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녹색정의당 인천시당, “새로운 진보 정치의 가치로 나아가겠습니다!”
- 정의당·녹색당, 녹색정의당으로 당명을 변경
녹색정의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문영미)이 오늘(5일) 보도자료를 통해, 과거 정의당이 녹색정의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당원총투표 결과, 찬성 76.5%로 선거연합정당의 당명은, 녹색정의당으로
- 공동대표단 중 정의당 측 대표는, 김준우 현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선출
녹색당 측 대표는, 녹색당 김찬희 대표가 맡아
정의당은 “지난 1월 22일 오전 9시~ 23일 18시까지 온라인 투표와 24일, 25일 양일간 진행된 ARS투표를 통해, 선거연합정당 당명을 ‘녹색정의당’으로 하는 것과 공동대표단 중 정의당 측 대표를 김준우 현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당원총투표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원총투표 결과, 찬성 76.5%로 선거연합정당의 당명은 ‘녹색정의당’으로 결정되었으며, 공동대표 중 정의당 측 대표로는 찬성 83.18%로 현 비상대책위원장인 김준우 후보가 공동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일(토) 오후 3시에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정의당과 녹색당 당원들의 지지와 국민들의 성원 속에 녹색정의당 창당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녹색정의당은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 지방 자치분권, 기득권 양당정치 극복을 위해 녹색당과 정의당이 22대 국회의원 선거기간 동안 공동으로 운영하는 정당”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녹색정의당 인천광역시당(문영미 위원장)은 “녹색정의당 창당대회를 시작으로 윤석열 정권 심판과 양당정치의 폐해를 극복하고, 한국 사회 진보정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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