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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뿐 아니라 네타냐후도 고대하는 트럼프의 컴백, 승산 없는 하마스는 왜 기습공격을 감행했을까 / 2/29(목) / JBpress
2월 6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중개를 맡은 이집트와 카타르를 방문한 미국의 블링켄 국무장관은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에 대해 말했다. 그 중에서, 이스라엘측으로부터의 제안에 대해 하마스측으로부터 회답이 있었다고 말했지만,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상세나 내용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과제는 있지만 합의는 가능」이라고 말하는 블링켄 국무장관이지만, 하마스와 이스라엘 이외의 나라나 조직도 싸움에 휘말리기 시작했다. 이 전쟁은 어디까지 확대될 것인가. 「왜 가자는 전장이 되는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공방의 이면」(와니북스)을 상재한 국제 정치학자, 타카하시 카즈오 씨에게 물었다. (질의자 : 나가노 히카루, 비디오 저널리스트)
―― 이 책의 첫머리에 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가한 월경 기습 공격의 이유가 설명돼 있습니다. 또, 본건에 관한 미디어의 보도 방식에 위화감이 있다고도 쓰여져 있습니다.
다카하시 가즈오(이하 다카하시) :
이번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이 외교관계 수립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저지하고 싶은 하마스가 공격을 가했다' 는 해설이 일본 보도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사실 이것은 일본 언론만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정부도 같은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마스는 이 공격을 몇 년 전부터 준비하고 있었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의 협상이 진행되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타이밍을 생각하면 위화감이 있어요.
일본 언론은 사건이 없으면 중동을 보도하지 않기 때문에 하마스의 공격이 왜 일어났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팔레스타인의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에서의 이스라엘 측 토지 수탈과 사건은 계속되어 왔습니다. 이 공격은 오랫동안 지속되는 탄압에 대한 반발입니다.
하마스는 이번 공격에 알아크사의 홍수작전이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가자에 있는 알아크사의 모스크가 흙발로 더럽혀지고 있다고 공격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본인들이 말하는 이런 설명을 보도하지 않고 다른 설명을 하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친구가 타면 모두 탄다」라고 하는 말도 있듯이, 일본의 미디어는 해외의 사건을 보도할 때에, 주로 영어 미디어의 보도를 참고하기 때문에, 영어 미디어가 넘어가면 모두 같은 실수를 해 버린다. 원래는 영어 미디어를 참고할 뿐만 아니라, 제대로 현지 상황을 취재하여 보도해야 합니다.
―― 외무부가 발표하는 팔레스타인 자치구 지도를 언론은 사용하지만 이 지도가 고등학교 교과서보다 부정확하다고 적혀 있습니다.
■ 애초에 팔레스타인 자치구의 지도가 이상하다
다카하시 :
일본 보도에서 사용되는 지도를 보면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가 한 색으로 칠해져 있어 '이것이 팔레스타인 자치구입니다' 라는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이 지도를 보면 마치 색으로 칠해져 있는 요르단강 서안이 모두 팔레스타인 땅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외무성도 이 지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참고).
하지만 실제로는 요르단강 서안의 뜀틀과 같은 부분에서만 팔레스타인인의 자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과거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의장을 지낸 아라파트는 "팔레스타인을 스위스와 같은 평화로운 나라로 만들겠다"고 말했지만 실제로 팔레스타인인이 지배하고 있는 것은 아래 지도에 나와 있듯이 '스위스 치즈의 구멍 같은 부분'에 불과합니다. 저 지도에서는 실태를 반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신기한 것은 방송사나 신문사는 현지에 특파원을 두고 있어 현지에 있는 사람들은 상황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외무성도 아랍어 전문가를 많이 거느리고 있고, 정부 개발 원조(ODA)도 하고 있는데, 왜 저런 지도를 계속 사용하는 것일까요. 저는 미디어 분들을 만날 때마다 "지도가 이상하다"고 계속 호소합니다.
―― "가자를 지배하는 하마스와 요르단강 서안을 지배하는 팔레스타인 과도정부는 대립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이 분열된 상태라면 이스라엘은 평화협상을 하고 싶어도 상대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변명할 수 있다" "평화를 추진하고 싶지 않았던 네타냐후에게는 이는 나쁘지 않다"고 적혀 있습니다.
