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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사랑에 대한 교훈 (주일설교) 2021년 9월5일
말 씀 ; 요한1서 4:16~21 강북중앙교회 최건석 원로목사
16.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17.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8.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19.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0.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 지니라
오늘 나눌 말씀은 다른 것이 아니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사랑보다 귀한 것은 없습니다.
오늘 말씀을 잘 들으시고 마음에 새기시고 사랑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삶으로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고 여러분의 삶이 행복하게 되는 역사가 있게 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오늘 말씀 요한1서 4장을 보면 사랑에 대한 교훈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거기에 보면 첫 번째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하는 말이 나옵니다.
따라하세요! 목사님;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성도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런 줄로 믿습니다. 아 멘!
우리가 신앙생활할 때에 신앙생활을 바로 할려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
잘 알아두는 것은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우리가 하나님에 대하여 배우고 듣고 해서 대충은 알고 있지만 하나님에 대하여 성경은 여러 가지로 설명을 합니다.
전능하신 분이시고 전지하신 분이시고 창조주이시고 여러 가지 설명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의 속성 문제로 하나님은 어떤 마음을 가지신 분이신가?
그것을 우리가 헤아려 안다는 것이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을 다 설명할 수는 없고 우리가 아는 바로는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십니다.
그러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십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셨습니다.
또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참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가려면 의롭다 인정 받지 아니하면 갈 수가 없습니다.
또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의로우실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는 진실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또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 이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하나님은 사랑이라 했을 때 우리가 오해하면 안 됩니다.
사랑은 하나님이다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사랑을 가지신 분이시지, 사랑이 하나님은 아니라는 것이다.
저 하늘에 떠 있는 태양은 빛을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빛을 낸다고 해서 태양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했을 때 하나님은 사랑을 가지신 분이라는 뜻이지 사랑이 있다 해서 하나님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또 듣고 새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랑이신데 그 사랑이 누구에게서 부터 주어졌느냐?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문제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다고 합니다.
당연한 문제로 쉽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해볼 때 부모와 자식 관계에 있어서 누가 먼저 사랑했느냐?
묻는다면 대답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부모가 먼저 자식을 사랑한 것이 맞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랑의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런데 감격스런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만한 존재가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가 많고 허물이 많고 영원한 저주와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인 된 우리를 하나님이 사랑하셨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줄 믿습니다. 아 멘!
그리고 사랑의 하나님께서 사랑한다고 하셨는데 그 사랑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나타났느냐 하는 것입니다.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말로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행동화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행동화될 때 우리가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나타난 것이 무엇이냐? 하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죄인 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그가 십자가에서 대속제물 되시고 우리를 위하여 화목제물 되시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는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시고 그 사랑을 하기 위하여 표현으로 나타낸 것이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를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를 위하여 제물 삼으시고 우리로 하여금 그 예수를 통하여 구원받도록 길을 열어주신 것이 하나님 사랑의 구체적인 표현인 줄로 믿습니다. 아 멘!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이야기입니다.
그 다음 두 번째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이론적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감동과 감화가 주어져야 하고 가슴속에 깊이 깨달음이 있을 때에 그 사랑이 내게 와 있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아 멘!
예를 들어 보면 식사로 밥을 맛있게 많이 먹었을 때 그것이 내 안에 들어와 가만히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내 몸에 들어가 잘 소화되고 영양이 되어 살이 되고 피가 되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우리가 많이 듣는다 할지라도 그것이 그냥 우리들의 지식으로만 알게 된다면 그것은 내게 살이 되고 피가 되지 않는 것괴 같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다고 하는 그 사랑이 우리에게 감동과 감화로 주어지고 하나님의 사랑이 가슴 시리도록 느껴질 때에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고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가는 사람이 되게 되는 줄 믿습니다. 아 멘!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이 사랑을 알게 해주는 그런 은혜가 있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저는 이 말씀을 나누면서 하나님 앞에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내가 아무리 미사여구를 가지고 설교를 한다 할지라도 지식적으로만 전하게 되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 됩니다.
감동과 감화가 주어질 때에, 그것이 우리의 삶에 소화가 될 때에 우리들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고 삶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감동과 감화를 주시는 분은 내가 아니라 성령님이 하시는 일인 줄로 믿습니다.
이 말씀을 나눌 때에 말씀 속에 역사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주의 은혜를 베풀어주시길 원합니다“
하면서 기도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성령님이 그렇게 인도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찬송 한 장 부르겠습니다.
