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즈벡 타슈켄트에서 키르키즈스탄 비슈케크 마나스국제공항 으로 이동
- 비행기로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
- 키르키즈스탄 비슈케크 마나스 국제공항에서 이민국통과 수속에 1시간 소요.
.시간을 재 보니 최고 1인 통과시 2분까지 소요.가장 빠르면 30초..
7월20일 타슈켄트 온도
첫날은 40도, 오늘은 38도..역시 습도가 없으니 지낼만 하다.
아침일찍 창밖 모습.. 새벽 4시경 에 밖을보니 차 한대 지나가지 않더라... 아침인데 간혹 차량들 이동... 출근이 늦는 건지...
호텔 조식은 여전히 맛 있다.
마지막 체크아웃하고 나서 기아차가 입구에 서 있는데... 다른차를 보다가 이 차를 보니 고급져 보인다.
앞에 영어 학원도 있고...
미노르 모스크로 이동
미노르 모스크.. 흰색이 깔끔하니 예쁘다.
우즈벡 부자가 지었다는데... 얼마 되지 않은듯...
옆에는 강? 이 흐르고 카누도 한다. 한강도 가능 할 텐데...
미노르 모스크 정면...
여기는 카펫도 제공을 해 준다고 한다.
안에 들어가면.. 왼쪽으로는 여자가, 오른쪽으로는 남자가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특히 여자들 한테는 노출이 안 되어 별도로 긴 옷을 제공해 준다.(무료)
내부.. 깨끗하다. 창가에 일부 사람이 기도도 하고 있고.. 자기도 하더라..
천정..문양이 멋 있다.
모스크 내부..
코란.. 일부는 러시아어와 병기된 것도 있다.
카펫이 엄청 크다.. 한 사람씩 기도 할 수 있는 문양이 있는듯..
이 나라는 무궁화가 곳곳에 많이 심어져 있다.
우리나라보다 더 많이 볼 수 있다.
이 관의 용도는 뭘까? 파란색은 가스관 인듯...
장애인을 위해 계단에 설치된 휠 체어 이동을 위한 장치
여긴 C를 K로 쓰나보다. KAMERA, KAFE등..
여긴 신 시가지... 빌딩이 올라가고 있다.
모스크 내에 있는 뽕 나무..4그루가 심어져 있다.
타슈켄트 국제공항.
키르키즈스탄 비슈케크로 가기위해 도착.
검색대를 통과하고..
비슈케크 13시 비행기 779편.. 짐을 부치는데도 시간이 좀 걸린다.
면세점.. 아주 단촐하다.
버스로 이동을 하는데... 프랑스에서 왔다는 어린애들이 잠시도 가만 있지를 못 한다. 손잡이 잡고 그네를 탄다.
타고갈 비행기...
이젠 언제 우즈벡에 다시 올까? 아쉬움을 뒤로 하고 탑승.
이륙후 타슈켄트 시내와 공항..
오른쪽에 앉았는데... 천산산맥에 구름이 갖혀 있고..간혹 만년설들이 보인다.
키르키즈스탄 도착.
키르키즈스탄 마나스 국제공항 착륙전... 우즈베크스탄보다 조금더 푸르다
다시 버스로 공항까지 이동.
공항청사로 이동.
이민국 통과.. 한시간 이상 소요.
기다리는데 정말 힘들었다. 평균 1분/1인 이상 소요..한국에서 벤치마킹을 좀 해야 할듯..
짐을 찾으러 갔더니 내 짐이 주인을 기다리면서 빙빙 돌고 있다.ㅠㅠㅠㅠ
밖으로 나오니 우즈벡보다는 덜 덥다.
미루나무? 플라타나스? 가 많다. 시내까지 약 40분 소요.
이 나라는 지하철이 없단다. 이건 버스터미널...
도착한 다마스 호텔... 다마스는 대우에서 만든 차 이름인데.. 스펠링까지 똑 같다.
체크인 하고..
다른각도에서 본 모습 멋져 보이는데~~
실내에 들어가니 시궁창 냄새가 약간 났다. 화장실 문을 여니 심하다가 금방 없어지고.... 세면대 배수구에서 나는듯...
침대 배치가 아주 인상적.. 대각으로 배치되어 있다. 소련 연방때 지어서 외관만 개선 한듯...
시내 모습.. 우즈벡에 비해 좀 떨어지는 수준.. 도로 상태도 보수가 많이 필요하다.. 거눌도 노후화 되어 있고...차량은 주로 도요타와 혼다.. 가끔 기아와 현대가 보이는데 역시 상대적으로 고급스러워 보인다. 운전석이 우측도 있는데... 이젠 수입금지란다.
아직 전차가 다니고 있고..
명가라는 한국식당에서....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로 저녁 식사..
보신탕도 하네? 700솜.. 한화 1만원 정도..
먹고난 흔적.ㅋㅋㅋ..맛이 괜찮다
잠시 나와 시내 구경... 우즈벡도 그렇고 여기도 좌회전 신호가 없고, 직진시 알아서 진행하니 꼬리 물기도 하더라... 차도, 인도 모두 상태가 안 좋다
다마스 호텔.. 뒷쪽을 보니 여긴 손을 안 대고 앞쪽만 공사 했네...
우산을 사러 나갔다가, 근처에 있는 모스크도 방문하고..
빗내림.
근처의 무슨 메모리얼 공원 같은데...
이렇게 꺼지지 않는 불꽃도 있고...
한참 발품을 팔아,드디어 우산 발견...349솜 지불.. 약 5천원 정도? 여긴 전혀 영어 소통이 안된다. 다행이 젊은이들이 스마트폰으로 번역 한다. 영어로 얘기하면 러시아말로 번역... 이도 잘 안 되면 영어로 써 주면 러시아어로 번역...
내일은 알라아르차 국립공원 2시간 트래킹, 부라나타워 보고 촐폰아타로 이동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