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26(월) 18일 출애굽기 1-2장 제국으로 가는 길
성경지리와 역사를 통으로 통박사 조병호의 성경통독 1년1독
1장 고난 2장 훈련
“그 아이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 이름을 모세라 하여 가로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 내었음이라 하였더라” 출애굽기 2:10
모든 성경이야기에는 하나님의 법 하나님의 긍휼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있습니다
구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 마지막 장에서 마태복음 1장으로 가는데는 그 사이에는 신구약 중간사 400년이 걸렸고
창세기에서 출애굽기 1장으로 가는데는 그 사이도 400여년이 들어있다는 사실입니다
요셉의 공로로 요셉의 아버지 야곱의 장례는 따뜻한 봄날 같았다면 출애굽기는 한 겨울 한파가 같은 느낌입니다
요셉이후 애굽 왕조는 3번 바뀌었고 우리나라가 삼국시대 고려 조선으로 3번 바뀐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왕이 일어나고 모세때 히브리인들이 애굽에 그렇게 많이 살고 있는지 그들의 숫자는 늘어났습니다
그런 상황 가운데 히브리 사내아이 모세가 태어 났습니다
오늘의 지리는 애굽 나일강가 그리고 미디안 땅입니다
등장인물은 십브라 부아 아모란 요게벳 아론 미디안 모세 바로의 딸 미디안 제사장 그리고 게르손입니다
요셉이 재난을 극복한 당시의 왕조는 12왕조였습니다
그 때 12왕조의 흉년이라는 재난 문제를 요셉의 큰 도움으로 극복했습니다
그런데 애굽의 12왕조를 무너뜨리고 세운 힉소스 왕조는 12왕조때 요셉의 혁혁한 공을 알지 못하는 왕조가 일어났습니다 요셉의 후손에게는 거주이전의 자유와 직업선택의 자유를 제한하게 했습니다
그 후 힉소스 왕조는 18왕조에게 멸망했는데 18왕조는 강력한 힘을 가졌던 나라로 그들은 곧바로 제국을 건설하였습니다 애굽의 18왕조를 만들어진 오페라와 뮤디컬 아이다입니다
출애굽기 1장은 요셉을 알지 못하는 18왕조의 바로왕입니다 애굽의 18왕조의 바로왕은 오페와 뮤디컬 아이다의 내용처럼 당시 루디아라 불리었던 고대의 에디오피아를 점령하고 그 나라의 왕과 공주를 비롯해 수 많은 노예를 끌어오며 점점 더 제국을 건설하였습니다
그런데 애굽이 제국으로 나아갈수록 수많은 젊은이들이 군인이 되어 나라 밖으로 멀리 외국 원정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한편 다른 나라에서 끌려온 노예들과는 달리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애굽을 타국이 아닌 자국처럼 느끼며 사는 민족이었습니다
바로 그 때에 애굽내에서 히브리 민족이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들 히브리 민족이 나라를 차지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그래서 히브리 아이들을 죽이는 영아 살해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강제로 엄하게 노동을 시켰습니다
여기에서 엄하게는 케리크입니다 견디기 힘들 정도로 억압하며 가혹하게 노동을 착취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즉 애굽의 노동 착취가 극에 달했다는 것입니다 애굽은 히브리 민족에게 흙이기와 벽돌굽기 농사일에 그들을 노예로 삼았습니다
국가의 무기등을 보관하는 국가 창고로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설하는 일에 히브리 민족을 동원했습니다 그런데 히브리 민족의 인구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자 애굽은 히브리 민족에 대해 인구 조절정책을 펼치었고 모세의 아버지는 갈대상자를 만들고 어머니는 갈대 상자에 태우고 7살된 누나는 나일강을 따라 흘러가는 갈대 상자를 따라갔던 것입니다
모세가 태어난지 3개월되던 때 탄 갈대 상자는 나일강변에 자라던 파피루스 식물로 만든 상자로 역청을 발라 물이 세지 않도록 역청을 발라 만들었습니다
고대 사람들은 물 속 진흙에서 자라는 3- 6미터의 파피루스는 애굽 나일강 삼각주 지역에서 오랫동안 재배해온 수생식물로 파피루스 줄기를 가지고 밧줄 종이등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고대 사람들은 물속 진흙에서 자라는 3-6미텨 식물인 파피루스의 겉 껍질을 벗긴후 를 속심을 40센티로 잘라 이를 겹쳐서 종이를 만듭니다
히브리 사내아이 살해 명령을 내린 애굽왕은 하셉투스의 아버지 투트모스 1세였고 하셉투스 왕비는 투트모스 2세의 왕비였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딸만 있고 아들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 때 하셉투스가 나일강에서 목욕하다가 모세를 발견해 자신의 양자로 삼았던 것입니다
그후 하셉투스는 남편이 오래 통치하지 못하고 병으로 죽자 자신의 딸과 결혼해 왕이 된 당시10살인 투트모스 3세와 공동 통치를 하였는데 실질적인 애굽의 통치자는 하셉투스였습니다 하셉투스는 고대 애굽 역사상 여성 파라오로 42년간 애굽을 다스렸으며 18왕조 6번째 왕이었고 후대인들에게 애집트의 나폴레옹이라고 까지 불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