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야호가 싼데~ 로 필명을 바꾼것이며 동일인 입니다.
조선철전사법 연구회에 와서 엉뚱한 소리를 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시비를 걸기 위해서 온 사람들 입니다.
진정으로 우리활을 배우고 몸과 마음을 바로 하여 도와 덕을 완성하고자 하는 사람은 시비를 초청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니! 한산이 처음 활을 배울때에는 책 "조선의 궁술"만 꺼내도 활선생이 안색을 바꾸면서 경원시 했는데, 이제 우리활의 본질에 대하여 가감없이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장이 열렸는데, 학문적으로 우리활을 논하고 거기에 대하여 반대 의견을 개진하면 될 일을 무슨 니 인성이 개차반 같아서 같이 못하겠네 마네 하면서 정초부터 깽판지길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甲辰갑진과 乙巳을사 이야기를 잠깐 하겠습니다.
세간에 갑진과 을사를 청용이니 푸른 뱀이니 엉뚱한 소리를 하는데, 정말 무식을 만천하에 드러내 놓고 다니는 등신들 입니다.
갑.을목이 동방을 나타내고 동방이 푸른색에 해당한다고 해서 청용이니 청사니 하는 덜떨어진 인간들은 제대로 공부하고 좀 똑똑해져야 합니다.
甲 갑목은 목의 성질 즉 성장하고 뻗어나가는 성질이 단단한 껍질 甲에 둘러쌓여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辰진[용]이 가진 재주를 겉으로 드러내 놓지 못하고 단단한 겉껍질에 쌓여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갑진년에는 무엇이 세상에 드러나는 것이 잘 안되는 해 입니다. 사람으로 쳐도 갑진생들은 재주가 엄청 많은 사람이기는 한데 그 재주를 드러내 놓고 잘 쓰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체로 많습니다. 나라 운세로 보면 윤석열이 계엄을 하기는 했는데 성공하지 못할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봐도 됩니다. 윤석열이 조금만 더 참고 동지 지나서 계엄을 했다면 윤석열은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나라 전체로는 절단나는 경우에 해당했을 것입니다.[아직 우리나라 국운이 쇠하지 않았다는 징조로 이해합니다.]
乙을은 그 성질이 어떤것이냐 하면, 양력 4~5월경에 납작한 돌, 예를 들면 보도블럭 밑에 풀이 자라고 있는데 햋볕을 못봐서 노럏기는 하지만 이리구불 저리구불 하면서 해빛을 보기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결국에는 그 모습을 드러내며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성질을 어린 새 모가지가 힘이 없어 잘 못가누고 구부러져 있지만 얼마 안있어 힘을 얻고 제대로 머리를 곧추세우는 형상.성질을 말하는 것입니다.
巳사는 진과는 달리 껍질을 깨고 그 성질이 외면으로 드러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갑진은 속으로 내재하고 있는 것을 의미하고 을사는 내재된 본성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게 청용과 푸른뱀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내재된 코드를 그대로 읽어내는 노력 없이 등신같은 놈이 청용이니 푸른뱀이니 하니 그대로 똑같이 따라 떠드는 것을 일러 어스럼 달밤에 아랫담 개새끼 한마리가 짖으니, 왜 짖는지 그 의미도 모르고 중마를 너머 윗담 개새끼까지 모두 따라 짖는다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우리활을 모르고 발여호미라고 하면서 각지손 손바닥을 하늘을 보고 쏘는 것이라 떠드니, 그게 옳은 것인지 틀린것인지 알아보지도 않고 개나 소나 다 각지손 손바닥이 하늘을 보게 떨어지는 것이 발여호미라고 이야기 하는 활판이, 어스럼 달밤에 동네 개새끼들 같다고 대놓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乙巳을사년의 기운을 받아서 하는 것이라 이해하면 됩니다.
사예결해의 우수 수배향서와 정면으로 충돌하는데 이런것도 생각해보지 않고 떠들고 댕기는 무리들이 지천에 깔려 있으니, 이제 대놓고 그게 틀렸다고 지적해 주는 것입니다.
또 일부에서는 책 "조선의 궁술"에 목덜미를 핑핑히 늘이라고 하니 목을 꺽어서 줌팔뚝에 가까이 붙이는 것이 핑핑이 늘이는 것이라 떠들고 다닙니다.
사예결해에 여웅계명과 정사론의 두용직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을 애써 외면하고 있는 것이지요. 수탉이 훼를 치듯이 머리를 연직으로 꼿꼿이 쳐드는 것이 목덜미를 핑핑히 늘이는 것인데, 이것을 모가지를 꺽어서 죽머리에 붙이는 것이 목덜미를 핑핑히 늘이는 것이라 주장하며 그 고집을 꺽지 않는 것도 우리활의 본질을 모르고 떠들고 댕기는 무리들일 뿐입니다.
작년까지는 무슨 이야기를 해도 맹렬하게 드러내 놓고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동지가 지나고 새해가 밝아오면서 움츠렸던 기운이 바깥으로 폭장하면서 공개적으로 드러내 놓고 이야기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것이 무야호[싼데~ ]에 대한 답변으로 표출된 것입니다.
을사년이 되었으니 을사 코드가 가진 에너지 값에 따라 조선철전사법 별절궁체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드러내 놓고 설명을 하고 공세적으로 세상에 알려야 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첫댓글 무야호와 싼데~가 동일인입니까. 그건 어떻게 아셨는지요? 뭐하러 오자마자 아이디를 바꿔서 글을 올렸을까요.. 모를 일이네요..ㅠ
다시 차분히 글을 보니 애당초 진지하게 대화할 마음이 없었던 것도 같네요. 정말 뭔가를 배울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정도 답글에 궁도인(우리는 안 쓰는 말이죠. 그냥 궁사 또는 활꾼이면 되는데..ㅎ)의 예의가 어쩌구 하지는 않을듯요..ㅠㅠ
예전에 제가 온깍지 문파 카페에 가서 진지하게 대화를 하며 배울 게 있을까 싶어 글을 올리면 대화보단 무시하는 태도로 나와서 씁쓸했는데, 우리 카페에 오는 어떤 사람은 대화를 하고자 진지하게 대답해 줘도 먼저 주변적인 딴지를 걸며 가버리네요. 이 역시 씁쓸하긴 마찬가지입니다.
무야호가 처음 시복에 관하여 질문했을때 친절하게 답변했는데, 두번째 질문에서 투구를 쓰고 활을 쏠수 있는 방식이 별절궁체가 유리한것 같다고 하면서 시수타령을 하길래 아! 이 물건은 못쓰겠구나. 길게 안갈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펼명을 바꾸고 탈퇴하는 바람에 앞에 쓴 글과 뒤에 쓴 글 간에 필명이 일치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답글을 달때는 분명히 무야호였는데 한참 있다 보니 싼데~ 로 필명을 바꾸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