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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_41_125p History, Science, and Morality.
This is the real indictment of those who seek to erect a super-historical standard or criterion in the light of which judgment is passed on historical events or situations-whether that standard derives from some divine authority postulated by the theologians, or from a static Reason or Nature postulated by the philosophers of the Enlightenment. It is not that short- coming occur in the application of the standard, or defects in the standard itself. It is that the attempt to erect such a standard is unhistorical and contradicts the very essence of history. It provides a dogmatic answer to questions which the historian is bound by his vocation incessantly to ask: the historian who accepts answers in advance to these questions goes to work with his eyes blindfolded and renounces his vocation. History is movement; and movement implies comparison. That is why historians tend to express their moral judgments in words of a comparative nature like ‘progressive' and 'reactionary' rather than in uncompromising absolutes like ‘good' and 'bad’; these are attempts to define different societies or historical phenomena not in relation to some absolute standard, but in their relation to one another. Moreover, when we examine these supposedly absolute and extra-historical values, we find that they too are in fact rooted to history. 이것은 비판이다. 하는 사람들에 대한 초역사적인 기준이나 표준을 세우려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이다. 그 기준들에 의해 역사적 사건들이나 상황들에 대한 판단이 될 수 있다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 그 기준이 어떤 신의 권위로부터 나왔건. 신학자들에 의해 설정된, 또는 정적인 이성이나 자연들로부터 나왔건, 계몽주의 철학자들에 의해 설정된. 이것은 그 기준의 응용이나 기준 그 자체에 결함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런 기준을 세우려는 시도가 비역사적이고 역사적 본질에 모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독단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다. 질문들에게. 그 질문들에게 역사가는 그의 직업상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리고 미리 답변을 받아들이는 역사가는 그의 눈을 가린 채로 역사 연구의 작업을 하는 것이고 그의 직업을 포기하는 것이다. 역사는 운동이다. 그리고 운동은 비교를 의미한다. 그것이 왜 역사가들이 그들의 도덕적 판단들을 비교적인 용어로 하기를 좋아하는 이유이다. 진보적이다 또는 반동적이다. 비타협적인 절대적 용어인 ‘선’ 또는 ‘악’이라는 단어들보다는. 이것들을 시도들이다. 다른 사회들이나 역사적 현상들 정의하기 위한 어떤 절대적인 기준에 관계해서가 아니라 그들 스스로 관계에서. 더욱이 우리가 이와 같은 절대적이고 초역사적인 역사 가치들을 조사해 보면 우리는 발견한다. 그들도 또한 역사 속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을.
Chapter 3_42_126p History, Science, and Morality
The emergence of a particular value or ideal at a given time or place is explained by historical conditions of place and time. The practical content of hypothetical absolutes like equality, liberty, justice, or natural law varies from period to period, or from continent to continent. Every group has its own values, which are rooted in history. Every group protects itself against the intrusion of alien and inconvenient values, which it brands by opprobrious epithets as bourgeois and capitalist, or undemocratic and totalitarian, or, more crudely still, as un-English and un-American. The abstract standard or value, divorced from society and divorced from history, is as much an illusion as the abstract individual. The serious historian is the one who recognizes the historically- conditioned character of all values, not the one who claims for his own values an objectivity beyond history. The beliefs which we hold and the standards of judgment which we set up are part of history, and are as much subject to historical investigation as any other aspect of human behaviour. Few sciences today - least of all the social sciences - would lay claim to total independence. But history has no fundamental dependence on something outside itself which would differentiate it from any other science. 특별한 가치나 이상의 등장은 주어진 시간이나 장소의 역사적 조건에 의해 설명된다. 실제적인 내용 hypothetical 적인 절대치인 평등, 자유, 정의, 자연법등의 실제적인 내용은 시대에 따라 다르고 대륙에 따라 다르다. 모든 그룹은 그 자신의 가치들을 가지고 있고, 그것들은 역사에 뿌리 박혀 있다. 모든 그룹은 보호한다. 그 자신을 외부의 이질적이고 불평한 가치들로부터, 그것들을 지저분한 이름으로 부른다. 부르조아적이다 또는 자본주의적이다. 비민주적이다 또는 전체주의적이다. 더 가혹하게 얘기하면 비영어적이다. 비미국적이다라는 지저분한 이름으로 부르면서 그 자신들의 가치를 보호한다. 추상적인 기준이나 가치, 사회나 역사로부터 분리된 추상적인 기준이나 가치는 추상적인 개인만큼이나 환상에 불과한 것이다. 진지한 역사가는 인정하는 사람이다. 역사적으로 한계 지어진 모든 가치들의 성격을 인정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아니다 그 자신이 역사를 넘어 그 자신의 객관성을 주장하는 사람이 아니다. 우리가 가지는 믿음들 그리고 우리가 세우는 판단 기준들은 역사의 일부이다. 그리고 역사적 조사에 의존한다. 인간들의 다른 면들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모든 과학들- 특히 사회과학은 가장-은 완전한 독립을 주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역사는 역사 밖의 어떤 것에도 근본적으로 의존성을 가지지 않으며 이것이 다른 과학과의 구별을 하는 것이다.
