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치밀한 두뇌, 담대하지 못한 심장[김창균 칼럼]

[누구도]

이재명의 치밀한 두뇌, 담대하지 못한 심장[김창균 칼럼]
체포 동의안 부결시키면 黨도 대표도 만신창이 우려 정면승부하라 요청 쏟아져
결선투표, 특검 거부하고 대선서 초박빙 패배한 李… 총선에선 후회 않게 될까

김창균 논설주간
입력 2023.02.23 00:10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홍근 원내대표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뉴스1

2021년 10월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은 대장동 의혹으로 막판 표심이 출렁였다. 초·중반엔 이재명 후보 독주였는데 마지막 날 투표에선 이낙연 후보가 62% 대 28%로 두 배 이상 앞섰다. 합산 결과 이재명 후보 득표율이 과반 경계선이었다. 중도 사퇴한 후보들의 표를 무효 처리하면 50.29%로 이재명 후보 확정, 포함시키면 49.3%로 이낙연 후보와 결선투표였다.

그 무렵 정치부장 출신 언론인들끼리 모임이 있었다. 결선투표가 성사될 경우 누가 이길지가 화제였다. “그래도 대세는 이재명”과 “이낙연의 역전 흐름” 주장이 팽팽했다. 필자는 당 선관위가 결선투표를 결정하면 이낙연 우세, 이재명 후보가 결선투표를 수용하면 이재명 우세를 점쳤다. 그런 승부수를 던졌다면 경선 후 당심(黨心)을 하나로 묶는 데도 도움이 됐을 것이다. 이재명 후보가 결선투표를 거부하면서 후보로 확정됐다. 그러자 지지율이 오히려 떨어지는 역(逆)컨벤션 효과가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특검을 받느냐 마느냐를 놓고도 선택의 기로에 섰다. 불리한 증거가 튀어나올 수 있는 특검을 받을 리 없다는 쪽이 대세였지만, 특검 수용이 대선 승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었다. 어차피 여야가 특검 법안을 협상해서 통과시키고, 특검을 선정하고, 출범 과정을 거치다 보면 대선까지 반년도 안되는 기간 동안 진상 규명은 어려웠다. 반면 특검을 받아들이는 것만으로 “켕기는 게 없고 당당하다”는 인상을 주면서 득표엔 도움이 됐을 것이다.

이재명 후보는 경선 결선투표, 대장동 특검 두 차례 갈림길에서 모두 모험을 회피했다. 만약 그때 ‘가지 않은 길’을 선택했다면 0.73%p 초박빙으로 갈렸던 대선 승부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가끔은 궁금해진다.

정치인들이 위험을 무릅쓴 정면 승부로 정국의 흐름을 뒤바꾸는 장면을 몇 차례 목격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정몽준 후보와의 단일화로 2002년 대선 승부를 결정지었다. 단일화를 받아들일 무렵 노 전 대통령은 박빙 열세 속에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단일화에서 승패를 장담할 수 없었다. 졌다면 집권당이 후보를 못 내고 들러리를 섰을 것이다. 위험한 도박이었다. 여론조사 발표 날 노 캠프 관계자들 얼굴엔 초조한 기색이 역력했다.


2006년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주자들은 민주당 강금실 후보에게 밀리고 있었다. 정치판을 떠나 있던 오세훈 전 의원이 유일하게 강 후보와 접전이었다. 그러나 오 전 의원이 3주 남은 당내 경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희박했다. 오 전 의원을 전략 공천하자는 일부 주장은 무산됐다. 오 전 의원은 경선 참여라는 승부수를 띄웠고 대역전극에 성공했다. 그 흐름을 타고 본선에서도 압승을 거뒀다.