다카하시 :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팔레스타인 안에 파타와 하마스가 존재함으로써 '팔레스타인의 세력이 둘로 갈라진다' '나쁘지 않다'는 속내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마스가 나름 크는 것을 방해하지 않고 키워왔다. 이게 실태입니다.
팔레스타인 해방을 둘러싼 운동은 아라파트가 이끌어 온 팔레스타인 민족해방운동(파타하)이 실권을 쥔 PLO라는 조직이 애초에 맡아 왔습니다. PLO는 그렇게 종교적인 조직은 아니지만 하마스는 종교적인 조직입니다.
―― 파타와 하마스는 공존해 왔을까요. 아니면 충돌해 온 걸까요?
■ 이스라엘에서 본 파타의 위치
다카하시 :
싸우던 시기도 있고, 싸우지 않은 시기도 있었습니다. 라이벌 관계에 있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처음에 파타는 무력투쟁으로 이스라엘을 무찌르고 이슬람교도 기독교도 유대교도 모두가 함께 평등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이윽고 그것은 어렵다고 판단하고 무력 투쟁에서 협상에 의해 자신들의 나라를 만들고자 외교 교섭 노선으로 전환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마스는 여전히 무력 투쟁에서의 팔레스타인 해방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993년 오슬로 협정 이후 한동안 평화의 움직임이 있었을 때는 하마스도 무력 행동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그 후, 미국의 부시 정권으로부터의 압박도 있어, 중동에서의 민주화 움직임이 시작되어, 2006년에 팔레스타인 입법 평의회 선거가 있었습니다. 그 선거에서 하마스가 제1당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미국도, 이스라엘도, 파타도, 설마 하마스가 이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놀라움과 동시에 하마스가 정권을 담당하게 하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선거에 졌음에도 불구하고 요르단강 서안을 여전히 파타가 지배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가자에서는 파타와 하마스가 군사적으로 충돌했고, 이 싸움에서 하마스가 이겼습니다. 그 이후로 '가자를 실행 지배하는 하마스'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 지금도 파타는 이스라엘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봐도 될까요.
다카하시 :
하마스가 보기에 파타는 이스라엘의 하청과 같은 존재입니다.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파타가 요르단강 서안을 붙잡아 두면 자신들이 손을 더럽히지 않아도 된다.
파타는 어디까지나 평화적 협상을 주장하고 있지만 하마스는 "너희는 30년이나 성과를 내지 못했잖아"라고 주장하고 있고, 파타는 할 말이 없다. 결과적으로 하마스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팔레스타인에서는 높아져 온 것입니다.
파타에는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지원금이 유입되고 있지만, 공정하게 투명하게 사용되고 있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파타의 간부 관련 기업만이 돈을 벌고 있다는 인상을 받고 있습니다. 아라파트 주변 사람들만 좋은 차를 타고 다닌다는 불신감에 파타는 선거에서 졌습니다.
반면 하마스 간부는 선거 때도 고물차를 몰고 다니며 권력을 잡고도 고급차를 타지 않는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 하마스 가자지구의 우두머리로 꼽히는 야히야 신와르 씨의 장렬한 반생과 그가 왜 이번에 이스라엘에서 인질을 잡으려 했는지에 대해서도 적혀 있습니다.
■ 너무 잘 진행되어 버린 기습 작전
다카하시 :
부모가 난민으로 지금의 이스라엘 지배지에서 가자로 도망쳐 온 신와르 씨는 가자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입니다. 젊은 나이에 하마스의 멤버가 되어, 이전에는 하마스의 치안 부문을 지휘하고 있었습니다.
가자에는 하마스에서 보면 배신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자 밖으로 나가는 허가나 돈을 받는 대신 가자 안의 어느 주민이 하마스 구성원인지를 이스라엘에 밀고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발견하고 처형하는 부대를 이끌고 있던 사람이 신와르 씨입니다. 나중에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를 획책했다고 해서 구속되어 오랫동안 이스라엘 감옥에 있었습니다.
다만 하마스가 한 명만 이스라엘 병사를 구속했던 시기가 있었고, 그 한 명을 어떻게든 되찾고 싶었던 이스라엘은 교환 조건으로 구속했던 팔레스타인인 1000명 이상을 석방합니다. 이때 해방된 사람들 중에 신왈 씨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동포를 돕기 위해서라면 1000명 단위로라도 석방할 것인가 ―― . 그것을 배웠기 때문에 신와르 씨는 이번 월경 기습 공격에서 이스라엘인 인질을 대량으로 잡은 것입니다.
