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불가리아는 마리노바와 니콜로바의 활약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둘마저 타점이 낮아지는 날엔 어김없이 고전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훌륭하다고 볼 순 없습니다. 한국을 3-1로 꺾었지만 미국을 상대로는 힘 한 번 써보지 못한 채 0-3 완패로 물러났습니다. 서브 리시브도 세차게 흔들리는 상황. 딱히 장점이라 부를 만한 부분이 없는데 이번 대회 들어서도 한국을 상대로만 승리를 따냈을 뿐 나머지 경기는 모조리 패했습니다.
◈폴란드
독일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잡아내면서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넬룩의 활약이 일품이었습니다. 블로킹 5개를 비롯해 15점을 올렸는데 불가리아의 낮은 공격 효율을 괴롭힐 수 있는 최고의 수비수로 통합니다. 여기에 치르니안스카를 비롯해 강력한 서브를 때려낼 수 있는 선수들도 즐비합니다. 스티시아크의 활약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불가리아를 맞아 밀리는 지점이 아예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멘트
불가리아가 불리한 경기. 세트 스코어 0-3 완패를 추천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폴란드 승
[[핸디]] : 폴란드 승
[[U/O]] : 오버 ▲
◈캐나다
알렉사 그레이와 반 리크, 힐러리 하위등 유럽 팀들에 밀리지 않는 공격진을 보유했습니다. 때문에, 크로아티아와 불가리아등 다른 도전 팀을보다 많은 승점을 쌓고 잔류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팀 상대 경기력은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조스트를 비롯한 수비 라인의 안정감이 떨어졌습니다.
◈이태리
브라질 전에서 세트 스코어 2대1로 앞서가며 승리 가능성을 높혔지만 4,5세트를 내주며 분패했습니다. 주장인 아웃사이드히터 미리암 실라가 빠졌기에 대신 나선 빌라니가 본인의 첫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높은 공격 성공률로 21득점을 만들었고 아포짓인 은와칼로의 꾸준한 득점이 있었지만 범실이 다소 많았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에고누의 공백이 있는걸 감안할때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코멘트
이태리의 승리를 봅니다. 캐나다는 이태리 상대로도 화력 대결에서는 쉽게 밀리지 않고 경기를 운영할 수 있는 팀입니다. 그러나, 리시브 라인이 불안하기에 빌라니와 은와칼로등 좋은 서브를 구사하는 상대에 고전할 것입니다. 캐나다가 쉽게 물러서진 않겠지만 승리는 이태리가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이태리 승
[[핸디]] : 캐나다 승
[[U/O]] : 오버 ▲
◈독일
폴란드 전에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패했습니다. 바이첼과 스트럽이 나선 중앙 싸움에서 상대에 밀리지 않은데다 알스마이어가 전위에서 확실하게 공격 득점을 만들었기에 아쉬웠던 결과였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며 8위 안착이 유력해보입니다.
◈세르비아
3주차 첫 경기에서 중국을 잡았습니다. 2주차까지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티아나 보스코비치와 베테랑 세터인 오그네노비치가 돌아와 나선 경기였는데 줄곧 선두권을 달리던 팀을 제압했습니다. 보스코비치는 공격성공률 54%를 기록하며 25득점을 폭발했고 포포비치와 스테파노비치등 중앙의 활약도 좋았습니다. 드르카를 대신해 세터로 나선 오그네노비치의 안정적인 볼배급도 있었기에 8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코멘트
세르비아의 승리를 봅니다. 독일은 바이첼과 스트럽, 숄젤등 이번 대회에서 가장 안정적인 중앙을 보유한 팀입니다. 그러나, 상대의 높은 블로킹 벽 위에서 강스파이크를 구사하는 보스코비치와 사라 로조 쌍포를 경기 내내 막아내긴 어렵습니다. 세터의 안정도 생긴 세르비아가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세르비아 승
[[핸디]] : 독일 승
[[U/O]] : 오버 ▲
◈네덜란드
확실한 전력의 우위를 보여주며 크로아티아에 승리했습니다. 2,3세트 모두 10점차 이상의 차이로 승리할 정도로 완승을 거두며 8위 이내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플락과 놀레마, 마링등 사이드 공격을 책임지는 선수들이 2주차 이후 확실하게 폼을 끌어올렸고 바옌스의 중앙 존재감도 빼어났습니다.
