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
싣어다 주시겠다고요?
아이고 고맙습니다요요요~~~
어쩌다
당근에서 부피가 큰물건을 살때는
추럭이 없어 못사는경우가 대부분~
이번에 당근에서 난로를 하나 삿는데
추럭구하는대로 가지러 간다하니
고맙게도 갖다주겠다고 한다
내가 그렇게 원하던 비닐 하우스가
생기긴햇는데
슬며시 걱정거리가 생긴건~~~
가온을 해야
비로소 비닐하우스의 진가가 발휘되는
거라는것
최근에 당근마트를 쥐잡듯이 뒤진결과
파세코 로타리등유난로를 장만하기로
결정
여기가 시골인마큼
처음엔 화목난로를 하려고 햇는데
나무연료감을 구하는것두
집옆에 나딩구는 나무들이 있으나 결코 그게 연료로 사용하기에 한계가 있고
집채만한 화목용 땔감을 싣어다놓는것두 그렇고~~~
하우스안에 화초들은
은근한 따스함이 필요한곳이라
연탄난로를 하면 딱인데
연탄은 어디서사며 연탄쟁여놓는 또하나의 공간이 있어야하는것이 그렇고~~
아주 추운날만 잠시잠시
켜는거로 하고
기름값이 비싼것만 빼면
그래도기름난로가 젤 만만할것 같아
내딴엔 엄청 갈등햇고
고민해서 내린결정
파세코 등유난로를 사게됏다
그렇지만
하우스 첫겨울 나는거라
이것이 가장 적절한 가온방법인지
나도 모르겠다.
종일켜는게 아니구
밤에 영하로 떨어질때만 잠시잠시
켜둘 요량인데
타이머도 있고 최하최상 온도조절도
있고 자동수동도 있어서 괜찮아
보엿는데~~~음
올 한해 시범적으로 이걸 사용해
보고 적절치 않으면
파세코는 되팔아도 이가격을 받을수
있는 제품이니까 ~~~
새제품은 529,000인데
같은 제품이 당근에 대부분 30만원정도
하는데 나는 요행이 19 만원에 삿다
내년에다시 바꾸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끝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수다방!!!
비닐하우스안 난로
이봉순
추천 0
조회 84
23.11.04 18:4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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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월동 준비 끝이네~~
언제 비닐 하우스까지 짓고
대단하다
꽃들이 내년봄에 새생명을 얻겠네
기대해본다 ㅎ
든든하겠구나~^^
이제야 봤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