―― 게릴라 조직인 하마스와 최신예 무기를 갖춘 이스라엘군이 정면으로 싸워서는 하마스를 이길 수 없다 결국 이 분쟁은 이스라엘의 승리 형태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적혀 있습니다. 하마스는 당초 어떤 위치를 가정하여 기습 공격을 감행했다고 생각하십니까.
다카하시 :
인질을 잡으면 이스라엘은 그렇게까지 공격을 가해오지 않는다. 하마스는 당초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유괴한 인질을 이스라엘이 억류하고 있는 팔레스타인인과 교환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작전이 잘 진행되고 말았다. 하마스는 아마도 이스라엘인 인질을 잡거나 이스라엘 측에 손해를 끼친다는 의미에서 이 정도로 자신들의 기습 작전이 성공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번 공격으로 하마스는 1200명이나 이스라엘 군민을 살해했습니다. 그동안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충돌해도 이렇게 이스라엘 사람을 살해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배경에는 이스라엘의 방심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음악제를 하고 있었고, 군대를 요르단강 서안으로 옮기고 있었습니다. 가자 주변은 허술했습니다.
이스라엘 측으로서도 설마 하루 만에 1200명이나 살해될 줄은 몰랐습니다. 1일당 사망자 수로 말하자면 '홀로코스트 이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너무 충격이 컸다.
이스라엘의 고위 관리는 입에 담지 않지만, 지금 잡혀 있는 인질이 다소 희생되더라도 '철저히 응징하자'는 속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미 가자에서도 2만 90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 부통령 시절 바이든의 얼굴을 찌그러뜨린 네타냐후
다카하시 :
이번에는 양측 모두 희생자의 수가 지금까지의 충돌과 비교해 월등하게 많다. 여론조사를 보면 이스라엘 민중은 '더 해야 한다'고 싸우는 자세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하마스로부터 그러한 기습을 받아 몸에 위험을 느끼는 지금의 상황은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블링켄 미국 국무장관이 파타의 지도자인 마흐무드 아바스 의장과 거듭 회담하고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미국은 어떻게 결론을 내리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요.
다카하시 :
'이스라엘이 단기간에 이길 것'이라고 처음에 미국은 상정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타도한 뒤 누가 가자를 통치할까 생각했을 때 이스라엘이 통치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요르단강 서안의 파타에게 통치하게 한다. 팔레스타인에 통일정권이 생기면 그 정권이 이스라엘과 평화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 그 결과 팔레스타인 국가가 생기면 오랫동안 이어져 온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문제의 착지점을 마련할 수 있다.
이것이 미국의 그랜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파타를 강하게 해야 한다. 하지만, 파타는 지금까지 화평을 진행하지 못했고, 부패도 있어 평판이 나쁘다. 그래서 초강대국 미국의 국무장관이 여러 번 방문하여 '압바스는 대단하다'는 인상을 연출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동시에 아바스 의장에 대해서는 투명한 정권 운영을 요구하고 있을 것입니다.
―― 원래 미국은 이스라엘과 매우 가까운데 블링켄 국무장관이 압바스 수반을 만나는 것을 이스라엘 측은 어떻게 보고 있나요.
다카하시 :
이스라엘의 자세는 독불장군이 아닙니다. '팔레스타인 사람이 있으니 공존하는 길을 찾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이스라엘에는 꽤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사람은 있지만, 나라가 되는 것이 아니라, 반상회 정도에 머물렀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 등은 그런 생각의 소유자입니다. 그가 보기에 아바스 의장을 치켜세우는 등 터무니없는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바이든 대통령은 포스트·네타냐후를 보고 있고, 네타냐후 수상은 포스트·바이든을 보고 있다. 11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풍향이 달라집니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경우 어떤 전개가 예상됩니까.
다카하시:
미국의 정치 상황을 보면 '만약 호랑이'가 아니라 '나리 호랑이'라고 말하지만, 정말 트럼프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쩌면 트럼프'가 아니라 트럼프 당선인이 될 것 같은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씨는 철저히 네타냐후 수상과 사이가 좋다. 바이든 대통령은 친이스라엘이지만 네타냐후 수상과는 맞지 않는 것에 대해, 트럼프씨는 친이스라엘인 데다가 네타냐후 수상과도 굉장히 맞는다.
