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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탕 먹이기
맨 위 사례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 경우로, 싫어하는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거나 개인정보를 뿌려 골탕먹이려고 행해지는 경우도 있다.
인물 덕질
인물 덕질중 자연스럽게 대상의 개인정보가 유포되거나 오남용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일부 아이돌, 인터넷 방송인, 인플루언서 등 덕후들은 사생활을 찾아 유포시키기도 한다. 물론 당황스러운 사생활을 집중적으로 유포하는 경우는 사생팬같은 악질 한정.
그리고 악질이라고 보기는 애매한데 비공개 아이돌 연습생 등등의 사진과 개인정보를 찾아내서 덕질에 사용하는 사람들도 드물게 있다.
가끔씩 사진을 닥치는 대로 무단으로 뿌리는 희얼사 덕후들도 존재한다.[11]
원한 및 상대가 적을 만든 결과
후술할 키보드 배틀이나 시비 걸기, 단지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남을 함부로 박제 및 저격, 조리돌림하는 행위, 사이버불링 가담, 위선적인 행위 등으로 인해 생기기도 한다. 이는 대부분 자업자득의 성격을 갖는다. 일부는 현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이 경우 현피를 벌일 목적으로 상대의 신상정보를 알아내는 것이다.
5. 해외 사례
해외 역시 예외는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지금도 신상털기가 자행되고 있다.
중국
중국어로 신상털기를 지칭하는 단어가 존재하고, 바이두에 검색하면 신상을 터는 방법이 나오는 만큼 중국에서도 그리 드물지 않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2020년 3월 1일부터 인터넷 정보 콘텐츠 생태계 관리 규정[12]이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신상털기, 사이버 불링 등은 이에 위배된다.
일본
NCSI라고 하는 단어는 사용되지 않지만, 범죄자나 물의를 일으킨 사람의 신상을 털어 게시하거나, 스토킹을 위해 터는 등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물론 일본에서도 개인정보를 인터넷에 올리는 것이나 스토킹은 불법이며 모욕죄,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받은 사례도 있지만, 사적제재의 형식으로라도 범죄자나 문제인물을 제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카라사와 타카히로나 aiueo700의 악성 팬덤 등에서 흔하게 일어나며, 유명인 여부나 악인 여부, 친근감과 관계없이 특정 가능한 요소가 보이면 바로 어제 친했던 사람까지 취미처럼 털려는 사람도 존재하기 때문에 주의해둘 필요가 있다.
범죄자, 물의를 일으킨 사람의 신상 유포
개인정보를 각종 방법으로 부정하게 취득하여 5ch 등에 올리는, 통칭 '특정반'[13] 유저들이 있다.
범죄자나 물의를 일으킨 사람의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인들의 신상 유포
연좌제가 심한 일본 사회 특성상, 문제 인물의 가족이나 친구 등도 싸잡아서 제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스토킹, 악질 덕질 목적
유명인 여부와 관계없이 스토킹이나 악질적인 덕질 목적으로도 행해지고 있어서, 어느 한 평범한 여고생을 스토킹하는 범죄자가 여고생의 거주지, 학교, 아르바이트 장소 등을 전부 특정해낸 사례가 있다. 트위터 계정이 비공개였지만, 비공개 계정이 아닌 친구와의 대화를 보고[14] 학교를 알아내고, 표적의 친구의 관심사로 위장한 위장 계정으로 접근해 근무처를 알아내었다. 또한 인스타그램 계정 역시 비공개였지만, 표적의 관심사로 위장해서 비공개를 뚫고 팔로우하여 감시하였다. 그 결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집 베란다 풍경 사진을 보고, 얻은 정보를 통한 중심지와 해가 지는 방향으로 후보를 추린 뒤, 세면대 사진 등으로 집을 완전히 특정할 수 있었다.
영미권
상술했듯 동사로는 Dox라고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엄격한 이민 정책에 반발한 뉴욕타임스가 CBP 요원들의 신상을 털 것을 촉구하는 사설을 실어 논란이 되었다.# 미국에서 연방공무원의 신상 유포는 최대 징역 5년 선고까지 가능한 불법이다.
