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유자녀의 조부모)를 보훈대상자로 만들어 내는게 "유족회"로 알고있고, 유자녀의 모친에게 "미망인회"로 되어 있는 것이라 알고있읍니다. 유자녀들을 인정도 해 주지 않고 설 자리도 없었는데, 수고하시고 애를 써, 유족회에서 싹을 피우며 오랜 기간에 이르러서 ,유자녀도 정착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내신 것으로 알고있읍니다.그 노고 깊이 존경합니다.그 일은 아무나 할수 없었던 것도 잘 알고있읍니다. 그런 어려운 일을 하여 기초를 세워 놓고, 뒷 상황들을 머뭇거려 버리고, 한정을 내려 버리는가 정말 안탑깝네요, "대한민국 6.25 전몰군경 유자녀" 모두를 포용하여 큰 틀을 만들어 내지 못함을 안쓰럽게 생각합니다. 본인은 모친이 살아 계심으로 미망인회로 되어 있더군요. 왜 나같은 유자녀는 미망인회란 애매모호한틀에서,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자녀 행세가 안되고 묻어 버리는지?모친이 살아 계신다는 이유로 보훈청이나 그밖의 활동은 커녕, 보훈의 가족으로써 명색이 없는 존재란것도 알았읍니다. 모친이 계가 했던 유자녀가 있었는데 어려서는 똑같은 유자녀로써 항상 좋은 마음으로 상대 해 주었는데, 항상 피해 버리고 지나 치기에 모친 살아계시니 죄인된 감정으로 기분이 들더군요.정말 어떻게 해 줘야 할 줄을 모르고 읍사무소에가서 도움을 주려 찾아 갔더니 보훈청에서 제공 받고 있으며 읍사무소에서도 도와 주고있다고 알려 주더군요.이걸 알았던 때는 "대한민국 6.25전몰 군경 유자녀회 카페와 유자녀 만남의 광장 카페"를 아버지 그리워 할 수있는 유일한 곳이다, 그래서 들락 거리면서 그 친구의 아픔을 안고가는것을 알았던 것입니다.간단한 말이지만 나날이 살아가는 유자녀들은 돈이 있든 없든 남에게 추호도 거짓과 속이며 살아가지 않고 살지만, 온전한 인격체로 지내는 자는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똑같은 아버지의 희생만이 가슴에 묻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자를 과감히 하나로 끌어 안아 살아 가야 한다고 못박아 말하고 싶읍니다. 왜 못하는지? 못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설득력도 없고 깊은 마음속의 것을 글로서 나타내지 못하니 한구절 속에 더욱 폭 넓게 생각하여 이해 바랍니다. 나는 조금이라도 부당성이 있으면 천만금을 준다해도 그 자리에는 있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나란 사람을 볼수 있는자는 생활 삶에서는 나타나 있지 않지만 유자녀일겁니다.
첫댓글 아버지 연으로 만난 소중한 인연
열린 마음으로 주의를 돌아보면 참 좋은 모임인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되도록 리더를 했는지???
안타까운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