오바마 대통령 시절 바이든은 부통령이었습니다. 오바마(オバマ氏は)는 처음에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간의 평화를 실현하려고 이스라엘에 대해 정착을 그만두라고 촉구했습니다.
그 정착 동결을 요구하는 특사로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을 방문했는데, 바로 그 당일 이스라엘은 정착촌을 증설하겠다는 발표를 하며 바이든의 얼굴을 찌그러뜨렸다. 양자는 인연의 사이입니다.
덧붙여서, 이 오바마 행정부는 팔레스타인 평화는 도중에 포기합니다. 이란 핵 문제에 외교적 노력을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 야쿠자 전투와 유사한 이란과 미국 간의 보복 전쟁
다카하시 :
한때 하야했던 네타냐후 씨는 2022년에 정권에 복귀했습니다. 그런데 바이든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를 백악관에 초대하지 않았습니다. 유엔 총회 때 양측은 조금 만나고 있습니다만, 이스라엘 총리는 백악관에 초대되는 것이 관례이기 때문에 이상 사태입니다.
현관에서는 들어갈 수 없고, 부엌문에서 잠시 주문을 듣고 있는 것과 같은 관계입니까. 무엇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제 갑자기 태도를 바꿔 네타냐후 총리를 껴안으러 가고 있습니다.
―― 팔레스타인에 가세하는 이란, 예멘의 후시파, 레바논의 헤즈볼라 등이 이스라엘과 미군을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란도 헤즈볼라도 진심으로 전쟁을 할 생각이 없다'고 쓰여 있습니다만, 이러한 국가나 조직의 움직임으로부터, 향후 어떤 전개가 예상됩니까?
다카하시 :
바이든 대통령은 선거 전에 새로운 전쟁을 시작하고 싶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이란도 진심으로 미국과 전쟁하고 싶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마스가 공격받는 걸 못 본 척할 수는 없어. 그래서 가끔 미사일을 쏘거나 사거리가 짧은 로켓탄을 쏘며 위협하고 있다.
그래도 사고는 납니다. 1월 28일 미국 발표에 따르면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친이란 게릴라가 요르단과 시리아 국경 부근에 있는 미군 기지를 드론으로 공격해 미군이 3명이 사망하고 40명 이상이 부상했습니다. 이런 일이 있으면 미국으로서는 보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국은 어느 정도 보복할지 고민 중입니다. 이란과 전쟁은 하고 싶지 않지만, 국민에게는 보복한 부분은 보여 줄 필요가 있기 때문에.
―― 큰 얘기가 되지 않도록 복수를 해야 한다.
다카하시 :
그렇습니다. 그리고 보복을 가급적 크게 보여야 한다. 그래서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항상 있는 것입니다.
이란은 체스 말을 두드리듯 정말 폭발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할 생각에도 말이 말을 듣지 않아 마음대로 움직이기도 한다. 후시파 등은 이란이 부추기고 있다기보다는 자신들이 팽팽하게 싸우기 시작하고 있는 구절이 있습니다.
후시파는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쐈습니다. 대부분이 격추되어 큰 위협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후시파는 이에 따라 이스라엘로 향하는 선박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도 대응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2월 초부터 후시파에 공격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후시파는 미사일을 지하에 숨기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공격은 효과가 없고 위협에 불과합니다. 후시파도 미군에 공격을 개시하고 있습니다만, 군함에는 맞지 않기 때문에 역시 위협 수준입니다. 하지만 만약 미국의 구축함 등에 명중하면 미국은 보복을 강화해야 한다.
야쿠자의 항쟁으로 조장이 없다는 것을 알고 조장의 집에 총알을 쏘거나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자칫 잘못해서 조장이 있어서 정말 맞거나 하면 큰일 나겠죠.
나가노 히카루 / 비디오 저널리스트
고교 졸업 후에 도미, 미국 럿거스 대학 졸업(전공은 미술). 예술가의 어시스턴트, 텔레비전 프로그램 제작 회사, 닛케이 BP 뉴욕 지국 기자, 시장 조사 회사등을 거쳐 독립. JB프레스의 동영상 시리즈 'Straight Talk' 리포터. 유튜브 채널 '저자가 말한다'를 운영하며 책 저자를 인터뷰하고 있다.
