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ter Golden Hair』(금발金髮의 아가씨)는 1975년 그룹
「America」라이브 앨범 (America In Concert) 싱글로 공개
되어 미국 빌 보드 싱글 차트에 1위에 오르는 성공을 거둔 곡
입니다.
「America」는 영국에서 결성된 'Folk Rock' 밴드로 3인조로
출발하였으나, 나중에는 듀엣으로 축소되었습니다.
영국 주둔(駐屯) 미 공군 장교의 가족들로 구성된 이 밴드는
영국에서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후 미국으로 건너왔는데,
유명한 "A Horse With No Name"과 『Sister Golden Hair』 등
2곡의 No.1 히트곡을 비롯해 서정적 분위기의 작품을 많이
발표했습니다.
『Sister Golden Hair』는 "한 여성을 사랑하지만 아직 결혼 결심
까지는 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남자의 노래로 사랑 한다면 무조건
결혼을 해야 하는 것인가? 남녀는 친구처럼 지낼 수 없는 것인가?"
이런 의문들을 던져, 보수적인 '기성 세대'들로 부터는 비난을
받았고, 좀 더 자유분방한 사랑을 원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선
인기를 얻었습니다.
『Sister Golden Hair』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
도입부의 인상적인 'Guitar Riff'를 듣게 되면 무척이나 귀에 익숙
하다고 여겨지게 될 것입니다. 그만큼 이 곡의 도입부가 우리나라
에서 각종 배경 음과 광고 음악 으로 많이 사용되어 무척 친숙한
곡이라는 이야기죠.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
Well I tried to make it Sunday but
I got so damned depressed
That I set my sights on Monday and
I got myself undressed
그래요 난 일요일 해내려고 했어요
하지만 너무나 기분이 우울해서
월요일로 미루었죠 그리고
옷을 벗었어요
I ain't ready for the altar but
I do agree there's times
When a woman sure can be a friend of mine
난 아직 당신과 결혼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요
하지만 한 여자가 내 친구로 될 수 있는 때가
있다는 걸 인정하죠
Well I keep on thinkin' about you
Sister golden hair surprise
And I just can't live without you
Can't you see it in my eyes?
그래요 난 계속해서 당신을 생각했어요
놀라운 금발의 아가씨 난 당신 없이는 살 수 없어요
내 눈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아요?
I've been one poor correspondent
I've been too too hard to find
But it doesn't mean you
Ain't been on my mind
난 여간해서 편지를 하지 않았어요
날 찾아내기는 아주, 아주 어려웠죠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내 마음에
당신이 없었다는 건 아니에요
Will you meet me in the middle
Will you meet me in the air
Will you love me just a little
Just enough to show you care
도중에서 날 만나줄 건가요
무작정 날 만나줄 건가요
날 조금만 사랑해 줄 건가요
당신의 관심을 보여줄 만큼만
Well I tried to fake it
I don't mind sayin'
I just can't make it
그래요 난 속이려고 했어요
난 내가 해낼 수 없다는 걸
거리 낌 없이 말하고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