민주당 박지현 전 대표가 이재명 대표에게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고 체포동의안을 가결하라”고 촉구했다. 노무현 정권서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는 표결 절차도 거치지 말고 “검찰에 자진 출두해 구속 심사를 받으라”고 권했다. 두 사람 모두 민주당이 다수 의석으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켰을 때의 결과를 걱정했다. 박 전 대표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만신창이가 될 것”이라고 했고, 조 교수는 “이재명 대표가 자신을 위해 당을 희생시켰다는 비난 여론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반면 이 대표가 정면 승부에 나서면 영장이 기각될 수도 있고, 설사 구속되더라도 당이 총선에 승리하면서 이 대표 역시 재기를 모색할 수 있다고 했다.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게 20년 넘는 징역형을 선고한 사법 체계라면 이재명 대표는 중형을 면할 길이 없다. 그러나 곽상도 전 의원, 윤미향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법원이라면 어떤 불규칙 바운드가 튈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이 대표에 대한 영장 심사는 검찰 입장에서도 위험부담이다. “검찰도 체포동의안 부결을 바란다”는 박 전 대표의 주장은 그런 면에서 일리가 있다.

이 대표는 치밀한 두뇌로 거미줄처럼 감겨 오는 사법 리스크를 헤쳐 왔다. 반면 자신의 정치 생명을 판돈 삼아 큰 승부를 모색하는 담대한 심장을 보여준 적은 없다. 그래서 이번에도 정면 승부를 피해갈 것으로 보인다. 내년 총선을 치르고 나서 이 대표는 자신이 ‘가지 않은 길’을 되돌아보며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며 한숨짓는 프로스트의 시 구절을 떠올리게 될지 모른다.

