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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국여자팀의 구성은
랭킹 1위 순잉샤
랭킹 2위 천멍
랭킹 3위 왕만위
랭킹 4위 왕이디
랭킹 13위 천싱통
모든 경기를 3-0으로 이겼고 1게임을 내준적은 단 2번으로 한번은 천싱통이 조별리그에서 한번, 결승에서 왕만위가 이토미마에게 내줬습니다.
조별리그에서 왕이디는 2번 천싱통은 1번 기용되었고 나머지 경기들은 모두 천멍-순잉샤-왕만위로 나왔습니다. 경험을 고려하여 3명이 나와도 3번은 순잉샤와 왕만위가 번갈아서 맡았습니다.
2018년에는 딩닝-류스원-천멍-주위링-왕만위로 구성되었습니다.
물론 전승 우승이었지만 경기를 놓친 경우가 3번이나 있었습니다. 왕만위가 펑티안웨이에게 3-1로 졌고 주위링이 두호이큼에게 3-2로 졌고 류스원이 이토미마에게 3-2로 졌습니다.
올해 중국 여자팀의 우승은 그 어느해보다 완벽한 우승이었네요. 그만큼 중국 팀은 또 다른 차원의 레벨로 올라갔다는 말이겠죠. 일본 여자팀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중국을 이기는 것은 한국이 일본을 이기는 것 만큼 불가능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왜 결승에서 하야타 히나를 내지 않은 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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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날 독일전에서 팔을 다쳐 결장 했다고 합니다
지금 첸멍-순잉샤-왕만위의 넌차이니즈 상대 포스와 위압감은 딩닝-리샤오샤-류스원 이상인거같네요
남자팀은 그래도 왕추친,리앙징쿤,린가오위안이 인간스러운 면을 보여주기라도하지만 여자팀은 그야말로 신계 그 자체입니다
리샤오샤가 끝까지 중용된 이유가 있겠죠. 넌차이니즈와의 경기에서 안정감은 딩닝 류스원이 따라갈 수 없었죠.
남자팀 처럼 그래도 최소한의 대항마는 되지 않을까 일말의 기대가 있었는데...ㅎㅎ
천왕순을 빼고 왕이디, 천신통, 허줘짜로 구성해도 일본 이길거라 확신
하야타 히나가 나왔다해도..3:0 은 변하지 않았을것 같아요.
일본의 황금세대도 이제 20대 초반을 지나는 중이니까,,
지금의 전력이 일본 탁구의 최고점인것 같네요..
남자는 하리모토라는 괴물이 아직 만 20세가 안됐으니까,
더 성장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중국독주를 깨는건 하리모토가 가장 유력해보이네요.
하리모토는 기복이 좀 있어 보여서....
이왕이면 울 나라가 중국을 이겼으면 좋겠지만 그건 언감생심이고
저 역시 누가 이겨도 좋으니 중국의 독주만큼은 막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서효원이 8강에 올라 쑨잉샤를 만나 경기하는데 다른 선수와는 클라스가 다른 느낌으로 경기하더군요 서효원의 수비커트를 전부 탑스핀으로 공격 마무리..... 이번엔 일본이 중국과 대등한 경기를 펼칠줄 알았는데. 하리모토는 그래도 2게임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