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월심님 기품이 있습니다.
자못 엄숙해지기까지 합니다.
그 장소에 한복 정장을 한 두분중에 한분인데 화려합니다. 뒷 배경의 액자는 낙죽장의 인생을 빗으로 표현한
작품(개체가 전체되어 전체속 개체로 남)입니다.
오른쪽 퉁퉁한 분은 보성 강하주 제조법 보유자 도화자선생님입니다.
왼쪽 차를 받으신 분은 나주반 전수교육조교 김영민선생님입니다.
펑펑내리는 눈길에 서울에서 부산에서 목포에서 전주에서 ...... . 계심헌 행사를 빛내 주셨습니다.
추운날 따끈한 차한잔은 분위기와 함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 줍니다.
왼쪽 혜월심 오른쪽의 노란목도리 두른분은 광주에서오신 낙죽장 전수자 강동우 어머님입니다.
왼쪽의 안경쓴분은 나주의 염색장 정관채선생님의 부인이신 이희자선생님.
낯익은 분들이 많이 보여서 작업하는데 재미가 있습니다.
꽃차의 색이 이렇게 원색입니다.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고 살아온 낙죽장은 여러모로 생소해 보입니다.
유난히 차색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목공예를 전공하는 낙죽장은 차 주변의 어울림에도 염두을 두어야 할 듯 합니다.
이번일로 느낀바가 많습니다. 혜월심님에게 감사드리는 낙죽장 계심헌인입니다.
아름다운 추억의 사진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리는 낙죽장입니다.
행사를 끝내고 장영선교수님 작품앞에서 `꽃다비` 회원님들과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경황없이 즐거운 하루를 기억합니다.
첫댓글 이렇게 어김없이 소식주셨군요! 항상 작업과 전시를 활기차게 하고 계시는 낙죽장님 정말 보기가 좋습니다. 그래서 항상 젊으시고요^^ 부디 새해에도 건강과 열정을 잃지않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할게요!
모니카님 안녕하셨습니까? 새해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이 이뤄 지시길 기원합니다.
낙죽장은 올해 전시를 서재필기념행사에 맞춰서 양력 4월 8일에 전시회를 가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시와 작품이 조화되는 컨셉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늘 감사 드리는 낙죽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