김창균 논설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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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자유대한민국
2023.02.23 01:14:10
김창균 논설위원님 대선 초박빙 0,73%는 부정선거, 도둑질 선거로 윤석열 후보님의 표를 도둑질 하여 이재멩이에게 더해주어서 그렇고 실제는 2백4십만표이상 윤석열 후보가 승리한 것 입니다.(출처:공병호, 도둑놈들 누가선거를 훔쳤나)신간서적에 상세히 책으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더불당의 부정선거 기획자들과 공모하여 부정선거 하수인 노릇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모자들은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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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를 아는 국민
2023.02.23 01:07:12
인간의 한계다. 죄는 무한대로 많이 지을 수 있다지만, 아무리 강심장 이라도 깜방행은 선뜻 받아 들이기 어려울 것이다. 재명이의 억지 웃음을 보면 이심전심으로 알 수가 있다. 재명아 그래도 자수해서 광명 찾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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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h
2023.02.23 00:46:39
리재명이 버텨줘야 민주당과 리재명이 함께 망하죠! ㅎ 내년 총선이후 민주당은 분당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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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소닉
2023.02.23 07:14:19
총선까지 버티다가 민주당 폭망하면 중국이나 제3국으로 망명신청할지도 모를일입니다. 이재명씨는 자기 목숨 살리려고 주변측근, 가족, 민주당 다 버릴수도 있는 인물이라고 봅니다.
김함보
2023.02.23 02:11:15
이재명은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하는 최악의 악덕변호사이다. 그런 자가 정치 거물(?)이 될 수 있었든 것은 우리나라 정치가 4류이기 때문이다. 이재명 일당을 척결(참수)하는 것이 정치 3류가 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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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2023.02.23 03:20:41
뱀처럼 가악하고 교활한 혓바닥을 놀려대면서 구라와 거짓말로 살아온 비열한 인생이다.....돌아서면 말을 바꿔가면서 치세에 능한 사기잡범이다.....어찌 저런놈이 역사가 있는 더불당의 대표가 되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이래서 정치는 5류라 한다....동시에 더불당의 폭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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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옹
2023.02.23 03:54:05
천우신조란 이럴때 적용되는 말이다. 이재명이 있었기에 문가가 만들어놓은 철옹성이 깨진 것이다. 앞으로도 이재명이 버텨주어야, 민주당은 완벽한 '더불어망할당'이 될 것이고, 다음 총선에서 완벽한 정권교체를 이루게 되고 '영광영광 대한민국'을 영원히 외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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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식품
2023.02.23 06:04:47
유명 연예인은 인기로 그 화려함을 뽐내고 유력 정치인은 지지율로 어깨가 들썩인다 지금 민주당이 이재명에 매몰된 이유는 지난 대선에서 당선될뻔한 국민 지지율이었다 문재인의 국정농단에도 불구하고 대장동 의혹사건과 각종 의혹사건의 와중에도 문재인 당선자 득표보다 더 많은 표를 얻었음에 민주당이 이재명에 꽂힌 것이었다 게임은 언제나 상대적 당시 윤석열은 국민 비호감이었고 좌파인지 분명한 우파인지 회색분자로 여겨져 분명한 보수파의 결집이 이루어졌다고 보기 어렵다 인간 세상엔 영원함이란 없다 이재명의 사법파란으로 그는 붉게 물들고 요란한 헛소리와 졸장부같은 그의 처신은 큰 인물이 아님을 스스로 보여주었다 이제 이재명과 민주당이 아무리 외쳐도 스스로 친 그물에 걸려들어 빼도박도 못할 처지가 돼버렸다 의사는 가능성이 없는 환자는 결국 포기한다 울고 불고 떼쓰고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머지않아 겨우내 숨죽였던 새싹들이 돋아날 것이다 파릇파릇 새싹들은 언제나 이쁘다 묵은 것을 털고 희망의 새로움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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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cwleelee
2023.02.23 04:29:31
이재명이는 더이상 이야기할 가치가 없는사람 너무키워주어 지가마치야당의 최고인것 처럼 행동하는데 속봐라 텅비어있어 인간으로 할짓인가 냉철판단만이 앞으로갈길에 중요한 길잡이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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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형
2023.02.23 04:51:15
더불당 의원들이 쬐명이 홍위병 노릇 더 열심히 하고 쬐명이는 많이 떠 벌리길 바란다. 개딸들은 더 큰소리로 짖어라. 더불어패망당이 출현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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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자
2023.02.23 06:02:36
이재명이 심장 마저 컸더라면 나라는 어떤 꼴이 됐겠는가? 잔챙이 도둑이었으니 망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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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기맨
2023.02.23 01:54:50
이죄명은 들어가야 할 방이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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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좀도
2023.02.23 05:56:46
이재명은 정치적 야망이 크지만 사내답지 못하다. 당당하게 검찰 수사를 받아 유무죄를 가려서 국민 심판을 받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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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위의 하얀집
2023.02.23 02:35:39
이재명 부모왈 어떻게 내배속에서 저런자식이 태어나 부모까지 욕을 먹이느냐고 인생 한탄하지않을런지 이젠 모든걸 내려놓을때도 되었건만 모질고도 잔인하다고 해야하나 자기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사람도 여럿이고 온갖 사건마다 연루안된게 없건만 한결같이 자기는 모르는 일이고 자신은 청렴하고 한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호언장담하니 이쯤되면 취조실의 담당 검찰도 식은땀 흘리고도 남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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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ILTON