나가노히카루
https://news.yahoo.co.jp/articles/caa43ba7e7052d0b84b63c3f7093aeda53a55492?page=1
プーチンのみならずネタニヤフも待ち望むトランプのカムバック、勝ち目のないハマスはなぜ奇襲攻撃を仕掛けたのか
2/29(木) 11:06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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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press
ハマスの奇襲攻撃では1200人のイスラエル人が殺害された(写真:ロイター/アフロ)
2月6日、イスラエルとハマスの仲介を担うエジプトとカタールを訪れたアメリカのブリンケン国務長官は、人質解放に向けた交渉について語った。その中で、イスラエル側からの提案に対してハマス側から回答があったと語ったが、「デリケートな問題だから」と詳細や内容に関しては明かさなかった。
【地図】イスラエルとパレスチナの領土の変遷。パレスチナの領土がみるみる縮小していくのが分かる。
「課題はあるが合意は可能」と語るブリンケン国務長官だが、ハマスとイスラエル以外の国や組織も戦いに巻き込まれ始めている。この戦争はどこまで拡大するのか。『なぜガザは戦場になるのか イスラエルとパレスチナ 攻防の裏側』(ワニブックス)を上梓した国際政治学者、高橋和夫氏に聞いた。(聞き手:長野光、ビデオジャーナリスト)
──本書の冒頭で、2023年10月7日にハマスがイスラエルに仕掛けた越境奇襲攻撃の理由ついて説明されています。また、本件に関するメディアの報じ方に違和感があるとも書かれています。
高橋和夫氏(以下、高橋):今回のハマスの奇襲攻撃について、「サウジアラビアとイスラエルが外交関係の樹立に向けた交渉を進めており、これを阻止したいハマスが攻撃を仕掛けた」という解説が日本の報道に多く見られました。
実は、これは日本のメディアだけがそう言っているのではなく、アメリカ政府も同じ説明をしています。
しかし、ハマスはこの攻撃を何年も前から準備していましたし、サウジアラビアとイスラエルの交渉が進み始めたのはつい最近のこと。タイミングを考えると違和感があります。
日本のメディアは事件がないと中東を報じないから、ハマスの攻撃がなぜ起こったのかが分かりません。でも、パレスチナのヨルダン川西岸やガザにおけるイスラエル側の土地の収奪や事件はずっと続いてきました。この攻撃は、長らく続く弾圧に対する反発です。
ハマスは今回の攻撃に「アルアクサの洪水作戦」という名前をつけており、ガザにある「アルアクサのモスクが土足で汚されている」と攻撃の理由を説明している。本人たちが語るこうした説明を報じないで、別の説明をするのはおかしいと思います。
「親亀こけたら皆こける」という言い方もあるように、日本のメディアは海外の出来事を報じる時に、主に英語メディアの報道を参考にするので、英語メディアがこけるとみんな同じ間違いをしてしまう。本来は英語メディアを参考にするばかりではなく、ちゃんと現地の状況を取材して報じるべきです。
──外務省が発表しているパレスチナ自治区の地図をメディアは使うけれど、この地図が高校の教科書よりも不正確であると書かれています。
■ そもそもパレスチナ自治区の地図がおかしい
高橋:日本の報道で使われる地図を見ると、ヨルダン川西岸とガザが一色で塗られており、「これがパレスチナ自治区です」という説明がなされています。この地図を見ると、まるで色で塗りつぶされているヨルダン川西岸が、すべてパレスチナの土地だという印象を受けます。外務省もこの地図を使っています(参考)。
でも、実際はヨルダン川西岸の飛び地のような部分でしかパレスチナ人の自治はおこなわれていません。
かつて、パレスチナ解放機構(PLO)の議長を務めたアラファトは「パレスチナをスイスみたいな平和な国にする」と語りましたが、実際にパレスチナ人が支配できているのは以下の地図にあるように、「スイスチーズの穴のような部分」に過ぎません。あの地図では実態を反映していません。
不思議なのは、テレビ局や新聞社は現地に特派員を置いており、現地にいる人たちは状況をよく知っているはず。外務省もアラビア語の専門家をたくさん抱えているし、政府開発援助(ODA)もやっているのに、なぜあんな地図を使い続けるのでしょうか。私はメディアの方々に会うたびに「地図がおかしい」と訴え続けています。
