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로 '상주 동학문화제'에 참가하고 왔습니다.
동학은
우리전통사상인 유불선을 통합하여 한울님의
존재를 부각하는 종교사상입니다.
최제우가 포교를 시작하자
새시대를 열망하는 요구와 맞물려서
민중속에 급격히 침투하였습니다.
많은 교도가 모이자 종교로써 유교의
가르침과 법도를 어지럽힌다는
구실로 처형되었다고 합니다.
버스한대로 문협회원 40명과 같이 참석했습니다.
맑은하늘 시원한 날씨에
기분이 좋았으나 몸이 많이 피곤합니다.
차가 많이 낡아 덜컹거렸습니다.
오늘은 푹 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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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고마비의 계절, 상주의 동학문화제에 참가...(가)
백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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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3 05:2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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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늘은 높게 푸르고, 말이 살찌는 이 가을에...
즐거운 나들이를 하셨군요. 잘 다녀 오셨습니다...
이제 나날이 서늘해지고 있습니다. 변절기에 감기 유의하시구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