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스모멍>은 낮에는 브런치 까페로 활동하다가, 저녁엔 가스트로펍으로 변신하는 곳입니다. (가스트로펍은 미식을 뜻하는 가스트로노미와 Public House의 합성어로 안주가 맛있는 선술집쯤 되겠네요)
식당 사정으로 한동안 저녁 펍 영업만 하다가, 최근 브런치를 재오픈했네요.
독특한 메뉴들로 나름 괜찮게 내던 브런치를 클로징해 아쉬웠는데 다시 시작한다니 다행입니다.
크레페, 고구마 팬케익, 버섯 리조또 등 먹어 보겠습니다.
디저트는, 자리가 없을 확률이 크긴 하지만, <도수향>에서 한국식으로 하겠습니다.
저녁까지 함께 하실 분들 계시면 <새벽집> 갈까 합니다.
청담동 고깃집 열풍의 맏형격인 식당인데, 의외로 맛동 모임이 한번도 없었던 것 같더라구요.
고기는 말고 식사 메뉴 위주로 하겠습니다.
굳이 원하시는 분들은 말리지 않겠지만, 고기 먹기에 가성비가 썩 훌륭한 곳은 아니죠.
참고로 벙주는 육회비빔밥에 멸치김치찌개 노리고 있습니다.^^
1. 일시 : 2월 25일 토요일 1시 30분
2. 장소 : <앙스모멍> (3호선 압구정역 3번출구 5분 거리)
3. 회비 : 점심 20천원 + 저녁 10천원
4. 인원 : 6~8명
5. 참석 댓글은 공개로 해 주시고, 저와 전번 교환 없으신 분들만 비밀 댓글로 연락처 반드시 적어 주세요.
선착순이 원칙이지만 벙주확정자벙개입니다.
확정 여부는 최대한 이른 시간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모시지 못하는 분들께도 직접 연락드려 설명과 사과말씀 전하겠습니다.
다른 스케줄 잡으실 수 있도록 신속한 답변이 벙주로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