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0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어제 많은 눈이 내렸으므로 도로가 매우 미끄러우니 안전운행과 보행으로 일찍 출발하시고 오늘 아침 날씨 또한 급강하니 옷 두껍게 입고 오미크론 코로나와 감기 조심하여 최대의 위기를 잘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 이 하루도 하나님의 능하신 손길을 위지하여 그 능력으로 사랑의 복음을 가진 자의 사명감으로 주어진 현장에서 최선을 다 해 봅시다.
- 혹시 일터에서 고난과 역경의 순간이라면, 낮추시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감사하면서 더욱 낮은 자세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간직하여 겸허한 자세로 섬기며 주어진 일을 감당 해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고린도전서 8장1-13절 }
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주시느니라.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7.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8. 음식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않는다고 해서 더 못사는 것도 아니고 먹는다고 해서 더 잘사는 것도 아니니라.
9.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10.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믿음이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11.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믿음이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12.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 제 목 ◑◑◑◑
◗◗ 우상 제물에 관한 교훈
◑◑◑ 본문 이해와 요약 ◑◑◑
◗ 2장에서는 바울은 우상 제물 역시 단순한 식물에 불과하지만, 믿음이 약한 사람은 그것으로 인해 실족할 수 있으므로 먼저 그들을 배려하는 신앙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우상 숭배는 보이는 형상에 경배하는 것을 총체적으로 가리키는 말로써 이것은 십계명에 의하여 강력하게 거부될 뿐 만 아니라 신약에서는 내적으로 보이지 않는 형상에까지 우상에 대한 의미가 확대합니다.
- 따라서 마음의 탐욕과 교만한 지식도 보이지 않으나 성경이 금하는 우상 숭배 인 것입니다.
-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 우상 제물을 먹는 문제를 언급하면서 지식이 있는 자는 거리낌 없이 먹을 수 있으나 그로 인하여 믿음이 약한 자들이 실족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랑을 따라 행하여서 덕을 세워야 함을 교훈했습니다.
- 바울은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자신 같으면 형제를 실족케 하지 않기 위하여 평생토록 고기를 먹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힘으로써 성도들의 결론을 유도 해 냈습니다.
◈ 이제 2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3절에서 우상제물과 지식과 사랑의 대조를 하고 있습니다.
- 특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있을 축복은 그분을 아는 것이므로 우리에게 가장 급하고 중요한 일을 하나님을 알고 그 분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 한편4-6절에서 헛된 우상과 참신에 대하여 논하면서 우리를 파멸시킬 기회만을 노리는 악의 세력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려하면 무능한 우상을 의존하기 보다는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 그리고 7-13절에서 악한 형제에 대한 태도에 대하여 논하면서 바울은 이 ‘양심이 악한 자’에게 ‘형제’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이는 지식 있는 자들은 그들을 소홀히 여겨 멸망에 빠지게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목숨을 내놓으셨던 사실을 주지시키기 위함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사랑 없는 지식은 덕 없는 교만일 뿐입니다.
- 한편 2-3 절에서 참된 지식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며, 사랑은 지식보다 우월합니다.
-그리고 5-6절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섬김을 받기 위해 우리를 지으신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 한편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만을 주님으로 섬겨야 합니다.
- 그리고 7-8절에서 식물로 자기 의를 세우려 해서는 안 됩니다.
- 또한 9, 13절에서 성도의 자유는 사랑으로 절제되어야 합니다.
- 그리고10절에서 믿음이 강한 성도는 믿음이 약한 성도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합니다.
- 한편12절에서 성도의 사랑 없는 무분별한 행동은 죄입니다.
- 또한 형제를 실족케 하는 것은 곧 그리스도에 대하여 죄를 짓는 일입니다.
◗ 결론적으로 바울은 당시의 고린도 교회 가운데 크게 논쟁이 되었던 우상의 재물을 식물로 취하는 것에 대하여, 이미 영적으로 성숙한 믿음과 지식을 지닌 성도들에게는 먹어도 아무 거리낌이 없고 또한 먹지 않아도 전혀 상관없다고 하였습니다.
- 하지만 약한 성도의 신앙 양심을 고려하여 차라리 먹지 않는 것이 옳은 태도라 하였습니다.
-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자가 겸손하지 못하면, 아는 지식으로 섬긴다고 하지만 오히려 교회의 덕을 해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할 가능성이 많이 있습니다.
- 성도들의 자유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한 가지 제약을 받는데, 그것은 그 자유가 모든 사람에게 사랑과 유익을 주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지식이 있다고 하여 교만하게 행하지 말고 언제나 교회의 덕과 이웃의 유익을 생각하여 모든 일을 행하여야 합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하나님의 사랑은 덕을 세운다. (고린도전서8장 2-3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참된 지식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며, 사랑은 지식보다 우월합니다.