처음부터 신상털기가 일어날 만한 상황을 안 만드는 게 가장 좋다. 키보드 배틀을 벌이거나 시비를 거는 등 남의 원한을 사거나,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분노를 사면 신상털기의 가능성을 크게 올리며, 물의를 일으켰건 일으키지 않았건 마음만 먹으면 이 문서에 없는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신상털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15][16] 아래의 서술을 참고하여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건전한 인터넷 생활을 하자.
특히 자신의 연락처를 알거나 알고 있을 만한 사람과는 더더욱 잘 지내야 한다. 알기 쉽게 예를 들자면 서로 알고 지내던 A와 B가 있고 제3자인 C가 있다고 하자. 이때 B에게서 원한을 산 A가 C를 상대로도 원한을 사자, 벼르고 있던 B가 C에게 A의 신상을 제공할 수 있다. 실제로 서버가 해외에 있는 곳에서 일어난 일 중 모욕죄 고소가 접수된 사례 중에는, 자신과 사이가 나빠진 상대가 제3자에게도 모욕을 한 것을 보고는 제3자에게 접촉해 신상을 넘겨주어 도움을 준 사례가 많다.
단순히 자신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타인을 박제 및 저격하거나 조리돌림, 사이버 불링 동참 등을 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과 다소 의견이 다르거나 맘에 안들더라도 상대가 먼저 당신한테 시비라도 건게 아니라면 그러려니 하는 마음으로 넘어가는 것이 넷상에서건 현실에서건 평화로운 일상을 위한 지름길이다. 마치 현실에서 세상 사람들 모두가 당신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단지 당신이 싫다는 이유만으로 저격하는 사람은 최소한 정상적인 사람 중엔 없고, 그래서 세상 사람들 모두가 당신을 좋아하진 않는데도 평화로운 일상이 가능하듯이 말이다. 그리고 단순히 당신의 맘에 안든다고해서 공격해도 되는 대상은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공격대상이 넷상에선 별거 아닌 평범한 인간으로 보여도 알고보니 사실 건드려선 안될만큼 능력있고, 인맥 많고, 누가 자신을 건드려서 열받으면 눈에 뵈는게 없어지고 물불 안가리는 사람일수도 있으며, 이렇게 평범해보여도 알고보면 건드려선 안되는 유형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온라인엔 널렸다. 별거 아닌 평범한 인간인줄 알고 건드렸는데 알고보니 상대를 잘못 건드린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될수도 있다.[17]
만약 이미 공격적인 행동을 저질러 버렸다면 최대한 빠르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자. 어지간하면 상대도 화해해주며 좋게 끝날 것이다.
공격적인 말투 사용, 상대방 비꼬기, 분란유도 등을 하지 않는다. 상대방한테 원한사는 지름길이다.
위선적인 행동이나 내로남불을 보이는 행위 또한 특히 이 위선과 내로남불이 남을 공격하는쪽이라면 원한 생기기 좋다.
자신이 고학력자거나 어느 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었다고 해서 남을 대놓고 무시하는 태도로 대하거나 거만한 태도로 대하는 행위를 삼가자. 꼭 겸손해야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상대를 거만한 태도나 무시하는 태도로 대하는건 얘기가 다르다.
상대를 함부로 대하지 말자. 현실에서건 넷상에서건 당신이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은 없다.
상대가 자신과 의견이 다를 경우, 토론을 한다면 예의를 갖추도록 하고, 절대 막말이나 시비걸기, 비꼬기, 공격적인 발언 및 거만한 태도로 대하는 행동을 하지 말자.
채팅방이나 커뮤니티에서 분탕을 치지 말자.
만약 당신이 넷상에서 유독 상대와의 불화가 잦다면 원인을 찾아보고 앞으로는 불화의 원인이 되는 언행을 삼가도록하고, 당신과 불화가 있었던 사람들한테 진심어린 사과를 하도록 하자. 남들과의 불화만 없어도 신상이 털릴 일은 사실상 없어진다.
