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산의 만년교는 무지개처럼 생겨 홍예[虹蜺])라고 하는데
1780년 축조되었으며 영원히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는 뜻에서 만년교라 이름하였다.
또한 남산인 함박산(咸朴山)에서 흘러내리는
냇물에 놓인 다리라고 하여 ‘남천교(南川橋)’라고도 하며,
다리를 놓은 고을 원님의 공덕을 기리고자 ‘원다리’라고도 부른다.
만년교(보물 제564호)
반원을 그리고 잇으며 반영을 더하면 완전한 원이 된다
만년교 표지석
홍살문과 표지석
바로 옆의 남산호국공원
오르는 길
6.25전쟁때 유엔군과 치열한 전투현장으로 유엔군 영산지구 전적비이다
영산면 소재지 전경
3.1 독립선언서 탑
임진왜란호국충혼탑
비림
옛 물레방아 재현
호국공원과 산수유
마을 앞 연지
영산 석빙고 입구
석빙고 내부
석빙고 외형
첫댓글 아무리 오래된 역사적인 건축물도 우리 조상님들은 예술과 과학을 접목시켜 찬란한 문화유산으로 지켜왔습니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고 했습니다.
오늘 안천님이 올리신 사진도 인터넷은 무형의 과학 산물이기 때문에 지구가 파멸되지 않는한 존재하고 우리 먼 후손들이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변덕스러운 봄날 처음 보는 문화유산 안천님게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점점 사라져가는 옛 건축물과 문화들이 아쉽기만 한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