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소지정성. 장소특정성이 구분이 안되는데요
장소지정성은 더 의도적이고 지정된장소를 위한것이면 여기에 청계천 다슬기가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엠파게타주 국회의사당도 여기 해당되나요??
2.프로세스 아트와. 추상표현주의 공통점으로 감정을 드러내는것이 명상성인 거죠?? 그리고 추표의 주관적경험은 알것같은데 프로세스 주관적 경험이 무엇인지는 잘모르겠어요
3.애니메이션에서 스트레치 & 스쿼시는 두개 셋트로 쓰이나요?? 각각 쓰이나요??
말씀해주신듯 한데 기억이 안나네요
4.빈켈만 3형식과 헤겔 3형식은 같은건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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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소특수성은 특수한 성격과 맥락 환경을 고려한것에 가깝습니다. 장소의 특성에 의존성이 보다 강합니다. 장소지정성은 의도성이 더 짙다고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다른 말로 하자면 의존하는 것이 아닌 강제로 연관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작품을 특정 장소에 배치하거나 지정하는 형태를 취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독립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도 얘기할 수 있죠. 특정 장소에 설치될 때 의미가 강조되거나 변화할 수 있지만 장소에 구속되지는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엠파케타주의 경우에는 건물의 형태의 구속을 받기 때문에 의존성을 지니고 있어서 장소 특정성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2. 선생님 단순 키워드로 명상이라고 설명하기는 조금 어렵구요. 추상표현주의는 그걸 감상하는 감상자의 명상에 해당되는 부분이 있지만 프로세스 아트 중에서도 모리스와 하케의 작품 같은 경우에는 개개인이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다라고 하여 책에 적혀 있는 주관적 경험이라는 키워드 자체를 외워주시는게 보다 포괄적이고 정확한 명칭입니다.
3. 세트로 사용되지만 각각 가게에 가게 개념이 다르다는 다는거다는 것을 알려드린 것뿐입니다
4. 빙켈만의 예술적 발전
[빙켈만-양식적 발전]
고졸양식: 초기 그리스 예술로, 엄격하고 조형적인 특징을 지닙니다.
숭고의 양식: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균형과 조화가 특징입니다.
미의 양식: 숭고의 양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합니다.
모방의 양식: 헬레니즘 시대의 예술로, 고전적인 이상에서 벗어나 개성적인 표현을 추구합니다.
[헤겔 예술 3형식]
빙켈만의 3형식에 영향을 받아 설정
상징적 예술: 자연과 신화를 통해 정신을 표현하는 초기 예술
고전적 예술: 개별적인 인간을 통해 보편적인 진리를 표현하는 예술
낭만적 예술: 개인의 주관적인 감정과 정신을 표현하는 예술
이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헤겔이 좀 더 폭 넓게 발전시킨 것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