찬송가 90장 :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1.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날 먼저 사랑했네
그 크신 사랑 나타나 내 영혼 거듭났네
주 내 맘에 늘 계시고 나 주의 안에 있어
저 포도 비유 같으니 참 좋은 나의 친구
3.내 진실하신 친구여 큰 은혜 내려주사
날 항상 보호하시고 내 방패 되옵소서
그 풍성한 참 사랑을 뉘 능히 끊을 쏘냐
날 구원하신 예수는 참 좋은 나의 친구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이론적인 문제이기보다 감동과 감화가 주어져야 됩니다.
자식이 효도를 하려면 지식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나를 사랑하셨구나~!” 하는 것을 바로 깨닫게 될 때 그 자식은 효도를 하게 됩니다.
우리가 바른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이렇게 사랑하셨구나~!” 가슴 시리게 그것을 깨닫게 될 때, 그 사람은 누가 뭐라 해도 바른 그리스도인이 되는 줄 믿습니다. 아 멘!
그렇게 감동과 감화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먼저 사랑하셨고 그가 나를 위하여, 나를 살리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를 세상에 보내셔서 그를 십자가에 화목제물로 내어주셨습니다.
“아~! 너무 너무 감사하고 너무너무 귀하구나~!”
이것을 여러분이 깊이 깨닫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야 변화가 주어집니다.
제가 알고 있는 목사님 한 분이 계신 데 참으로 놀랍게 변화가 된 분입니다.
이 분은 어렸을 때 품행이 좋지 않아서인지 부모님에게 쫒겨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고아원에서 자라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좀 나이가 들어 사춘기가 되다 보니 내가 버림받고 왜 고아원에서 생활하게 되었나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고아원이 싫어져서 고아원을 뛰쳐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아원에서 나와 살다보니 못된 사람들과 어울려 살게 되었고 죄를 짓다보니 그만 전과 7범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살다 보니 알아주는 사람도, 인정해주는 사람도 없고 어디 가서 발부치고 살만한 곳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급기야 살 곳이 없는 세상을 비관하며 사는 것이 싫어져 자살을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죽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그 때 고아원 생각이 나게 되었고 고아원에 있을 때 전도사님이 들려주시던 말씀이 생각났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청년이 죽기 전에 먼저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자기의 형편과 사정을 말씀을 드리고 하나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자살을 해야겠다 그런 생각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도 없는 교회를 찾아가서 혼자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내가 자살을 하려고 하는데 내가 형편이 이렇고 사정이 이래서 내가 더 이상 살 수가 없어 내가 자살을 하려고 하는데 하나님께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면서 하나님께 말씀을 드리고 있었다고 합니.
그런데 그렇게 하나님 앞에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그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모습의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청년이 너무나 놀라서 넋이 나가 어쩔 줄을 몰라 할 때,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내가 너를 사랑하여 내가 너를 위해 이렇게 죽었노라” 했을 때,.
그 순간 이 청년의 마음이 파~악 깨어지게 되었습니다.
“아~~!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 데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시는구나~!”
이와 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자 그만 그 자리에서 눈물, 콧물을 흘려가면서 “하나님!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하염없는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그 자리에서 마음을 다 잡고 자살하려던 마음을 버리고 신학교를 가서 공부를 마치고 목사님이 되었다는 실제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많이 있습니다.
내 고향 이웃 집에 살고 있던 사람이 있었는데 부모님의 속을 썩이던 형편없는 후배가 살고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괜찮은 분이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후배 되는 사람이 전과 7범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어느 날 변화가 되어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 분의 간증을 들어보면 그 분이 세상을 헤메고 있을 때, 우연히 어느 기도원을 가게 되었고 그 기도원에서 예수를 만나 성령의 불을 받아 변화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과 7범이던 이 사람이 변화를 받아 목사 안수를 받는데 그곳에 내가 간 일이 있습니다.
목사안수를 받는데 여러 사람이 같이 안수를 받고 있었습니다.
안수식을 하는데 이 후배가 얼마나 엉엉 우는지 안수식 자리가 그만 울음바다가 되고 말았습니다.
나 같은 부족한 사람이 하나님의 일꾼이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니 너무나 감격해서 그렇게 엉엉 울지 안았나 싶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사랑이라 하는 이것은 감동과 감화를 통해서 내가 그것을 깊이 깨달을 때, 그것이 나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고 나의 삶을 변화시키는 동기가 되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같은 은혜를 우리 모두에게 허락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세 번째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받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답은 하나, 그것은 사랑의 빚을 갚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의 보답을 하라는 이야기입니다.
