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차례를 준비하느라 종일 바빴다.
며칠전부터 조금씩 준비를 했고
오늘아침엔 고기와 나물거리와 두부를 사고
떡은 마춰서 저녁에 가져왔다.
녹두전을 하느라 녹두도 갈아서 부침개도 하고
생선포도 떠서 부치고
식혜도 끓여 놓고 종일 서성거렸더니 아이고 허리야~~~~~ 엄살이 절로 난다.
한식차례상을 그대로 제사상 차리듯이 준비를 하니
일이 엄청많다.
내일 산에 가서 고조부 증조부 두분 산소에 차례를 지내야 하니
산으로 가져갈 물건들을 담아내는것이 보통일이 아니다.
거기다 보태어 아버님은 산신님것도 준비를 하라하니
일이 아주 많다.
대강 담아서 베란다에 내 놓았는데
아침일찍 다시 짐을 싸야겠다.
난 일복을 타고 났는지
일이 따라다닌다. ^^*
큰집에서 지냈었는데 몇해전부터 구렁이 담넘어오듯
내게로 살금살금 넘어와버렸다.
엄청 피곤한 하루이다.
님들은 한가하신가요 ^^*
오늘도 내일도 편안하세요
혜향 ()
얼마나 피곤하셨을까...몸살 나지 않게..따뜻한 차 한잔 마시고 쉬세요..우린 내일 큰집에서 차례 지내나봅니다..전 출근이구요..집안일 못하는 저는 이렇게 힘들게 바깥일 하고 있으니..누가 억지로 시켜서 하는것이 아니라서 즐겁게 하고 있답니다..혜향님 만난지도 오래되어..보고싶내요^^*
아~~ 휴지...... 고마워요...하하 ....남편 일찍 왔네요.... 하하 축문 복사 하러 같이 가자고 하는데 ... 그거 쓰기 싫어서...... ^^* 갔다 오라 했네요...방 청소기 돌리고... ^^* 일찍 퇴장해야 겠네요 ... 자소심님 저도 보고 싶어요 ^^*
수고 많으셨어요. 허리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꾀병하고 싶지요. 제사나 차례상은 차려 본 사람만 알지요. 보는 것과는 넘 다르니까요. 우리는 남편이 출장 가서 5월초에 산소에 찾아갈 때 하기로 했네요..오늘은 좀 쉬어요 남자들 시키고..허리도 꾹꾹 밟아달라고 하징.손처사님 말씀 딱 맞습니다()
첫댓글 애쓰십니다...혹 빠뜨린 것은 없는지..물, 종이컵,과도,일회용 장갑이며,비닐봉투,물행주,휴지, 등등.....별참견 다하지요?ㅎㅎ..잘 하고 오세요...^*^
얼마나 피곤하셨을까...몸살 나지 않게..따뜻한 차 한잔 마시고 쉬세요..우린 내일 큰집에서 차례 지내나봅니다..전 출근이구요..집안일 못하는 저는 이렇게 힘들게 바깥일 하고 있으니..누가 억지로 시켜서 하는것이 아니라서 즐겁게 하고 있답니다..혜향님 만난지도 오래되어..보고싶내요^^*
혜향님. 큰집에 있던 복이 떼구르르 굴러 왔네 그려 . 축하합니다 ,
아~~ 휴지...... 고마워요...하하 ....남편 일찍 왔네요.... 하하 축문 복사 하러 같이 가자고 하는데 ... 그거 쓰기 싫어서...... ^^* 갔다 오라 했네요...방 청소기 돌리고... ^^* 일찍 퇴장해야 겠네요 ... 자소심님 저도 보고 싶어요 ^^*
하하 ^^* 손처사님 그렇습니까...... ^^* 좋은 시간 되세요 ()
혜향님 왠종일 바쁘셨네요...이밤 편안이 푸~욱 주무시고 낼은 거뜬하시길... 글구 손처사님의 말씀에 함빡 ^^* 웃어봅니다...정답인듯 싶어서요...()
수고 많으셨어요. 허리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꾀병하고 싶지요. 제사나 차례상은 차려 본 사람만 알지요. 보는 것과는 넘 다르니까요. 우리는 남편이 출장 가서 5월초에 산소에 찾아갈 때 하기로 했네요..오늘은 좀 쉬어요 남자들 시키고..허리도 꾹꾹 밟아달라고 하징.손처사님 말씀 딱 맞습니다()
혜향님 놀랬읍니다 그렇게 일을 잘하시나봅니다 부처님께서는 역시 능력있는자에게 그 몫을 부여해주시나봅니다 요즘 보기드문 종가집 며느님이신가 보군요 복 많이 받으십시요
식혜하고 부침하고.....종일 동동거렸겠네요...오늘은 쉴수 있을려나.............()
^^*......밤이 되가는군요....서너시 되서 집에 오고 ...와서 뒷정리 하고........ ^^*
두부님 ^^* 일 잘 못해요...... 그냥 해 가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