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어떤 종들이 있나 | |||||||||||||||||||||||||||||||||||||||
‘1급 위기’ 50종 … 사향노루, 藥材로 수천만원에 거래 | |||||||||||||||||||||||||||||||||||||||
| |||||||||||||||||||||||||||||||||||||||
풍란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급, 국제적 멸종위기종II(CITES)인 풍란(Neofinetia falcata)은 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바위나 수간에 붙어 자란다. 난은 무분별하게 채취되는 대표적 식물로 멸종위기식물 1급 나도풍란, 죽백란, 풍란, 한란 등 난과식물이 많다.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급, 국제적 멸종위기종II(CITES)인 늑대(Canis lupus coreanus)는 주로 함경북도, 황해도, 경상북대 청송 등 중북부 지역에 깊은 산림보다는 개활지에서 서식한다. 염소, 꿩 등을 먹이로 하며, 튼튼한 이와 위장으로 짐승의 골격을 부숴 먹기도 한다. 죽은 동물도 먹지만, 둘쭉 등 과실도 먹는다. 과거에는 개체수가 많았으나, 일제시대 무분별한 포획(害獸驅除)과 쥐잡기 운동의 영향으로 지금은 멸종위기에 처했다.
천연기념물 243호,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급, 국제적 멸종위기종II(CITES)인 검독수(Aquila chrysaetos)리는 산지 낭떠러지 바위 틈에 서식한다. 경기도 가평, 강원도 철원, 충남 천수만, 내장산, 설악산 등에 분포한다.
황새 천연기념물 199호,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급, 국제적 멸종위기종I(CITES)인 황새(Ciconia boyciana)는 황해도와 충북에서 흔하게 보였던 텃새로 사람과 친근해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왔다. 부리는 검고, 눈 둘레에 붉은 피부가 드러나 있다. 울대가 없어 울지 못한다. 천수만과 우포늪, 주남저수지 등에서 관찰됐다. 최근 한국교원대 황새복원연구센터(박시룡 소장)에서 황새의 짝짓기, 부화과정을 공개해 개체수 증식 기대를 안겼다. 황새는 국제자연보호연맹의 적색 자료목록에 부호 26번으로 등록될만큼 세계적 희귀종이다.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I급, 국제적 멸종위기종III(CITES)인 남생이(Chinemys reevesii)는 하천, 강에서 주로 서식한다. 흔하게 볼 수 있는 개체였으나, 극심한 수질 오염과 애완용이나 방생용, 약재로 남획되고, 외래종(붉은귀거북 등)의 유입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천연기념물 218호,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급인 장수하늘소(Callipogon relictus)는 참나무나 신갈나무 숲에 서식한다. 하늘소류 중에서 가장 큰 종으로 약 1백개의 알을 낳지만 육식성 곤충이나 딱따구리 등에 먹혀 성충으로 부화되는 양은 많지 않다. 북한산과 경기도 광릉지역에 관찰된 적이 있다. 지난 8월말 장수하늘소 암컷이 국립수목원에서 20년만에 발견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산양 천연기념물 217호,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급, 먹는자처벌대상야생동물, 국제적 멸종위기종I(CITES)인 산양(Naemorhedus caudatus)은 이끼와 잡초, 철쭉잎 등을 먹는다.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산림지대에 서식한다. 한 번 선택한 지역에서 영구히 산다. 설악산, 대관령, 오대산, 태백산, 지리산 일대에서 관찰되었으나, 개체수가 매우 적다.
광릉요강꽃(큰복주머니란)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급, 국제적 멸종위기종II(CITES)인 광릉요강꽃(Cypripedium japonicum)은 난과에 속하는 육상식물로 깊은 숲 속 음지에서 자란다. 난은 무분별하게 채취되는 대표적 식물로 멸종위기식물 1급에 나도풍란, 죽백란, 풍란, 한란 등 난과식물이 많다. 광릉요강꽃은 난과 중에서도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경기도 광릉, 가평 등지에서 자란다. 환경변화와 불법채취로 인해 개체수가 급격히 줄었다. 옮겨심을 경우 3년 이내에 고사하고, 인공증식 기술이 개발되지 되지 않아 인위적으로 키우기가 매우 힘들다. |
첫댓글 멸종이라니......인간이 만들어 놓은 지구 오염이 결국 인간까지 멸종 시키고 말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