──「ガザを支配するハマスと、ヨルダン川西岸を支配するパレスチナ暫定自治政府は対立している」「パレスチナが分裂したままであれば、イスラエルは和平交渉をしたくても相手が存在しないと言い訳ができる」「和平を進めたくなかったネタニヤフにとっては、これは悪くない」と書かれています。
高橋:イスラエルからすると、パレスチナの中にファタハとハマスが存在することで「パレスチナの勢力が2つに割れる」「悪くない」という本音があります。だから、ハマスがそれなりに大きくなることを邪魔しないで育ててきた。これが実態です。
パレスチナの解放をめぐる運動は、アラファトが率いてきたパレスチナ民族解放運動(ファタハ)が実権を握るPLOという組織がそもそも担ってきました。PLOはそれほど宗教的な組織ではありませんが、ハマスは宗教的な組織です。
──ファタハとハマスは共存してきたのでしょうか。それとも、衝突してきたのでしょうか。
■ イスラエルから見たファタハの立ち位置
高橋:戦っていた時期もあり、戦っていない時期もありました。ライバル関係にあるのは間違いありません。
最初、ファタハは武力闘争でイスラエルをうち破り、イスラム教徒、キリスト教徒、ユダヤ教徒、皆が一緒に平等に住める国を作ろうと考えました。でも、やがてそれは難しいと判断して、武力闘争から交渉によって自分たちの国を作ろうと、外交交渉路線に切り替えました。
これに対して、ハマスは依然として武力闘争でのパレスチナの解放を主張しています。
さはさりながら、1993年のオスロ合意以降、しばらく和平の動きがあった時はハマスも武力行動には出ませんでした。その後、アメリカのブッシュ政権からの働きかけもあり、中東における民主化の動きが始まり、2006年にパレスチナ立法評議会選挙がありました。その選挙でハマスが第一党になりました。
しかしながら、アメリカも、イスラエルも、ファタハも、まさかハマスが勝つとは思っていなかったので、驚くと同時に、ハマスに政権を担当させようとはしませんでした。その結果、選挙に負けたにもかかわらず、ヨルダン川西岸を依然としてファタハが支配する状況が続いています。
一方、ガザではファタハとハマスが軍事的に衝突し、この戦いでハマスが勝ちました。それ以来、「ガザを実行支配するハマス」という言われ方をするようになったのです。
──今もファタハはイスラエルから支持を受けていると考えていいのでしょうか。
高橋:ハマスから見ると、ファタハはイスラエルの下請けのような存在です。イスラエルからしたら、ファタハがヨルダン川西岸を押さえておいてくれれば、自分たちが手を汚さなくて済む。
ファタハはあくまでも平和的交渉を主張していますが、ハマスは「お前たちは30年も成果を出せていないじゃないか」と主張しており、ファタハは返す言葉がない。結果的に、ハマスを支持する声がパレスチナでは高まってきたのです。
ファタハには日本をはじめ、世界中から支援のお金が流れ込んでいますが、公正に透明に使われているとは言えない状況が続いており、ファタハの幹部関連の企業ばかりが儲けているという印象が持たれています。「アラファトの周りの人だけいい車に乗っている」という不信感からファタハは選挙で負けました。
それに対して、ハマスの幹部は選挙の時もおんぼろの車で回り、権力を取っても高級車に乗らない姿勢を強調しました。
──ハマスのガザ地区のトップとされるヤヒヤ・シンワル氏の壮絶な半生と、彼がどうして今回イスラエルから人質を取ろうと考えたのかという点についても書かれています。
■ うまくいきすぎてしまった奇襲作戦
高橋:親が難民で、今のイスラエルの支配地からガザへ逃げてきたシンワル氏は、ガザで生まれ育った人です。若くしてハマスのメンバーになり、かつてはハマスの治安部門を指揮していました。
ガザには、ハマスから見れば裏切り者にあたる人たちがいます。ガザの外に出る許可やお金をもらう代わりに、ガザの中のどの住人がハマスのメンバーかをイスラエルに密告する人たちがいるのです。
そういう人たちを見つけて処刑する部隊を率いていたのが、シンワル氏です。後にイスラエルに対するテロを画策していたとして拘束され、長いことイスラエルの刑務所にいました。
ただ、ハマスが1人だけイスラエルの兵士を拘束していた時期があり、その1人をどうしても取り返したかったイスラエルは、交換条件で拘束していたパレスチナ人1000人以上を解放します。この時、解放された人々の中にシンワル氏がいました。
