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euktxxDanFY
Was ich dir sagen will, fällt mir so schwer
Das Blatt Papier vor mir bleibt weiß und leer
Ich find' die Worte nicht, doch glaube mir:
Was ich dir sagen will, sagt mein Klavier
Was ich dir sagen will, wenn wir uns seh'n
Ich kann nur stumm an dir vorübergeh'n
Ich dreh' mich nach dir um und denke mir:
Was ich dir sagen will, sagt mein Klavier
Was man nicht sagen kann, weil man allein nur fühlt
Wie eine Brandung, die den Fels umspült
Die dich erfaßt und mit sich in die Tiefe reißt
Ich kann es fühlen, doch nicht sagen, wie es heißt
Was ich dir sagen will, bist du bei mir
Ist so unsagbar viel, doch glaube mir
Wenn du mich nicht verstehst, versprech ich dir:
Was ich dir sagen will, sagt mein Klavier
Was ich dir sagen will, sagt mein Klavier
당신에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나에겐 너무 어려워요
내 앞에 놓여진 종이 한장은 하얀 공백으로 남아 있지요
무슨 말을 해야할지 적절한 말을 찾을 수 없지만 믿어줘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내가 연주하고 있는 피아노 선율이란 것을
우리가 만났을 때 하고 싶은 말을 나는 단지 침묵으로써 당신 앞을 지나갈 뿐이겠지만
당신을 돌아다 보며 마음 속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내 피아노가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할거에요
당신은 단지 느낄 수 밖에 없기에 표현할 수 없는 것
바위 위로 밀려드는 파도 처럼 당신을 잡아 심연속으로 끌고 가는 것
나는 그것을 느낄 수 있지만 무엇이라 불러야 할지 모릅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일지라도 당신은 나와 함께 있습니다.
그것은 매우 많지만 나를 믿어주세요.
내 말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나는 약속할게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내 피아노가 연주하는 것이란 것을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내 피아노가 연주하는 것이란 것을
2024년 2월 29일 정용석(crystalp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