◈일본
튀르키예를 잡고 8강 가능성을 더 높혔습니다. 잘 싸운 경기에서도 풀세트 접전 패배가 많았기에 승수가 적었는데 유럽의 강호를 넘었습니다. 블로킹 득점에서는 상대의 절반에 그쳤지만 사리나와 이시카와가 강서브로 상대 수비 라인을 흔들었고 나가오카 미유의 후위 공격도 불을 뿜었습니다. 높이의 차이를 끈질긴 수비로 만회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코멘트
일본의 승리를 봅니다. 유럽 팀의 높이에 다소 고전하는 모습도 나왔지만 튀르키예 상대로 나온 경기력은 충분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시카와와 사리나등이 강서브와 플로터서브를 번갈아 구사하며 상대 리시브 라인에 혼란을 줬는데 이 경기에서도 그런 서브를 기대할만 합니다. 빠른 공격 시도로 상대 블로킹 벽을 공략할 일본이 1승을 더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일본 승
[[핸디]] : 네덜란드 승
[[U/O]] : 오버 ▲
◈중국
3주차 첫 경기에서 세르비아에 패했습니다. 리잉잉이 공격 득점으로만 18점을 올렸고 위안신예와 양한유등 미들블로커 듀오가 10득점 이상을 뽑아냈지만 세르비아의 화력을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그로 인해, 선두권과 승점 차가 벌어지며 선두권에서 멀어졌기에 이번 경기 승리가 필요합니다. 높이를 살려 초반부터 집중해서 경기에 나설 것입니다.
◈도미니카
이번 대회에서 8위 이내를 차지해 최종 라운드로 가려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8위 팀과의 승점 차가 3점 이상 나고 있기에 탈락이 유력합니다. 그래도, 이 경기를 포함해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다른 팀들의 부진이 있다면 극적으로 가능도 합니다. 때문에, 세네이다와 엘리자베스등을 적극 활용해 경기에 임할 것입니다.
◈코멘트
중국의 승리를 봅니다. 현 시대 최고의 선수인 티아나 보스코비치를 막아내지 못하고 세르비아에 패하긴 했지만 세대 교체 성공 속에 중국은 꾸준하게 안정적인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다오린위의 안정적인 볼배급이 있을뿐 아니라 공수 밸런스가 빼어났습니다. 대회 기간 내내 불안한 수비로 인해 추격의 동력을 얻지 못하는 도미니키가 넘긴 어려워보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중국 승
[[핸디]] : 도미니카 승
[[U/O]] : 오버 ▲
◈브라질
나탈리아가 은퇴한 공백을 메우고 있는 1m91의 가비를 중심으로 펼치는 다양한 스타일의 속공과 윙스파이커 프리실라의 타점 높은 대각선 강타가 절정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고 어느 팀을 만나도 승산 가능성을두고 29일 캐나다 전에서 21득점을 올리며 활약한 톱센터 이사벨의 예리한 속공을 바탕으로 스피드와 코스 스타일 강타가 가세하면 브라질의 공격 파워는 더욱 급격히 상승.
◈튀르키예
튀르키에는 3:0으로 이긴 29일 태국 전에서의 21득점 포함해 10차전까지 162득점을 올리며 공격 라인을 이끌고 있는 국대 5년의 베테랑 테레사의 타점 높은 오픈 강타와 1m91의 센터 아크만으로 이어지는 트리플 라인의 파괴력이 압도적 우세.
◈코멘트
후위에서의 리시브도 비교적 단단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강타의 코스가 단순하고 세터 카라스키의 볼배급이 상대 블로킹 라인에 간파당하는 경우가 많아 순발력 뛰어난 브라질의 블로킹 라인이 충분히 방어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 지배적 브라질 압도적인 승리를 예측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브라질 승
[[핸디]] : 브라질 승
[[U/O]] : 언더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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