커뮤니티에서 상대가 단순히 자기 맘에 안든다고 해서, 신규 멤버들을 경계한답시고 완장질을 하지 말자. 이 완장질 또한 충분히 남한테 원한사는 짓이며, 앞서 언급했듯이 단순히 상대가 당신 맘에 안든다고해도 그 상대가 먼저 시비라도 건게 아니면 괜히 공격하지않고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게 넷상에서건 현실에서건 평화로운 일상을 위한 방법이다.
이름, 나이, 성별, 생년월일, 얼굴 사진, 전화번호, 계좌번호, 주소, 출신지, 출신학교, 이메일 주소 및 메신저 ID, 주민등록번호 등을 알려주거나 올리지 않는다. 모두 신상털기에 유용하게 쓰인다. 만약에 이러한 것들을 올렸다면 삭제하자.
학생이라면 이름, 거주 지역은 더더욱 함부로 발설해서는 안 된다.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통해 생년월일이나 재학 중인 학교를 무차별 대입 공격으로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속 사람을 현실에서 되도록 만나지 말자. 인상착의, 거주지, 전화번호 등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개인 간 만남, 정모, 집회[18] 등 모두 포함이며, 중고나라 등에서의 직거래도 웬만하면 피하자. 상대가 굳이 직거래만을 고집한다면 원래부터 잘 아는 사이가 아니라면 거래를 취소하는 것이 좋다.[19] 또한 인터넷으로 안 사람이 현실에서의 만남을 지나치게 끈질기게 요구할 경우, 관계를 끊자.
아무리 상대가 열받게 해도 현피를 벌이지 않도록 한다. 합의금이나 변호사 수임료 등을 부담하게 되거나 전과를 갖게 되는 건 차치하고, 상대가 신상을 털기 위해 일부러 현피를 유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상대방이 일부러 얻어맞은 뒤 고소하여 신상정보를 알아내는 경우도 있으며, 이름이나 연락처만으로도 집 주소를 알아낼 수 있기도 하다. 따라서 현피에는 응하지 말아야 한다.
인터넷 속 사람을 현실에서 만나고자 할 경우, 해당 인물을 신뢰할 수 있는 경우[20]에만 만나고, 만나기 전 주위의 믿을 만한 사람에게 어디서 누구를 만난다고 전해두자. 최악의 경우에도 당신을 구출하고 범인을 잡아낼 실마리가 되기 때문이다.
SNS, 블로그, 카페 등 온라인 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자.
집이나 학교, 직장 등 자주 방문하는 장소나 그 주변[21] 사진, 집에서 밖을 내다본 사진[22], 셀카[23], 가족 및 친구 등 주변인의 사진[24], 손가락의 지문이 드러나는 사진 등을 함부로 올리지 말자. 해가 지는 방향, 가구 모양 등으로 집을 특정해내는 사람이 인터넷에는 널리고 널렸다. 위의 해외 사례 문단 참조. 심지어 실내에서 밖을 내다보는 사진이 집이나 학교, 직장이 아닌 여행 중 묵게 된 숙소에서 찍은 사진이어도 결코 안전하지가 않다. 후술하겠지만 여행 동선만으로도 상대를 특정해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SNS에 사적인 정보가 단 하나라도 있을 경우, 상대가 유명인사[25]가 아닌 한, 함부로 친구를 추가하거나 받아주지 말자. 애니프사같이 상대의 신원을 전혀 알 수 없는 경우는 물론, 신원을 공개한 경우에도 스스로 밝힌 신원이 허구의 것이거나, 다른 사람의 것일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리플리 증후군 문서 참조.