❥ 본문 8장 말씀은 우리와는 별 상관이 없는 문제처럼 보이지만, 그 당시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있어서는 매우 현실적인 심각한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 그들로서는 속히 해결해야 할 심각한 문제를 취급하고 있다는 말인데, 그것은 바로 우상에게 제물로 바쳤던 동물의 고기를 먹어도 좋은가 하는 문제였습니다.
- 신에게 제물을 드리는 행위는 옛날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뺄 수 없는 삶의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제물로 바친 고기를 제단 위에서 모두 다 태워버리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 의식적으로 적은 부분을 제단 위에서 태웠지만, 그러나 제사장이 고기의 일부분을 차지했던 것입니다.
- 그리고 제물을 바친 사람이 남은 고기를 가져가서 그 고기를 가지고 시장에 팔고 또 혼인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 특히 그 당시 고린도와 같은 도시에 살다 보면, 우상이나 이방신에게 바쳤던 제물인 고기를 먹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는 날마다 부딪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 때문에 사도 바울은 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말했던 것입니다.
- 굳건한 믿음과 신지식을 가진 성도라면 우상에게 제물로 바쳤던 고기를 먹는 것이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본문 2-3절을 살펴보면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주시느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지식이 있다고 뽐내는 자들이 그 지식을 당면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마땅한 지식’ 곧 덕을 세워주는 지식을 소유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 고린도 교회의 소위 우상 제물에 대한 지식이 있다는 자들에게는 그 지식을 함부로 남용하면 믿음이 연약한 성도가 실족하게 된다는 사랑의 지식이 없었던 것입니다.
- 믿음이 연약한 성도 앞에서는 자신들의 지식을 절제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이 지식보다 우월함을 말한다고 하겠습니다.
- 왜냐하면 세속적인 지식으로는 하나님에 대해서 바로 알 수 없고 하나님에 의해서도 아시는 바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사실 인간에게 있어서 하나님께서 아시는 자가 되는 것처럼 중요한 것도 없습니다.
- 그것은 구원과 은혜와 직결 된 실로 중요하기 그지없는 일입니다.
- 결국 이는 성도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것이 ‘사랑’임을 시사 해 줍니다.
- 물론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며, 또한 이 사랑은 이웃에 대한 사랑을 포함합니다.
- 왜냐하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이웃 사랑으로 표출되기 때문입니다.
- 결국 바울은 지금 사랑 없이 지식만을 자랑하며 그것으로 믿음이 연약한 형제들을 실족케 하는, 소위 지식 있다 하는 자들을 간접적으로 책망하며 그들에게 우선적으로 사랑을 가질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 사실 성도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사랑이며, 물론 지식도 필요합니다.
- 지식이 없으면 바른 길로 행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랑이 없고 지식만 있으면 그것은 더욱 심각한 문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사랑이 없는 지식은 사람으로 교만과 자랑에 빠지게 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일에 급급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진정한 참사랑은 남을 비판하지 않습니다. 자랑하지 않습니다. 교만하지 않습니다.
- 그리고 마침내는 하나님께서 그 사랑으로 참된 지식에 이르게 하며, 그 사랑은 사실상 가장 크고 참된 지식입니다.
- 마가복음 12장 33절에서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나는 하나님을 아는 줄 알면서도 아직도 알지 못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우상재물에 대하여 어떻게 정의 하고 있는지? 한편 참된 지식을 소유하면 무엇을 얻게 되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참사랑을 깨닫게 되면 어떻게 살게 되는지? 오늘 성령님은 나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참된 지식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며, 사랑은 지식보다 우월하여 덕을 세우고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은 덕을 세웁니다.
- 그래서 참된 지식을 지니지 못하면 교만하게 되고, 참된 지식을 소유한 성도는 겸손하여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며 살게 됩니다.
- 사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부족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하나님 앞에서는 어리석은 자요, 배울 것이 한이 없는 존재라는 점에서 평생 배우고 익혀서 많은 지식을 지녀야 합니다.
- 그래서 많은 지식으로 자신의 유익보다는 이웃을 돕고 배려하여 사랑으로 나타나는 삶이 되어야 존귀한 사람이 됩니다.
-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진리를 알면 알수록, 또 자기 자신을 알면 알수록 겸손해지므로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13장 13절에서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성령과 말씀 안에서 참된 지식을 소유한 성도는 겸손하게 되며, 자기 지식을 자랑치 않으며, 오직 하나님과 사람을 위하여 지식을 선용할 뿐이며, 참된 지식을 소유하여 늘 겸손의 삶을 사실 수 있을 때에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을 더욱 알게 하고, 그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게 하며 모든 지식의 근본 목표인 덕을 세우게 하기 때문이므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먼저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 하겠으며, 무엇보다도 먼저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 방황하고 죽어가는 영혼을 얻고 온전한 믿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