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단 니스여행

[전홍주]

지난 9월24일부터30일까지 프랑스 최 남단 NICE를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24일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파리 드골공항을 경유 니스행 비행기로 갈아타고 꼬박 하루걸려

현

지시간 오후 6시에 도착했습니다.

유럽여행과 니스관광은 아이들이 안내하여 베낭여행을 몇번 다녀 와서 이번 여행은

집사람하고 단둘이 떠났습니다.

언어도 서툴고 음식도 무얼 주문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런지도 모르고 떠났지만

무사히 계획한 곳을 다 돌아볼 수가 있었습니다. 주로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한곳에 호텔을 정해 놓고 여기저기 관광 했습니다.

이곳에서 버스로 한시간 정도의거리에는 중세도시들을 만날 수 있는데 그곳은 아직도

사람이 살고 호텔이나 카페같은 것을 운영하면서도 옛날 건축물이 잘 보존된 것이 신기했습니다.

미술관도 르누와르 피카소 마티스 미로 샤갈미술관등을 찾아 다니면서 귀한 작품들 잘 감상했습니다.

이곳은 날씨가 너무 더워 니스해변에 수영하는 사람 일광욕하는 관광객들로 넘쳐나더군요

우리도 귀국하기 전날 오후4시경 해변으로 나가 수영도하고 지내고 왔습니다.

이곳 해변에서는 젊으나 늙으나 젓가슴은 다 내놓고 있더군요

내가 앉은 자리에서 몰래 해변여인들을 카메라에 담아 카페에 올려 보고 싶었습니다.

그간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순서대로 20장씩 묵어서 몇차레올려 보겠습니다.

미숙하고 쑥스럽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보아 주세요

[박기백]

좋은 곳을 여행하셨네요. 건강하게 잘 다니시고 관광도 원대로 잘 하였다니 다행입니다. 미술하는 사람이라 사진도 잘 찍었네요. 추석 잘 지내시고 다음에 건강한 몸으로 보기를 바랍니다.

[이 득 표]

예술의 고향 프랑스 파리 버스로 여행! ~~~ 참 풀어 놓을 자료들이 기대 되는군요...

[묵향(홍승복)]

멋진여행을 하셨군요.이달에 만나 식사라고 합시다.

[전홍주]

10월에 한번 마나 꽃도 찍고 고운 단풍도 맘것 찍으면서 밥한번 먹어요

[김원철]

프랑스 니스 여행 부부가 즐겁게 다녀오셨군요, 두 아들이 부모님께 효도관광으로 일체 부담하였다니 공인회계사 아들이나, 판사 아들이 정말 효자 이군요, 결혼하면 어려울거라고 미리미리 코스도 정하고, 호텔 예약까지 한 둘째 아들도 훌륭합니다. 비행기표를 사 준 장가 간 첫째아들도 본받을 만 합니다. 하루빨리 할아버지 만들어 주면 더 이상 바랄 것도 없겠습니다.

[昌谷(이백우)]

나도 2004년 6월에 이태리로 해서 가본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패키지여행이라 자세히 보질 못했는데 오붓하게 부부가 다녀오셨군. 좋았겠습니다. 홍주님이 부럽습니다. 사진 솜씨는 워낙 출중하니 말할 필요 없겠지요.

[전홍주]

작가님이 칭찬해 주시니 몸둘 봐를 모르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젊은학생 (ksYang)]

요즘이 Pax Americana가 되어 그렇지, 프랑스와 이태리는 역시 위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유럽 문명의 본고장입니다. 영국이나 독일은 변방 나라..다시 한번 가고프다.

[전홍주]

이번엔 같이 못 가서 아쉽지만 영어가 능통한 양회장님과 같이 동행하면 더 멋진 여행을 할수 있을텐데......

[김대원]

전홍주 화백이 꼭 가야할 곳을 다녀왔군요. 축하합니다!!! 덕분에 앉아서 프랑스 여행합니다. ㅎㅎㅎ

[전홍주]

대원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총 동창회 도봉산에서 만나요.

[김대원]

전홍주 화백이 꼭 가야할 곳을 다녀왔군요. 축하합니다!!! 덕분에 앉아서 프랑스 여행합니다. ㅎㅎㅎ

[김교훈]

버스로 관광을 했다니 대단한 실력입니다. 예술의 고장에서 예술가가 멋진 날들을 보냈으니 부럽기 한이 없네여.

[촌놈 (안창도)]

프랑스와 이태리는 중세기와 현대가 같이 공존하는 나라. 이렇게 한 도시씩만 여행하는 여유를 가져야 되는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