귀화 예정이거나 귀화했다면, 귀화 사실을 인터넷에 알리지 말자. 특히 귀화한 타이밍을 명시하거나, 귀화 직후 알리는 행동은 더더욱 삼가야 한다. 대한민국은 국적포기, 귀화 등의 현황을 관보에 게시하기 때문에 충분히 먹잇감이 될 수 있고, 일본도 귀화자 등의 현황을 관보에 게시하기 때문에 일본으로 귀화한다면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름, 생년월일, 대략적 거주지, 성별 등이 털린다.
여행 관련한 인터넷 활동에는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는다.
항공권 사진은 되도록 찍지 말고, 찍었다면 올리지 말고, 부득이 올리겠다면 바코드까지 철저하게 가리자. 항공권 바코드에는 정보가 모두 저장되기 때문이다. 참고
여행 중에는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을, 특히 사진이나 동영상 등과 함께 업데이트하지 말자. 연예인들이 어느 장소에 방문한 것을 바로 공개하지 않고, 최소 몇 시간에서 길면 며칠 이상의 간격을 두는 데는 이유가 있다. 실제로 캠핑 장소에서 인스타그램 실시간 라이브를 하다가 습격당한 사례도 있다.
여행을 마친 후 후기를 쓸 때도, 이동 경로나 묵은 숙소 등을 자세하게 언급하지 말자. 동선도 충분히 사람을 특정하는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음식 사진을 올릴 때도 식당에서 찍은 사진은 되도록 올리지 말도록 하며, 특히 식당 이름은 올리지 말자. 상술했듯이 해가 지는 방향으로도 상대의 집을 특정해내거나 동선만으로도 상대를 특정해내는 사람들이 널렸는데, 식당에서의 먹방이면 (특히 방송에 나올 만큼 인지도 높은 맛집이거나 이색 음식점일 경우) 사진만 보고도 어느 식당인지 알아내기 쉬운 편이고, 식당 이름을 올린다면 아예 상대방의 신상 털기를 도와주는 꼴이다.
휴대폰 번호는 기존 번호가 유출되었거나 특별한 상황이 생긴 것이 아니면 웬만하면 바꾸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번호를 바꾼 후, 이전 번호의 새 주인이 자신에게 오는 연락으로 인해 이전 주인의 신상 정보를 알게 되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번호의 이전 주인을 찾는 연락을 받게 된 이후로 이전 주인이 궁금해져, 이전 주인의 뒤를 캐봤다는 경우도 있다.
만약 번호를 변경한다면 가족, 친구, 지인은 물론이고 자신이 다니는 병원, 학원, 미용실, 스포츠 센터 등등과 가입해둔 인터넷 쇼핑몰과 동호회 등 자신의 번호를 아는 모든 곳에서 자신의 번호를 변경해두어야 한다. 또한 점원에게 대리점 조회를 잠가달라고 말하면 개인정보를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번호변경 알림서비스는 양날의 검이다. 이전 번호의 새 주인에게 잘못 연락이 가서 신상정보가 털리지 않게 도와주는 역할도 있지만, 반대로 연예인과 같이 이전 번호와 완전히 인연을 끊어야 하는 특별한 경우에는 번호 변경이 무용지물이 된다. 따라서 자신의 경우가 둘 중 어느 경우인지 잘 생각해보자.
해외여행중일 경우 특히 여권 간수를 잘해야한다. 소매치기한테 도둑맞은 여권의 정보가 외국인 대상 신상털이에 있어서 단서가 될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상대가 외국인이거나 반대로 당신이 외국인이라 해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신상 털이가 가능하다. 역시 후술하겠지만 트와이스의 외국인 스토커 사건을 보면 해당 스토커들은 멤버들의 숙소나 집 주소를 알아낸 상태로 한국에 입국했었다.
6.2. ID, 계정 관련
안 쓰는 계정은 게시글/댓글 삭제 후 탈퇴하고, 자신이 어떤 사이트에 가입했는지 모두 메모하자.
검색되기 쉬운 ID나 닉네임을 사용하지 말자.
사이트마다 다른 ID와 닉네임을 사용하자. 똑같은 것을 돌려쓸 경우, 신상이 줄줄이 털리게 된다.