2023.02.23 06:38:30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는 이죄명 문제로 국민은 매우 피곤하다. 이젠 결정을 내릴 때가 되었다. 국가적인 어려운 과제가 산적해 있는데 이죄명 건으로 장기간 국력을 소비할 이유가 없다. 검찰은 하루속히 이죄명을 사회로 부터 완전 격리 시켜 이죄명이 신문방송에 오르내리며 더 이상 국민을 피곤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깔끔하게 마무리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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푀이멘
2023.02.23 06:22:50
이 사람이 기밀을 누설하네.. ㅋㅋ.. 그런데.. 어떻게 되든 민주당 당 대표는 꽃놀이패야.. 구속이 되던 안되던.. 대한민국의 꽃놀이패.. 문재인의 악법을 되돌릴 꽃놀이패.. 이 상태로 총선을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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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기형
2023.02.23 06:15:39
전과 4범에 형수에게 쌍욕을 천연덕스럽게하고 내가 박근혜 대통령을 좋아한다고 말하니 그걸 진짜로 믿는야고 눈하나 까닭안하고 말하는 이재명에 대한 평가를 한다는 자체가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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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y
2023.02.23 06:10:07
모험을 회비한게 아니라 제 발이 저렸던거다. 모험은 당당한 자만 가능하다. 뭐이재명이 쫄보라는데엔 동의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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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송
2023.02.23 06:42:22
역대급 뻔뻔함이 몸에 배어 있어 국민을 속이는 작태를 벌이고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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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rigado
2023.02.23 06:40:30
이나라 명운을 위해선 저런 사기꾼이 나와선 안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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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pill
2023.02.23 06:24:00
굿! 호랑이 등에 올라탄 민주당이 아니다. 재명이는 호랑이 탈을 쓴 여우일 뿐이다. 민주당은 못된 여우 내치고 당대표 다시 갈아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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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drfur
2023.02.23 06:15:20
난 지금의 사법부를 신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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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박사
2023.02.23 06:12:36
이재명, 최소 10년 이상의 감방, 생각만해도 끔찍하겠지요. 더 끔찍한 것은 정치생명은 끝나고 희망이 전혀 없다는 것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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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노루
2023.02.23 06:31:27
지은 죄가 많다니까! 지가 지은 죄는 지가 아는 법. 도저히 겁이나서 영장실질심사 못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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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자유인
2023.02.23 07:02:54
김창균주간님, 왜 이러시나요? 바랄 걸 바라야지요. 따질 걸 따져야지요. 희대의 비양심, 천년에 걸쳐 한 넘 나올까말까한 비열함, 최고의 두께를 보여주는 후안무치함으로 중무장한 넘에게 바라는 게 너무 많고요, 순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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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블루
2023.02.23 06:57:12
눈매를 보세요...치밀하다 못해 교활하게 생기지 않았던가..찢어진 눈에 올라간 입꼬리..그래서 생긴대로 논다는 말이 나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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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아저씨
2023.02.23 06:45:49
계속 총선까지 버티기 바랍니다. 아마 두번은 더 체포 동의안이 올라갈 것이니… 한 번에 5퍼센트만 떨어져도 10퍼센트 떨어지는 거니 이제 민주당 지지율이 10퍼센트 대가 나오는 조사도 나올 겁니다. 그대로 총선 치르면 결과는 뻔할 거고… 자진해서 호랑이 OOO로 들어간 민주당은 도대체 이해가 안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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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그날까지
2023.02.23 06:31:50
당신의 말 담대한 심장 ..감방직행입니다 말도 안되는 이런 사설 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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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아의 상등병
2023.02.23 06:58:32
얍샵하다. 재수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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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2023.02.23 07:10:43
희대의 사기꾼으로 기록될 것이다. 파면 팔 수록 비리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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猫한 사랑
2023.02.23 07:09:58
눈은 ？째리, 뇌는 쥐새끼, 가슴은 새가슴, 손발은 조폭, 주변엔 아부꾼들 뿐이니 정치를 희망하는 젊은이들 한테는 대단한 교육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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猫한 사랑
2023.02.23 07:10:44
?는 쨉입니다.
난감하네
2023.02.23 07:03:29
똑똑한데 찌질한 분들... 이준서 우성민 이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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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하네
2023.02.23 07:01:01
토사구팽은 조직생존의 기본 질서다. 좀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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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nbong
2023.02.23 07:16:25
입법부의 가부결정도 사법부의 판결도 찢재명에 대해서 이미 올바르게 나와 있는 국민판단을 뒤집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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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승
2023.02.23 07:08:00
어차피 지금은 안돼...천하람 뽑아서 다수석 안들어서...이재명의 갑옷을 벗겨야 됨...김기현으로 80석 만들면 선방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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