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커피 좋아하세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 커피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고3 여학생이랍니다
맨 처음 저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커피를 접하기 시작했는데 집에서 믹스커피도 마셔보고 카페가서 커피도 직접 주문해서 마셔보기도 하고 디저트하고 같이 주문해보기도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커피맛도 비교해보기도 하고 다른 카페여도 원두맛은 다르죠..
그리고 아무리 같은 프렌차이즈 카페라도 체인점마다 맛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맛이 똑같다고 할 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어떤 바리스타는 음료나 커피를 너무 맛 없게 만들어서 손님한테 드리거나 비율이 너무 안 맞으면 판매하기가 어려운데 또 어떤 바리스타는 반대로 커피를 너무 맛있게 만들어 주거나 비율이 잘 맞으면 판매가 가능하다는 것이기 때문이죠..
다 맛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예요
저는 스타벅스 뿐만 아니라 다른카페도 가끔가기도 해요..
투썸플레이스, 카페베네, 공차, 설빙, 앤젤리너스, 탐앤탐스, 이디아 밖에 안가봤고 할리스는 가본 적이 거의 없어요..
솔직히 전 탐탐이나 앤젤리너스는 별로 메뉴가 다양하지 않고 맛이 조금 그저그래요..
저의집이 석계역에서 살고 있는데 그랑빌아파트 주상가에 개인카페 2군데가 있는데 한군데는 1층에 있고 또 한군데는 2층에 있는데 여기 상가는 아무래도 문구점도 있고 금은방, 안경점, 미용실, 병원, 약국, 네일샵, 학원가, 부동산, 인테리어 등 각 상점가가 있는데 특히 3~4층에는 학원가가 조금 많다고 해야는지..
전 사실 중3까지 3층 영어학원 다녔었는데 고등학교 진학준비로 인해 그만뒀거든요..
아무래도 영어 갔다가 복지관 갔다가 매번 왔다갔다 하기도 더 어렵고요...(영어학원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다니기 시작해서 오래 다녔지만 영어는 배운지 오래되어서 어느정도 조금 할 줄은 알아요
알파벳은 기본이고 간단한 문장은 알고있어도 학교 영어시간에는 무슨 뜻인지 대충 듣지만 뜻은 몰라도 아무래도 전 영어공부 다시 해야 할 지도?!)
..... 쨋든 그렇다 치자고요...
전 석계역 근처에 카페베네하고 이디아, 투썸플레이스가 있고요
석계역 역사 안에 현재는 비틀주스, 이디아, 공차밖에 없고 브레덴코와 샌드프레소는 현재 리뉴얼 공사중에 들어갔답니다...
다만 스타벅스는 광운대역에 가거나 이마트 월계점까지 가야 합니다...(버스타고 가면 빨라요)
오늘 전환교육 때 바리스타 교육했었는데 샤토라또는 솔직히 제가 시럽은 라즈베리하고 민트로 선택했지만 민트가 강할 줄은 몰랐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라즈베리를 4펌프 넣을걸 그랬나 봐요...
계산 오타!!
하지만, 학교에는 쉐이커가 없다는 것이죠..
그나마 돌체라떼는 스벅에서 맛본 것과 똑같지만 맛있어요
집에서 커피내리고 연유하고 우유만 사면 집에서도 만들기 쉽겠네요..
제가 집에서 내린 커피도 쌤들께 맛보기로 한잔씩 조금 드려봤어요..
전 '커피매니아 남주연' 이랍니다!!
첫댓글 주연이가 내린 커피 은은하고 좋았어요~^^ 감사...
수업에서 실습해 본 돌체라떼는 집에서 다시 만들보렴. 식구들에게 대접해봐도 좋을 것 같아
아하하...
대접해도 좋을 것 같지만 저의 엄마하고 할머니께서 우유 들어가신 음료 드시면 속이 안 좋다고 하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