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택시를 서비스
하는 (주)카카오는 수개월 전 기존에 서비스 하던 카카오드라이버(대리운전), 카카오 택시, 카카오네비, 그리고 카카오 주차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법인으로 카카오T(주)를 출범시켰습니다.
카카오T는 카카오로 부터 분리
독립한 이유는 기존 서비스를 통합하여 새로운 부가 창출을 하겠다 이런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며칠 전 카카오 택시 및 드라이버 등 각각 분리하여 서비스 하던 기존 앱을 통합한 새로운 앱인 카카오T를 만들어서 배포하였습니다. 그런데 기존 앱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카카오 측은 충분한 예비시험 없이 졸속으로 추진하는 바람에,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카카오 택시 호출시 사용자의 출발지와
목적지과 동시에 일부만 표시되는 오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다음은 오늘 새벽에 발생한 카카오 택시(기사용) 오류 콜카드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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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택시는 오늘 공지를 뛰워서 다음과 같이 해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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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밝히기를 보여지는
콜카드의 출발지 일부가 잘려서 나타나는 오류가 있었다. 지금은 이를 해결했다. 이런 내용입니다. 하지만 위에 보이는 콜카드와 같이 출발지 뿐만 아니라 목적지도 일부만 표시되는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는 오류가 고쳐저서
정상 서비스를 한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이번 오류를
두고, 카카오가 목적지 표기를
일부러 이런 식으로 하여 택시기사들을 시험해 보는게 아니냐 하는 의혹을 제기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즉, 최근 서울시가 카카오콜의
목적지 표기를 없애라 라고 요구하니까 이를 두고 시험을 하는 거다. 이런 식의 의혹을 제기한 겁니다. 그래서 한번 테스트
삼아 이런짓을 한다 이런 식의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봐야 알까요?
카카오가 목적지 표기를
안 하면, 망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사실을 모를까요?
카카오 택시에 목적지
표시 안하면 어떤 바보가 콜을 잡을까요? 특히 피크타임에... 당연히 안잡지요.
그걸 카카오가 일부러
시험 삼아서 그런 식으로 테스트 한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보는데요.
카카오가 바보도 아니고, 꼭 테스트 해봐야 아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당연 생각해봐도 누구나
알 수 있는 문제이지요.
목적지 표기 없는 콜을
어떤 기사가 잡을까요? 당연히 안잡지요. 카카오가 목적지 표기를 포기하는 순간 카카오는 순식간에 콜택시 시장에서 사라질 겁니다. 과거 이지택시의 전철을
밟을 것입니다.
카카오 택시의 최대의
장점이자 존재의 목적은 택시손님의 목적지를 표기하여 기사와 손님이 합의하고 동의하여 운행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목적지를 표기
안하면 콜을 잡을 이유도 없고 당연히 그런 바보 같은 짓을 카카오가 할 이유도 없습니다.
이를 법으로 강제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불법도 아니라는 겁니다. 하다못해 추가요금 받는 문제도 마찬가지이지요. 카카오가 콜비를 1000원을 받던 10000원을 받던 서울시와 정부가 터치할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기본요금 거리는 콜비를
5000원 받고, 1만원 이상 거리는 1000원을 받아도 서울시는
이를 터치할 법적 근거가 없습니다. 콜비는 요금이 아니라고 국토교통부가 유권해석을 이미 했습니다.
그러니까. 콜비를 차등해서 받아서, 일부를 기사들에게 기프트
머니 형태로 돌려줄 수도 있는 겁니다.
카카오
택시는 지난 2년간 무료서비스를 했습니다. 이젠 돈을 받을 때가 되었습니다. 최소한 콜비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콜비를 기본요금 거리의
경우 7000원씩 받아도 할 말이 없습니다. 콜 비를 손님이 얼마 줄 것인가를 선택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콜비를 손님이 자율적으로 정해서 주겠다고 하고 이를 받는 것은
불법이 아닙니다.
그리고 최근에 논란이
된, 목적지 표시를 없애라고
국회나 서울시가 요구했다면 이렇게 하면 됩니다.손님이
목적지를 집어넣을 것인가 말 것인가를 손님이 직접 선택하게 하면 됩니다.
즉, 목적지 표기없이 콜을
부르고 싶은 사람에게 그렇게 할수 있도록 그 통로를 개설해주면 됩니다. 현재는 카카오 택시 호출시 무조건 목적지를 입력하게 되어 있는데
그럴 필요없습니다.
카카오 택시 호출시
목적지 표기를 선택하게 하면 되지요.
나중에 국회나 서울시에서
목적지 표기 없애라고 하면 이렇게 말하면 되지요.
< 카카오 택시 부를 때 목적지 표시 없이 부를 수 있다>
뭐가 문제죠?
손님보고 목적지 입력
안하고 콜을 호출할수 있게 연결 통로만 만들어주세요.
그럼 끝나는 문제를
뭘 고민하나요?
콜비도 손님이 줄 것인가
말 것인가? 또 얼마를 줄 것인가 직접 선택하게 하세요.
콜비는 요금이 아닙니다. 손님이 주겠다는데 그걸
받는 것도 불법은 아니죠.
카카오 택시는 왜 그렇게
장사하나요?
아무리 봐도 멍청이
들 같아요.
새롭게 출법하는 카카오T가 첫날부터 오류를
달고 다니고 참 잘하는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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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T
미터기에 표시된 요금 이외에 더 받으면 불법으로 취급할겁니다 조합 지도과에 물어보세요 휴대폰을 찾아줘 사례를 받는경우 미터를 찍고가면 미터요금만 받아라 하는 것도 승객이 오케이 안하면 부당요금으로 걸면 걸린다던데요 마찬가지로
그냥 한강에 던져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