ID는 기본적으로 영문으로 만들되[26], 이니셜+숫자 4자리로 만들지 말자. 특히 숫자 4자리가 생월+생일이거나, 4자리 형식의 생년[예시]은 절대로. 구글링(구글검색)으로 신상을 털기 딱 좋을 뿐더러, 특히 생년월일 관련된 정보일 경우 신상정보를 퍼주는 셈이 된다.
ID와 닉네임을 미국 대통령이나 마이클 잭슨 같은 유명인의 이름이나, 삼성 등 유명 대기업, tree 같은 자주 사용되는 보통명사, 동명이인이 매우 많은 흔한 이름 등에서 차용하는 것을 추천. 예를 들어 samsung2016, nixonwatergate 등으로 ID를 만들거나, '바람' 등으로 닉네임을 만들면, 구글링을 하더라도 계속 원래 명사가 따라다니게 되며, 원본이 나오지 않도록 조건을 아주 잘 맞추더라도 이미 파생된 ID나 닉네임이 많기 때문에 발견될 확률이 낮아진다.
디시인사이드나 아카라이브처럼 비회원도 활동할 수 있는 경우 비회원 활동을 권장하지만, 나무위키의 문서 역사처럼 IP 주소가 여과 없이 드러나거나, 회원이어야만 활동할 수 있는 경우에는 흔하디 흔한 ID와 닉네임을 사용하자. 또한 자신이 쓴 글과 댓글의 비밀번호를 기억하여 주기적으로 삭제하는 것이 좋다.
6.3. 웹사이트/프로그램 관련
네이버는 의외로 취약한 허점이 많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프로필 별명을 본명에서 다른 것으로 바꾸자.
네이버 지식iN에서 자신이 쓴 답변을 관리하자. 마이지식인 주소(https://kin.naver.com/profile/)뒤에 특정인 ID를 적으면 그 사람이 쓴 답변이 쏟아진다.[28] 자신의 개인정보를 언급한 경우 주저 없이 삭제하고, 언급이 전혀 없더라도 되도록 비공개로 돌리자. 관심사와 말투도 특정의 단서가 되기 때문이다.
네이버 블로그에 들어간 뒤(https://blog.naver.com/아이디) 쪽지 보내기를 누르면, 정보를 비공개했더라도 이름이 그대로 나오기도 했으나 다행히 지금은 해당 기능이 삭제되었다. 하지만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는 여전히 주의해야 한다.
중고나라 등 중고 카페 게시글에 휴대폰 번호를 올리는 경우 쉽게 털리게 되며, 집 주소와 이름 등이 털릴 위험성도 있다.
카카오톡 ID 검색으로 본명이 털릴 수 있으므로, 웹사이트에 카카오톡 ID를 뿌리고 다니지 말고, 걷잡을 수 없을 경우 프로필 관리에 들어가서 검색 비허용을 누르자. 최근에는 카카오톡 ID를 1회에 한하여 변경하는 기능이 생겼으므로 이용해 보는 것도 좋고, 아예 처음부터 카톡 ID를 안 만드는 것도 좋다.
네이트온과 싸이월드 정보를 정리한다. 과거 카카오톡만큼 인기있었던 네이트온은 ID만 검색하면 상대방 본명과 전화번호가 뜨며, 싸이월드는 사람 찾기 시스템으로 이메일 주소만 검색해도 상대 개인정보가 뜬다. 전화번호는 프로필 수정에서 숨길 수 있지만 본명은 숨길 수 없으며, 무엇보다도 카카오톡과 다르게 네이트온이나 싸이월드는 아이디 검색을 비허용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주소 끝부분이 홈피 주인의 휴대폰 번호거나 이름 이니셜+생년월일인 경우도 많았다.
나무위키에서는 저작권 문제로 인해 비회원 문서 편집 시 IP 주소의 모든 값이 전부 노출되며, 회원탈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에 매우 취약하다.
