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코로나19 확진자 알림
- 서대문구 3번째 확진자인 코로나19 161번 환자의 부친 A씨(65세)가 자가 격리 조치 중이던 2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A씨는 이달 21일부터 홍제1동 남양아파트(홍제내길 168) 자신의 집에서 하루 두 차례씩 홍제1동주민센터 전담 공무원의 전화 모니터링을 받으며 자가 격리 조치를 이어 왔습니다.
- 그러던 중 발열 증상이 나타나 26일 검사가 이루어 졌고 다음 날인 2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조치 됐습니다.
- A씨는 함께 살던 자신의 둘째 아들이 은평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이달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되자 자가 격리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 함께 격리 중이던 A씨의 첫째 아들은 부친과 함께 받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와 자가 격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확진환자의 집과 그 주변 지역에 대한 추가 방역소독을 실시했습니다.
- 또한 28일 오늘 서대문구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북가좌1동 이랜드해가든아파트(수색로 157)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 B씨(48세, 남성)는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직장에 근무하던 중, 직장 동료인 안양시 거주 확진자와 접촉한 뒤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 B씨는 직장 소재지인 서울 중구의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자택에서 자가 격리 상태를 유지해오다 27일 저녁 9시30분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28일 오늘 오전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중랑구 소재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 서대문구는 B씨 가족에게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위생키트를 배부했으며, 28일 오전 확진자의 집과 그 주변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하였습니다. 또 자체 동선조사팀을 긴급으로 투입하여 접촉자들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습니다.
- 서대문구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대로 확진자 관련 정보를 서대문구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구민여러분 중에서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생긴 경우에는 서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02-330-8726)/ 1339/ 120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출처 서대문구청
정재순 서대문시니어기자
https://blog.naver.com/cjs2136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