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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해상무역의 중심 거점이던 국제무역항 벽란도 ㅡ * 벽란도(碧瀾渡) ㅡ섬이 아니다. 푸른 물결이 넘실댄다는 뜻을 가진 나루 천 년 전, 벽란도는 고려 유일의 국제 무역항 !!!
사진 오른편: 남한의 구등곶돈대 사진 왼편: 예성강 하구,배미동, 해랑골, 창룡리, 당두포리, 간오지등등 저 일대가 천년 전 한반도 유일의 국제 무역도시 좋은 카메라였으면 그림같은 정경 지대루 담겼을텐데,, 하는 아쉬움 하늘 닿지만 성능 좋은 두 눈이 보배로웠던 날 ㅡ 못내 작금의 남북 분단이 가슴 저미게 하는 가운데 선조님들 오가시던 남북을 가로지르는 뱃길엔 정적만이 가슴 시리도록 맑고 아름다운 하늘아래 서늘한 가을바람에 실린 햇살이 아무일도 없단 듯 맘 부셨다.
강화도 기독교가 처음 선상 세례를 받아 들어오게 된 양사 교산 다리목 너머 바다 ㅡ 바다는 오늘도 선상세례 증거하며 흐르고,,, ㅡ 황해도 개풍군 탄동마을 ㅡ ㅡ 개성,, 송악산 (맨뒤) ㅡ ㅡ 개통 2주년이 지나고 있는 교동대교 ㅡ ㅡ 서해 황금들녘 길과 상주해안 길을 안고 흐르는 강화만과 석모도 상주산 ㅡ * 석모도 상주산 ; 한때는 교동 송가도였으나 지금은 석모도다 한국의 아름다운 섬 강화도 심도기행 화남길위에서 단기 4349 병신년 8월 서른 춤추는,, 꽃 길^^ |
첫댓글 분명히 우리 땅이죠
예 우리 모두의 나라니까 ~ ^*
한강, 임진강, 예성강이 모인 너른 땅,
여기가 통일한 뒤 몇 백년 적어도 천년 동안은
통일한국의 중심지가 되지요.
서울, 개성, 평양 거대도시를 연결시킬 것이구요.
교하(交河)가 바로 강 셋과 대도시 셋을 아울러서 서해바다로 나가는 벌판입니다.
조선시대에 교하에 수도를 만들자는 말이 많았습니다.
수도를 옮겼다면
교하는 고구려, 통일신라, 고려, 조선의 역사를 이어가면서,
조선이 활력을 찾았을 거예요.
지식수준과 기술수준이 높은 인구가 많았지요.
많은 인구의 생산력과 소비력 모두 시장경제 원동력이지요.
중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를 넘어
유럽과도 교통하였겠지요.
수원 화성, 세종시 무슨 수도 노릇을 하겠습니까?
^*
야생의 춤 삼가 올림
많은 인구의 생산력과 소비력 모두 시장경제 원동력이란 말씀들으니
이웃나라 중국이 대번에 달음질쳐 옵니다. 인구가 많은게 힘이라는데 ,, 하여튼
통일 한국의 중심지란 말씀 들으니 절로 힘이 솟아납니다. 뭘 모르면서두 ㅡ 벌판 와아~
현재 수도권 과밀화를 걱정합니다.
그러나 밀도 높게 집적시키는 것도
생산력을 높이고 변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이 사진에 보이는 넓은 땅에
도시 설계를 잘하여
새로운 한국을 만들어야지요^^
그러고 보니
황선생님이 사진 잘 찍어올리셨습니다^ ^
밀도 높게 집적 시켜 다 차면
결국 한바퀴 구르게 되겠네요. 변화란 이름이 자동으로 뒤따를테니,,,
멀리 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원장님! 아름답고 힘차게 뻗어나갈 우리 대한민국 ㅡ 통일한국 !!!
야생의 춤 올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