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소깍 [제주방언]
제주의 마을 효돈의 옛 표현인 쇠돈,
연못이라는 의미의 소,
끝이라는 깍이 합쳐진 제주방언이랍니다.
효돈천과 바다가 맛난는 곳 ~ 쇠소깍
쇠소깍은 이루지못한 남녀의 애절한 전설이 있는 곳이랍니다.
제주 여행을 여러번 다녔지만 ~ 이곳은 처음 가보았네요~
이렇게 좋은 곳을 왜 몰랐는지 아쉬웠답니다.
세상에서 이처럼 맑은 물이 있다는 게 너무나 감사했답니다.
에메랄드물빛이 황홀한 여기가 무릉도원이네요~
물빛좀 보세요~
아~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물이 에메랄드 빛이 나는 것도 바위 틈새 ,곳곳에서 솟아나는 용천수와 바닷물이 만나서
물빛이 이렇게 환상적이라네요~
이곳이 무릉도원~ 파라다이스가 아닐까~~~~
바위가 아주 신기해요~무슨 뼈 같아요~
쇠소각은 물길이 끝나는 지점과 곳곳에 암벽에 커다란 구멍이 형성되어있답니다.
쇠소각은 비가 내리면 반은 바다로 흘러내려가고 반은 땅에 스며든다고 합니다.
정말로 자연은 위대한 작가네요~
너무 멋지지요~
투명카약타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배가 투명해요~
아마도 물이 맑아서 물밑을 다 볼 수 있어서 이겠지요~
연인끼리~
가족끼리~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네요~
아~ 뛰어들어가고파요~
반영까지 너무나 멋지지요~
한참을 또보고 또보고했네요~
요기가 끝부분인거 같아요~
저 줄은 태우를 위한 줄인것 같아요~
장군바위부터 코리끼바위까지 바위찾아보는 재미도 있겟어요~
지도를 보며 찾아보면 된다네요~
어찌말로 이 경관을 설명할 수가 없네요~
그저 카메라 셔터만 연실 눌렀어요~
이날~ 날이 얼마나 좋았는지 우리들은 반팔로 다녔다지요~
12월이 맞나 했네요~
자리를 이동해 가며 쇠소깍의 절경을 구경합니다.
투명카약을 타고 보면 더 좋겠지요~
저멀리서 카약들이 내려와요~
카약
시간만 많았다면 타보는건데~아쉽네요~
카약타고 내려오는 사람들 찍어보려는데
카메라의 한계라 여기까지만 되네요~ㅎㅎ
일행의 망원넬즈를 빌려서 찍어봤네요~
당겨서 찍으니 너무 좋네요~
허나~렌즈가 얼마나 무거운지~~~전 들고다니며 못찍겠네요~
카약타면서 아주 즐거운 추억을 만들수있겠어요`ㅎㅎ
거의 바다까지 왔네요~
태우랍니다. 땟목~
요것도 타보고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아쉬움만~~~~
밧줄을 잡아당겨서 이동하지요~
아마도 해설사가 계시는듯해요~
설명을 들어가며 타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쇠소깍 끝은 바다랍니다.
ㅎㅎ 열심히 사진 찍어요~
초보티를 팍팍 내면서,,,
쇠소깍은
제주올레길 5코스와 6코스 지점이네요~
스탬프를 찍을 수도 있군요~ 몰랐어요~ㅎㅎ
언제 제주올레길을 다 걸어볼지~~~~
마음은 올레6길로 걸어갑니다.
쇠소깍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천혜향 도넛
날이 더워서 시원한 음료를 먹으러 들어가니
맛난 냄새가 폴폴~
아주 이쁜 미니 도넛이예요~
너무 귀엽지요~
기름에 튀기지않고 틀에 구워서 담백해요~
맛을 봅니다.~ 천혜향이 조금 살아있네요~
너무 달지도 않고 굿`
시원한 천혜향쥬스
생각보다 맛은 아니었으나 시원해서.....
쇠소깍에는 투명카약을 체험할 수도 있고
태우 체험도 할 수 있답니다.
제주에 가시면 쇠소깍에 꼭 가보시고
투명카약,태우도 체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