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건강검진법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 가운데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바로 정기적인 건강검진!
귀찮고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기 일쑤지만,
질병을 예방하거나 조기발견해 질병의 완치 가능성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함으로,
각종 만성 질환부터 심각하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암까지
수많은 질병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는데
나이가 많아질수록,
가족력이 많을수록,
병력이 있을수록! 건강검진에 더욱 힘써야 한다!
그러나 국가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부터,
대학 병원의 건강검진 프로그램까지! 종류도 다양한데
국민건강검진에 대한 궁금증부터,
연령대별 놓치기 쉬운 건강검진의 종류,
건강검진결과를 활용한 건강관리법
1. 건강검진 오해와 진실
- 비싼 건강검진이라고 모든 병을 찾아내는 것은 아님
- 만성질환으로 평소 병원을 다닌다고 건강검진을 안 받아도 되는 것은 아님
- 국가 건강검진은 암과 만성질환을 잡는 가장 실효성 있는 방법임
2. 생애 주기별 국가건강검진
- 영유아 만 0~5세 : 4~66개월, 총 7회
- 만 6~18세 전 취학 아동 : 초1,4학년, 중1, 고1 학년, 총 4회
- 만 9~18세 학교 밖 청소년 : 3년 1회
- 성인기 만 20세 이상 : 2년 1회, (비 사무직 1년 1회)
- 노년기 만 65세 이상 : 2년 1회 (비 사무직 1년 1회)
3. 건강검진! 이것이 궁금하다
- 국가 건강검진 안 받아도 불이익 없음.
하지만 국가 암 검진을 받지 않고 나중에 암을 진단받으면
암 환자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없음.
- 국가 건강검진 본인부담금
일반건강검진 :
영유아, 학생, 성인 및 노인 모두에게 본인 부담금 없음
암 검진 :
자신이 내는 보험료가 전체 국민의 상위 50% 이상은 본인 부담 10%
※ 위암의 경우 일반 내시경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수면 위내시경을 하는 경우는 진정제 등의 추가 비용 본인 부담.
-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
2018년 4월 1일 :
간, 담도, 담낭, 비장, 췌장의 상복부 부위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 적용
2019년 2월 1일 :
소장, 대장 등 하복부와 콩팥, 방광 등 비뇨기계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2019년 9월 1일 :
전립선, 정낭, 음낭, 음경의 남성생식기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
※ 의사의 의학적 판단 하에 해당 부위에 질환이 있거나
질환을 의심하는 증상이 발생해 검사가 필요한 경우 건강보험 적용 됨.
- 건강한 20~30대도 건강검진을 받아야 함.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유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기에
조기 발견해 치료하기 위함.
4. 올해 건강검진 못 받았을 경우
가까운 지사나 고객센터 (1577-1000)에 문의하면 검진대상자 추가등록 가능
[자료출처] KBS1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