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물가가 많이 올라서 제대로된 식사한번하려면
값이 만만치않네요~
한정식은 너무 비싸서 자주 접하기 힘드잖아요~
비싸고 내용물이 많은 한정식도 좋지만~
가짓수도 너무 많아서 다 먹지도 못하는게 아깝기도하고
돈생각에 과식하게도 되더라구요~
조금은 가격 부담이 덜하고 가짓수는 조금 적은 한정식
일산의 토기장이 추천합니다.
토기장이
시와 그림이있는 한정식
토기장이 일산점
내부도 넓찍하니 깔끔해요~
허 허~
예약후 가니~
요래 세팅이 되어있네요~
냅킨꽂이도 멋진 도자기
물도 토기에 담겨져나와요~
몸에 좋은 매밀차네요~
냅킨을 정성스레 접어서 올려져있네요~
냅킨하나만 접어놔도 대접받는 느김이 든다지요~
평일에만 먹을 수 있는 봄날코스
12가지에 13000원
호박죽
너무 달지도않고 맛나네요~
빨리 내달라고 했네요~
한꺼번에 놓고 조절해서 먹으려구요~ㅎㅎ
하나씩 나오면 조절을 못해서 나중엔 힘들더라구요~
백김치
홍고추 한조각올린건데 색감이 사네요`ㅎㅎ
샐러드
소스에 아몬드를 갈아넣은 것 같았어요~
고소하더라구요~
무난한 잡채
소라무침
새콤,매콤하니 입맛 돋우어주네요~
건포도가 들어가면 매운맛을 잡아줘서 좋더라구요~
청포묵조림
이집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메뉴라지요~
청포묵을 조리니 쫄깃쫄깃해지네요~
요거~ 맛나서 리필했답니다.
한상 나온거 먹고~물리고
새상차림을 했네요~
들깨탕
들깨는 거칠었지만~ 맛은 좋았어요~
조랭이 떡도 들었구요~
뚝배기에 바글바글 끓여서 나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했어요~
배추겉절이
금방 무친거네요~
적어탕수
짜지도 않고 슴슴하니 간도 잘되어서
한마리 다먹었네요~
편육
무,파함께~
고기는 조금 뻣뻣했지만~ 무난하네요~
녹두전
잘려서 나오니 먹기좋네요~
간장이 안나왔는데~원래 안나오는건지~~~~
밑반찬이 나무쟁반에 담겨나오네요~
밥도 돌솥에 나왔어요~
흑미에 고구마가 들어간 밥이네요~
누룽지에 불부어서 불게 놔두고~
밥 다먹은 후에 마무리로~
밑반찬과 함께 밥을 먹어요~
된장찌개도 짜지않고 맛났어요~
전체적으로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골고루 집에서 정성들인 집밥 대접받는 느낌으로 식사하기 좋네요~
서비스도 괜찮고~
일품요리,정식...
단호박식혜
달콤하니 맛났는데~
색감은 이쁘지않구요~ 호박이 거치네요~
복도 곳곳에 시가 걸려있어요~
복도따라 한바퀴 돌아봅니다.
테라스에 나가서 커피한잔해야죠~
시도 좋고~
테라스 난간의 꽃도 이쁘고~
판매도 하네요~
부담없는 한정식
토기장이
풍동 애니골
토기장이 일산점
031-982-0500
첫댓글 요즘 한정식도 가격이 착해야 가게되던데 가격대비 잘나오네요~
요메뉴는 가격대비 굿~
인테리어나 음식. 모두가 참 정갈스럽네요
깔끔하니 굿~
애니골에 있는거로군요.. 예전에는 두번 가본듯한데요.. 깔끔하니 점심에 먹기 부답없겠네요. 전 낙지철판정식이 더!
애니골이 예전 명성은 아닌데 그래도 깔끔하니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