Chapter 3_43_127p History, Science, and Morality
Let me sum up what I have tried to say about the claim of history to be included among the sciences. The word ‘science’ already covers so many different branches of knowledge, employing so many different methods and techniques, that the onus seems to rest on those who seek to exclude history rather than on those who seek to include it. It is significant that the arguments for exclusion come not from scientists anxious to exclude historians from their select company, but from historians and philosophers anxious to vindicate the status of history as a branch of humane letters. The dispute reflects the prejudice of the old division between the humanities and science, in which the humanities were supposed to represent the broad culture of the ruling class, and science the skills of the technicians who served it. The words 'humanities' and 'humane' are themselves in this context a survival of this time-honoured prejudice; and the fact that the antithesis between science and history will not make sense in any language but English suggests the peculiarly insular character of the prejudice. My principal objection to the refusal to call history a science is that it justifies and perpetuates the rift between the so-called 'two cultures'. 정리해 보자. 내가 말하고자 했던 것을 역사가 과학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과학이라는 단어는 이미 너무나 많은 분야의 지식을 포함한다. 많은 다른 방법들과 기술들을 도입하면서, 그러므로 책임은 역사를 과학에서 배제시키려 하는 사람들에게 있다. 역사를 과학에 포함 시키려 하는 사람들 보다는. 의미 있다. 쫓아내려는 주장들은 과학자들로부터가 아니라, 그들의 선택된 집단에서, 역사가들과 철학자들이다. 역사의 지위를 주장하면서 역사를 인문학의 한 분야로 남기 원하는. 논쟁은 오래된 분리의 편견을 반영한다. 인문학과 과학 사이의, 그리고 인문학은 더 광범위한 지배 계급을 대표한다고 가정된다. 그리고 과학은 기술자의 스킬이다. 인문학에 복무하는. ‘인문학’이나 ‘인문’ 단어들은 그들 스스로 이와 같은 문맥에서 오래된 편견의 반영이다. 그리고 과학과 역사의 대립이라는 것도 다른 언어에서는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을 보면, 영어 외에는 그 편견이 얼마나 섬나라 근성을 반영하는 지 알 수 있다. 나의 주요한 반대는 ‘역사를 과학이라 부르는 것에 대한 거절’에 대한 나의 주요한 반대는 그렇게 되면 점점 더 정당화시키고 영구화시키기 때문이다. 틈을 소위 두 문화 들 사이의
Chapter 3_44_128p History, Science, and Morality
The rift itself is a product of this ancient prejudice, based on a class structure of English society which itself belongs to the past; and I am myself not convinced that the chasm which separates the historian from the geologist is any deeper or more unbridgeable than the chasm which separates the geologist from the physicist. But the way to mend the rift is not, in my view, to teach elementary science to historians or elementary history to scientists. This is a alley into which we have been led by muddled thinking. After all, scientists themselves do not behave in this way. I have never heard of engineers being advised to attend elementary classes in botany. One remedy I would suggest is to improve the standard of our history, to make it - if I may dare to say so - more scientific, to make our demands on those who pursue it more rigorous. History as an academic discipline in this university is sometimes thought of as a catch-all for those who find classics too difficult and science too serious. One impression which I hope to convey in these lectures is that history is a far more difficult subject than classics, and quite as serious as any science. But this remedy would imply a stronger faith among historians themselves in what they are doing. Sir Charles Snow, in a recent lecture on this theme, had a point when he contrasted the 'brash' optimism of the scientist with the 'subdued voice' and 'anti-social feeling' of what he called the 'literary intellectual'. Some historians - and more of those who write about history without being historians - belong to this category of ‘literary intellectuals'. 