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7080 수상한 폐지 내막
양승동 사장 보수층 인기 프로그램 줄줄이 폐지
배철수의 ‘콘서트 7080‘, ’VJ특공대‘,’TV 소설‘장수프로
문재읹 정권과 가까운 김제동 김어준 등 고액 출연료 논란
KBS한국방송이 중장년층에 호평 받았던 인기 장수 프로그램을 잇달아 폐지되면서 시청자들이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노조 출신인 양승동 사장이 입성 하면서 문재인 정권의 나팔수로 앞장섰던 김재동을 위한 프로그램 신설과 김 씨의 고액의 출연료를 받는 것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따가운 눈총이 빗발치고 있다.
고액의 출연료에 비해 시청률은 2프로대로 바닥을 치고 있다는 것.
TBS 교통방송 진행자 김어준은 ‘SBS 블랙하우스’를 맡아서 6회까지 진행했지만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조기 하차하는 수모를 당했다. 김어준의 주당 500만원을 챙겨간 것으로 전해졌다.
KBS 장수 인기 프로램 중 하나인 배철수의 ‘콘서트 7080’이 갑작스럽게 폐지된 주된 이유는
보수층들이 선호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시대극 ‘TV소설’ 도 양승동 체제서 찬서리를 맞은데 이어 ‘VJ특공대’도 폐자라는 쓴잔을 피해 가지는 못했다.
지난 이명박근혜 정권은 PD수첩등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들을 바꿨지만 문재인 정권 그보다 더 주도면밀하게 방송장악 개편에 나서고 있어 국민들의 불만이 팽배해지면서 시청료 거부 움직임 까지 번지는 형국이 됐다.
배철수의 털털한 입담이 재미를 배가 시켰던 ‘콘서트 7080’이 폐지되면서 미주를 비롯한 해외 동포들의 항의가 거세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