상술했듯 SNS 사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페이스북은 실명 가입을 강제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정 사용하겠다면 얼굴 사진이나 주변인의 사진, 기타 문제가 될 만한 사진(처신 문단 참조)을 올리지 말고, 전화번호와 이메일 등과 연결하지 말자.
인스타그램은 비공개 계정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으며, 팔로워와 팔로잉 목록을 주기적으로 정리하자. 또한 모르는 계정, 특히 가계정[30]의 팔로우 신청을 쉽사리 받아주지 말자. 위의 해외 사례 문단 참조.
트위터의 경우도 역시 계정을 비공개한 '플텍' 상태로 이용하는 것이 좋고, 팔로잉과 팔로워를 주기적으로 정리하며 모르는 사람의 팔로우를 쉽게 받아주지 말자. 또한 트윗청소기와 마음청소기를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트윗과 좋아요를 지우자.[31] 계정을 바꾸는 것도 좋다.[32]
6.4. 기타 신상털기 경로
웹사이트에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올릴 경우, EXIF 메타데이터를 분석하면 촬영한 날짜, 시간, 폰 제조사, 모델명, 위치 정보까지 싹 다 나온다. 웹사이트에 꼭 사진을 올려야겠다면, 메타데이터를 지우고 올리자.[33] 지우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아니면 올리고자 하는 사진을 다시 캡처하여 그 캡처본을 올리는 것도 좋다.
당신 스스로 공격자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신상을 털어보자. 이메일 주소와 자주 쓰는 ID의 구글링을 포함하여, 위에 나온 신상털기 방법을 전부 동원해서 최대한 신상정보를 알아내려 노력해 보자. 이렇게 털어봤을 때 검색 결과가 거의 나오지 않게 개인정보를 관리하면 된다.
6.6. 그 외
현금영수증, 신용/체크카드, 스마트폰 결제시에도 주의하자. 위치가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꼭 어느 나라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이라 하더라도, 마음만 먹으면 해당 국적자의 신상을 털 수 있다. 따라서 상대가 외국인이라도 안심할수 없으며, 가령 당신이 외국 국적자인 한인이라도 마찬가지다. 단지 같은 국적자를 털때에 비해 시간이 걸리고 난이도가 있을뿐 국적이 달라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털수 있다. 실제로 트와이스의 어느 외국인 사생팬들은 국적이 전혀 다른데도 불구하고 네일샵 등 멤버들이 방문한 장소를 일일이 알아내는건 물론이고, 심지어는 멤버들의 숙소와 집 주소까지 알아내 찾아간 사건이 있었다. 이외에도 일반인들 중에도 페이스북에서 같은 정치성향인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 여왕벌 노릇하던 어느 미국시민권자인 한인여성이 자기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을 박제하고 조리돌림하는 짓을 일삼다가 하필 피해자들중 인맥도 많고 직업 특성상 상대 신상 정도는 쉽게 알아내는 사람이 박제 대상에 걸려든 일이 있었는데 이 피해자가 돌아버린 나머지 조리돌림 동참자들의 신상은 물론이고 주동자인 이 한인여성에 대해서도 외국 국적자임에도 본명과 연락처, 집주소 등 신상정보를 모조리 털어낸 사례도 실제로 있었다. 따라서 가령 당신이 상대랑 국적이 다르다고 해도 상대한테 원한을 살만한 짓을 하면 안된다.
특히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인들은 사생팬들 및 사생팬들을 위해 의뢰받는 흥신소로 인해 집 주소나 연락처가 털리는 일들이 많다.
7. 사례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 유포/사례 문서
를
참고하십시오.
8. 매체에서
원한 해결 사무소에서는 정보원이 타겟의 신상정보를 쉽게 알아내며, 심지어 타겟이 외국인이어도 털어낸다. 주일미군은 물론이고, 중국인 외노자 등 불체자여도 같은 일본인일 경우에 비해 비교적 시간이 걸리고 난이도가 있을뿐 외국인이라도 얼마든지 신상정보를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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