イスラエルは、自分たちの同胞を助けるためならば、1000人単位でも釈放するのか──。それを学んだからこそ、シンワル氏は今回の越境奇襲攻撃でイスラエル人の人質を大量に取ったのです。
──「ゲリラ組織であるハマスと最新鋭の兵器をそろえたイスラエル軍とが正面から戦っては、ハマスに勝ち目はない」「いずれこの紛争はイスラエルの勝利という形で終わりを告げる可能性が高い」と書かれています。ハマスは当初、どのような落としどころを想定して奇襲攻撃を仕掛けたのだと思われますか。
高橋:人質を取れば、イスラエルはそこまで攻撃を仕掛けてくることはない。ハマスは当初そう考えていたと思います。誘拐した人質を、イスラエルが拘束しているパレスチナ人と交換したいという考えもあったと思います。
ところが、想像した以上に作戦がうまくいってしまった。ハマスはおそらく、イスラエル人の人質を取ったり、イスラエル側に損害を与えたりするという意味で、これほど自分たちの奇襲作戦が成功するとは考えていなかったはずです。
今回の攻撃で、ハマスは1200人もイスラエルの軍民を殺害しています。これまで、ハマスとイスラエルが衝突してもこんなにイスラエル人を殺害することはありませんでした。
その背景には、イスラエルの油断もあったと思います。大音楽祭をやっていたし、軍隊をヨルダン川西岸に移していました。ガザ周辺は手薄だったのです。
イスラエル側としても、まさか1日で1200人も殺害されるとは思いませんでした。1日あたりの死者数でいえば「ホロコースト以来」と言われています。あまりにもショックが大きかった。
イスラエルの高官は口にしませんが、今捕まっている人質が多少犠牲になろうとも「とことんやり返してやろう」という本音があると思います。
──すでにガザでも2万9000人以上のパレスチナ人の死者が出ていると言われます。
■ 副大統領時代のバイデンの顔を潰したネタヤニフ
高橋:今回は双方ともに、犠牲者の数がこれまでの衝突と比較して桁違いに多い。世論調査を見ると、イスラエルの民衆は「もっとやるべきだ」と戦う姿勢を支持しています。ハマスからあのような奇襲を受けて、身に危険を感じる今の状況は我慢がならないのだと思います。
──アメリカのブリンケン国務長官が、ファタハの指導者であるマフムード・アッバース議長と繰り返し会談していると書かれています。アメリカは、どのように決着をつけたいと考えているのでしょうか。
高橋:「イスラエルが短期間で勝つだろう」と最初アメリカは想定していたと思います。
イスラエルがハマスを打倒した後に「誰がガザを統治するか」と考えた時、イスラエルに統治させるのはよくないので、ヨルダン川西岸のファタハに統治させる。パレスチナに統一政権ができれば、その政権がイスラエルと和平交渉を始められる。その結果としてパレスチナ国家ができれば、長らく続いてきたパレスチナ・イスラエル問題の着地点が用意できる。
これがアメリカのグランド・デザインだと思います。
そのためにはファタハを強くしなければならない。でも、ファタハはこれまで和平を進められなかったし、汚職もあり評判が悪い。そこで、超大国アメリカの国務長官が何度も訪問し、「アッバースはすごい」という印象を演出しようとしているのだと思います。同時に、アッバース議長に対しては、透明な政権運営を求めているでしょう。
──もともとアメリカはイスラエルにとても近いですが、ブリンケン国務長官がアッバース議長に会っていることを、イスラエル側はどう見ていると思われますか。
高橋:イスラエルの姿勢は一枚岩ではありません。「パレスチナ人がいるのだから共存する道を探すしかない」と考える人もイスラエルにはかなりいます。「パレスチナ人はいるけれど、国になるのではなく、町内会程度にとどまってほしい」と考える人もいます。ネタニヤフ首相などはそのような考えの持ち主です。同首相から見ると、アッバース議長を盛り立てるなど馬鹿げた発想だと思います。
一方でバイデン大統領はポスト・ネタニヤフを見ており、ネタニヤフ首相はポスト・バイデンを見ている。11月のアメリカの大統領選の結果次第では、風向きが変わります。
──トランプ前大統領が勝利した場合、どんな展開が予想されますか。
高橋:アメリカの政治状況を見ていると「もしトラ」ではなく、「なりトラ」なんて言い方をしていますが、本当にトランプ氏になる可能性もあります。「もしかしたらトランプ」ではなく、トランプ氏になりそうな雰囲気が強まってきています。
