloba
▶분류 =
♠개화기 = 3
♠꽃색 =노랑색
♠잎 =잎은 호생하며 길이 5-15cm, 나비 4-13cm로서 난형 또는 난상 원형이며 둔두이며 심장저 또는 원저이다. 윗부분이 3-5개로 갈라지지만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엽병은 길이 1-2cm로 털이 있다. 잎뒷면 맥에 털이 있으며 엽병은 길이 1-2㎝이며 털이 있다.
♠열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고 지름 7-8㎜이며 소과경은 길이 1cm이고 녹색에서 황색 또는 홍색으로 변하며 흑색으로 9-10월에 익는다.
♠꽃= 꽃은 이가화이고 3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황색이며 화경이 없는 산형화서에 많이 달린다. 소화경은 짧으며 털이 있다. 꽃받침잎은 깊게 6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9개, 암술은 1개인데 수꽃은 암술이 퇴화하여 있고, 암꽃은 수술이 퇴화하여 있다.
♠줄기= 높이가 3m에 달하며 수피는 흑회색이고 소지는 황록색이다. 소지와 동아에 털이 없다. 길이 1㎝의 과경이 있다.
♠뿌리= 굵은 뿌리가 몇 개 있다.
♠원산지= 한국
《생강나무(삼찬풍)》
◎ 삼찬풍의 기원/성상
생강나무의 가지를 꺾으면 생강과 비슷한 냄새가 나는데, 생강처럼 톡 소지 않고 은은하면서도 산뜻한 냄새가 난다. 생강나무는 이른 봄철 꽃이 제일 먼저 피는 나무로 산수유 꽃을 닮은 노란 꽃이 개나리보다 화사하게 피어 봄을 독차지한다.
녹나무과에 딸린 낙엽떨기나무로 개동백, 황매목, 단향매, 새양나무, 아기나무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생강나무는 비슷한 종류가 몇 가지 있다. 잎 뒷면에 털이 있는 털생강나무, 잎의 끝이 세 개로 갈라지지 않고 둥글게 붙어 있는 둥근 생강나무, 잎이 다섯 개로 갈라진 고로쇠 생강나무 등이 있다. 고로쇠 생강나무는 전라북도 내장산에만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 삼찬풍에 대해서........
생강나무 씨앗으로는 기름을 짠다. 이 기름은 동백기름이라 해서 사대부집 귀부인들이나 고관대작들을 상대하는 이름 난 기생들이 즐겨 사용하는 최고급 머릿기름으로 인기가 높았다. 또 이 기름은 전기가 없던 시절 어둠을 밝히는 등불용 기름으로도 중요한 몫을 했다.
생강나무는 도가나 선가에서 귀하게 쓰는 약재다. 도가의 신당이나 사당에 차를 올릴 때 이 나무의 잔가지를 달인 물을 사용하는데, 그러면 신령님이 기뻐한다고 한다.
생강나무의 어린 잎이 참새 혓바닥만큼 자랐을 때 따서 말렸다가 차로 마시기도 한다. 이것을 "작설차"라고도 부르는데, 차나무가 귀했던 북쪽지방의 사람들은 생강나무차를 즐겨 마셨다. 잎을 따 말려서 튀각도 만들어 먹고 나물로도 먹는데, 독특한 향이 나름대로 풍미가 있다.
◎ 삼찬풍의 복용법
1, 생강나무는 타박상이나 어혈, 멍들고 삔 데 등에 신통한 효력이 있는 약나무다. 산 속에서 실족하여 허리나 발목을 삐었을 때 이 나무의 잔가지나 뿌리를 잘게 썰어 진하게 달여 마시고 땀을 푹 내면 통증이 없어지고 어혈도 풀린다. 또 이 나무를 달인 것을 조금씩 늘 마시면 두통, 기침, 복통 등에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이 나무를 기침약 또는 해열약으로 잎을 달여 먹는다.
2, 생강나무는 아이를 낳고 나서 몸조리를 잘못해서 생기는 산후풍에도 효험이 크다. 아이를 낳거나 유산을 하고 나서 온 몸에 찬바람이 들어오는 듯하고 식은 땀이 나고 온 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시리고 아프며 찬물에 손을 넣지 못하고 갈증이 심하게 나서 찬물을 많이 마시게 될 때에는 생강나무를 잘게 썬 것 40∼50g을 물 반 되에 넣고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밥먹고 나서 먹는다. 일 주일쯤 복용하면 거의 모든 증상이 없어진다. 생강나무 달인 약과 함께 메추리알을 한번에 5개씩 하루 세 번 날 것으로 먹으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메추리알은 영양이 풍부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뛰어나므로 생강나무와 함께 쓰면 치료 효과가 더욱 좋다.
3, 생강나무의 씨앗도 약효가 좋다. 까맣게 익은 씨앗을 술에 담가 두었다가 마시면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술을 담글 때에는 생강나무 씨앗의 3∼4배쯤 술을 붓고 마개를 꼭 막은 다음 어둡고 서늘한 곳에 6개월쯤 두었다가 하루 세 번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신다.
4, 생강나무는 간장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황달에 생강나무와 머루덩굴, 찔레나무 뿌리를 함께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 생강나무는 맛이 약간 매우면서도 시다. 대개 하루 10g쯤을 물에 넣어 달여 먹는다.
**********출처 : 원광디지털대학 한방건강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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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
계곡이나 숲 속의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3∼6m이고, 나무 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매끄럽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길이가 5∼15cm이고 윗부분이 3∼5개로 얕게 갈라지며 3개의 맥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가 1∼2cm이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3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노란 색의 작은 꽃들이 여러 개 뭉쳐 꽃대 없이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수꽃은 화피 조각 6개와 9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화피 조각 6개와 1개의 암술, 그리고 헛수술 9개가 있다. 작은꽃자루은 짧고 털이 있다.
열매는 장과이고 둥글며 지름이 7∼8mm이고 9월에 검은 색으로 익는다. 새로 잘라 낸 가지에서 생강 냄새가 나므로 생강나무라고 한다. 연한 잎은 먹을 수 있다. 꽃은 관상용이고, 열매에서는 기름을 짠다. 한방에서는 나무 껍질을 삼첩풍(三 風)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타박상의 어혈과 산후에 몸이 붓고 팔다리가 아픈 증세에 효과가 있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둥근잎생강나무(for. ovata)는 잎이 갈라지지 않고, 고로쇠생강나무(for. quinquelobum)는 줄기 윗부분의 잎이 5개로 갈라지며 중간 부분의 잎은 3개로 갈라지고 밑 부분의 잎은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털생강나무(for. villosum)는 잎 뒷면에 긴 털이 있다.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