그 간격은 과거 편견의 산물이다. 영국 사회의 계급 구조에 기반한, 영국 사회는 과거에 속한다. 그리고 나는 확신하지 않는다. 역사가와 지질학자를 갈라놓는 간격이 더 깊거나 건널 수 없는 게 아니라고 지질학자와 물리학자를 갈라놓은 간격만큼이나. 그 간격을 메꾸는 방법은 내가 보기에는 역사가에게 기초 과학을 가르치거나 과학자들에게 기초 역사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막다른 골목에 도달하는 것이다. 혼란된 사고에 의해 끌려간. 궁극적으로 과학자들 스스로 이와같이 한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나는 결코 들어본 적이 없다. 엔지니어들이 식물학의 기초 강의를 들으라고 충고 받은 적이 없다. 내가 제시하는 하나의 처방은 우리의 역사 수준을 개선하는 것이다. 그것을 좀 더 과학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내가 이렇게 감히 말해도 되는지 모르지만, 그리고 그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요구들을 더 엄격하게 하는 것이다. 역사는 아카데믹한 훈련으로 때때로 쉽다고 여겨진다. 그냥 주워 담으면 된다고 생각된다. 고전은 너무 어렵고 과학은 너무 진지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내가 이 강의에서 전달하고 싶은 하나의 역사는 훨씬 더 어렵다는 것이다. 고전보다. 그리고 어떤 과학만큼이나 아주 진지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구제책은 더 강한 신념을 가져야 함을 의미한다. 역사가들 스스로 그들이 하는 것에 대해. 스노우 경은 이 주제와 관련해서 최근 강의에서 어떤 포인트를 가졌다. 그는 과학자들의 성급한 낙과주의 소위 ‘문학 인텔리’들의 ‘반 사회적 감정’을 비교했다. 어떤 역사가들은 - 그리고 역사가도 아니지만 역사책을 쓰는 사람들 - 이런 ‘문학 인텔리’에 속하는 것이다.
Chapter 3_45_129p History, Science, and Morality
They are so busy telling us that history is not a science, and explaining what it cannot and should not be or do, that they have no time for its achievements and its potentialities. The other way to heal the rift is to promote a profounder understanding of the identity of aim between scientists and historians; and this is the main value of the new and growing interest in the history and philosophy of science. Scientists, social scientists, and historians are all engaged in different branches of the same study: the study of man and his environment, of the effects of man on his environment and of his environment on man. The object of the study is the same: to increase man's understanding of, and mastery over, his environment. The presuppositions and the methods of the physicist, the geologist, the psychologist, and the historian differ widely in detail; nor do I wish to commit myself to the proposition that, in order to be more scientific, the historian must follow more closely the methods of physical science. But historian and physical scientist are united in the fundamental purpose of seeking to explain, and in the fundamental procedure of question and answer. The historian, like any other scientist, is an animal who incessantly asks the question 'Why?' In my next lecture I shall examine the ways in which he puts the question and in which he attempts to answer it. 그들은 너무 바쁘게 우리에게 얘기한다. 역사는 과학이 아니다. 그리고 그것은 무엇을 할 수 없고 무엇을 해서는 안 되는지를, 그리고 그들은 그것의 성취들이나 가능성들 설명할 시간이 없다. 간격을 메꾸는 다른 방법은 더 깊은 이해를 하는 것이다. 목표하는 바가 동일하다는 것을, 과학자들과 역사가들 사이에는. 그리고 이것은 이러한 점이 주 가치이다. 새롭고 증가하고 있는 관심 분양인 과학사와 과학철학에서. 과학자와 사회 과학자들과 역사가들은 모든 종하하고 있다. 같은 학문의 다른 분야에 그리고 사람과 그의 환경에 대한 연구, 그리고 그의 환경에 미치는 사람들의 효과, 사람들에게 미치는 환경의 효과들이다. 연구의 목적은 같아. 환경에 대한 이해와 그 지배력을 높이는 것이다. 물리학자, 지질학자, 정신분석학자들의 전제와 방법들은 각론에서는 크게 다르다. 또는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더 과학적이기 위해 역사가는 물리과학의 방법들을 더 자세하게 따라가야 된다고. 역사가와 물리 과학자는 설명을 찾는다는 근본적인 목적에서나 질문하고 답변하는 근본적인 과정들에서는 결합되어 있다. 역사가는 다른 과학자와 같이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하는 동물이다. 다음 장에서 나는 방법들을 조사할 것이다. 그 방법으로 질문을 던지고 그 방법으로 답변을 찾으려는 시도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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