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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길 유럽여행★ 카페여행
 
 
 
카페 게시글
에스프레소 의미 제가 완고하신 부모님의 허락을 과연 받아낼 수 있을까요?
은이~ 추천 0 조회 202 06.04.14 03:2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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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4.14 05:28

    첫댓글 안녕하세요 은이님. 수업중에 이글을 읽고 너무너무 공감이 가서 이렇게 덧글을 남기네요... 님의심정 10000% 정말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너무나도요... 제가 님보다 나이나 경력이 그렇게 많은건 아니지만 저도 님과같은 생각을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 06.04.14 05:33

    일단 1년 휴학하는거, 적극 추천합니다... 제가아는 1년 휴학한 분들 거의 대부분이 더 열정적으로 공부에 재도전하시고 진정으로 마음의 평온을 가지신거 같았어요... 사실 중요한건 행복해 지는거자나요... 저도 님과같은 범생이랍니다... 하지만 4년간 너무나도 공부에 열중해서인지 요즘들어서 많은 회의가 들었어요...

  • 06.04.14 05:37

    저를아는 모든분들이 제가 대학원에 가서 박사학위 따는걸 당연시하게 여기셨지만 겨울방학동안 많은생각을 한후에 원서를 안내기로 했답니다... 저도 1년을 쉬려고요... 여지껏 세상을 너무 조그마한 시야로 산거 같았고, 지금 대학원에 가면 행복해지지 않을거 같아요...

  • 06.04.14 05:39

    저도 님처럼 걱정많이 했습니다... 다른사람들보다 뒤처지지 않을까... 근데 전 이렇게 생각해요... 일년을 쉼으로서 내자신을 더 잘알게 되고 더 열정적으로 공부하게되면 사실은 다른사람들보다 더 앞서는 거라고... 이력서가 행복을 좌우하는건 아니잖아요...

  • 06.04.14 05:41

    어찌되었던... 님의 용기에 너무너무 감동받았고, 부모님 잘 설득해보세요... 부모님께 툭 털어놓고 왜 님께서 휴학하고싶은지 말씀드려보세요... 님은 똑똑하고 부모님들은 저희들이 행복하길 바라시니까 님의의견 분명 존중해 주실거에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 06.04.14 05:44

    열정은 간염되는거 같아요... 님께서 좋은여행하시고 삶과 일에대한 열정감을 다시한번 찾으시길 바랍니다... (덧글 도배질 죄송합니다... 너무 하고싶은 말들이 많아서...)

  • 06.04.14 08:12

    인생에 있어서 일년은 별거 아닐지 모르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대학시절 특별한 계기가 잇어 휴학 하는것도 아닌데 막연히 여행이란거에 시간을 두고 휴학한다는것은 자칫 실수를 저지를수 있습니다.. 방학이란 긴 시간 활용을 잘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시간은 님을 기다려주지 않을것입니다.

  • 06.04.14 08:15

    부모님 마음 열번 이해가갑니다.. 절대 그렇게 도망치듯 여행가진 마시고 아빠랑 진지하게 고민을 예기해보세요. 교환학생이나 취직등 앞으로 본인이 걸어야할 혼자라는거...... 미리한번 체험해보고 좀더 철들어서 열심히 공부하겟다고...

  • 06.04.14 14:18

    내가 21살때 뭐 했더라?...맞어..Rome에서 맥주잘못(?) 마시고 돈 안내고 출행랑 치고 있었다.....아 ! 그 잔인한 4월.. 그렇죠. 지금 부모님을 설득 못하면 앞으로 10년동안, 아니 결혼 하실때까지 힘들겁니다..자유(?), 독립(?)은 쥐여 주는것이 아닙니다..쟁취(?) 하는것이죠....Mama Girl, Papa Girl 에서 해방(?)을

  • 06.04.14 14:22

    외치며....전진(?)...앞으로 ..달려 가는겁니다 - 말이 왜 이렇게 빠져 나갔지?...죄송합니다..아참...설마 여행도 부모님 돈 받아서 갈려는건 아니겠죠 ? 돈 벌어서 여행가고, 휴학하겠다는데...반대할 부모님이 계실까?..열심히 스스로 노력 해보겠다는데....이런건 실패(?0해도 괜찮은것 아닙니가 ?..내가 뭔소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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