トランプ氏はとことんネタニヤフ首相と仲がいい。バイデン大統領は親イスラエルだけれどネタニヤフ首相とは合わないのに対して、トランプ氏は親イスラエルな上にネタニヤフ首相ともすごく合う。
オバマ大統領時代、バイデン氏は副大統領でした。オバマ氏は最初、パレスチナ・イスラエル間の和平を実現しようとして、イスラエルに対して入植をやめるよう働きかけました。
その入植凍結を要求する特使としてバイデン大統領はイスラエルを訪問しましたが、まさにその当日、イスラエルは入植地を増設する発表をしてバイデン氏の顔を潰した。両者は因縁の仲です。
ちなみに、このオバマ政権はパレスチナ和平は途中で放棄します。イラン核問題に外交努力を集中したからです。
■ ヤクザの抗争に似ているイランとアメリカの報復合戦
高橋:一時期は下野していたネタニヤフ氏は2022年に政権に復帰しました。ところが、バイデン大統領はネタニヤフ首相をホワイトハウスに招待していません。国連総会の時に両者は少し会っていますが、イスラエルの首相はホワイトハウスに招かれるのが慣例ですから、異常事態です。
玄関からは入れないで、お勝手口でちょっと注文を聞いているような関係でしょうか。もっとも、バイデン大統領は、いまや急に態度を変えて、ネタニヤフ首相を抱きしめにいっています。
──パレスチナに加勢するイラン、イエメンのフーシ派、レバノンのヒズボラなどが、イスラエルやアメリカ軍を威嚇し始めています。「イランもヒズボラも本気で戦争をする気はない」と書かれていますが、こういった国や組織の動きから、今後どういった展開が予想されますか。
高橋:バイデン大統領は選挙前に新しい戦争を始めたいとは考えていないし、イランも本気でアメリカと戦争したいとは思っていません。でも、あれだけハマスが攻撃されているのを見殺しにはできない。そこで、時々ミサイルを放ったり、射程の短いロケット弾を撃ったりして威嚇している。
それでも、事故は起こります。1月28日のアメリカの発表によれば、イラクやシリアにいる親イランのゲリラがヨルダンとシリアの国境付近にある米軍基地をドローンで攻撃、アメリカ兵が3人が死亡し、40人以上が負傷しました。こういうことがあると、アメリカとしては報復しないわけにはいきません。
アメリカはどの程度、報復するか悩んでいるところです。イランと戦争はしたくないけれど、国民には報復したところは見せる必要がありますので。
──大きな話にならないように仕返し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
高橋:そうです。そして、仕返しをなるべく大きく見せなければならない。だから、事故を起こす可能性が常にあるのです。
イランはチェスの駒をさすように、本当に爆発しないように慎重にやっているつもりでも、駒のほうが言うことを聞かなくて勝手に動くこともある。フーシ派などはイランがけしかけているというよりも、自分たちが張り切って戦い始めている節があります。
フーシ派はイスラエルに向けてミサイルを撃ちました。大半が撃墜されて、大きな脅威とはなっていません。でも、フーシ派はこれに続いて、イスラエルに向かう船舶を攻撃し始めました。アメリカも対応しないわけにはいかなくなり、2月の頭からフーシ派に攻撃を始めています。
フーシ派はミサイルを地下に隠しているので、アメリカの攻撃は効果がなく、威嚇に過ぎません。フーシ派もアメリカ軍に攻撃を開始していますが、軍艦には当たっていないので、やはり威嚇のレベルです。でも、もしアメリカの駆逐艦などに命中したら、アメリカは報復を強めなければならない。
ヤクザの抗争で、組長がいないことが分かっていて、組長の家に銃弾を撃ち込んだりするのと似ています。まかり間違って組長がいて、本当に当たったりしたら大変なことになるでしょう。
長野光(ながの・ひかる)
ビデオジャーナリスト
高校卒業後に渡米、米ラトガーズ大学卒業(専攻は美術)。芸術家のアシスタント、テレビ番組制作会社、日経BPニューヨーク支局記者、市場調査会社などを経て独立。JBpressの動画シリーズ「Straight Talk」リポーター。YouTubeチャンネル「著者が語る」を運営し、本の著者にインタビューしている。
長野 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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