배은자가 되지 말고 배신자가 되지 말고 사랑의 보답하는 자, 보은 자가 되라는 이야기입니다.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나는 사랑의 빚을 진 자라고 하면서 그 빚을 갚기 위하여 산다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의 빚을 갚기 위해서 한 평생 주를 위하여 희생하게 되고 나중에는 순교의 자리에 까지 가게 됩니다.
사랑의 빚을 갚기 위하다 보니 그렇게 밖에 살 수 없었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 우리는 사랑의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이 사랑의 빚은 다른 것으로 갚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의 빚은 사랑으로만 갚아지는 것입니다.
사랑이 너무나 고귀한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돈으로 사랑의 빚을 갚을 수 없다.
사랑의 빚은 사랑으로만 갚아지기 때문에 사랑받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계명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 는 계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 사랑을 받은 자로써 아무렇게나 살 것이 아니라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 열매가 무엇이냐?
내가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사람이 라면 이 세상에서 아무렇게 살 것이 아니라 내가 빚진 자라는 것을 알고 여러분이 세상에 살면서 생명을 다하는 날까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내가 진실한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면서 사랑의 빚을 갚는 사람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이화여대 초대 총장 김활란 박사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 분이 돌아시기 전 유언하기를 “내가 이 세상을 살면서 사랑의 빚을 갚으려 최선의 노력을 했지만 내가 이 사랑의 빚을 다 갚지 못하고 갑니다.
내가 하늘 나라에 가서라도 빚을 갚을 수 있다면 갚기를 원합니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 분은 하나님의 사랑의 빚을 바로 알았던 사람이기 때문에 그 빚을 갚기 위하여 목적을 두고 인생을 살았던 것 갔습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면 받기만 하고 그냥 인생이 끝난다면 열매가 맺어지지 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들이 사랑의 화신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가 사랑의 그 은총을 깨닫고 이 세상에 살면서 진실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람 되기를 하나님이 기대하시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이 그런 사람 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사랑의 빚에 대하여 데니스 웰픈이라는 유명한 학자가 말하길 사랑은 어떻게 갚아야 하는가?
거기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하며 설명하기를 사랑이라고 하는 단어는 영어로 LOVE라고 하는데 이 단어 속에 사랑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가르쳐주었습니다.
그 분의 말이 일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것이 뭐냐?
첫 번째 LOVE라는 단어에서 첫 글자 L은 Listening로 경청한다, 듣는다는 뜻이다.
사랑하며 산다고 하는 것은 그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무시하지 않고 들어주는 것 경청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주어야 합니다.
이웃을 사랑한다면 이웃의 말을 잘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사랑을 표현하는 우리가 행동하는 방법 중의 하나라는 말이 있습니다.
두 번째 그는 말하기를 O는 Overlooking으로 눈 감아준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덮어준다 가리어준다는 뜻의 단어가 Overlooking이라는 말이다.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용서해주고 덮어주는 관용을 베푸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의 마음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십자가의 은총을 믿는 자는 다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의롭다고 인정해주시는 줄 믿습니다.
세 번째 V는 Valueing로 상대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것으로 무시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네 번째 E는 Expressing라고 행동하는 것,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랑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마음을 가질 때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이 학자는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교훈을 배우게 되었는데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다”
그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했다는 증거가 무엇이냐?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둘도 없는 독생자 예수를 세상에 보내셔서 죄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위하여 그가 희생제물이 되게 하셨다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구체적인 표현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것만 바로 말면 우리는 할 말이 없습니다.
문제는 이 사랑을 우리가 깨닫는 것이고 나아가서 그 사랑을 우리가 알고 있으면 그것을 나의 사랑의 빚으로 알아서 내 평생 사는 동안 어찌하든지 이 빚을 갚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빚이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 앞에 가는 날 주님이 물으실 것입니다.
“빚을 어떻게 청산하고 왔느냐?” 물으실 때에 우리가 할 말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사랑하라고 계명을 주시고 서로 사랑할 것을 권고하시고 있습니다.
오늘 여기에 나오신 분 모두가 다 이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을 더욱 깊이깊이 깨닫고 우리의 남은 삶 다른 것은 몰라도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빚만큼은 내가 갚고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달려가는 그런 삶이 이루어지게 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다 함께 찬양 ;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부르고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