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법이 불공평하여 나의 생명은 빼앗지만 나의 충혼(忠魂)은 빼앗지 못할 것이다. 지금 나를 교수형에 처한다면 나는 죽어 수십만 명의 이재명으로 환생하여 너희 일본을 망하게 할 것이다”
이완용을 척살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23살 짧은 생을 마친 이재명의사!
논산 화지시장에서 어떤 이가 충남선관위 신분증을 보여주며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후보이름이 들어간 푯말은 안됩니다.
그래서 친일파 이완용을 척살하려다 미수에 그친 이재명의사님을 쓴건데요. 저는 이재명의사를 모른다. 안된다고 하여 혹시 친일파후손이냐고 물으니 얼굴이 벌개져가지고 언성을 높이며 난리가 난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같이 온 다른 선관위직원이 자기는 이재명의사를 안다고 그냥 간 일이 있었습니다.
정치판 수박 양아치에 질려서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수시로 들었지만 독립운동을 하는 마음으로 이번 대선에서 외로운 이재명후보님을 위해 같은 민족문제연구소 회원이고 의열단 단원인 저는 가장 자신있는 친일청산과 부정부패 적폐청산에 승리의 그날까지 갈 것을 전두환 죽음 뉴스를 들으며 다시금 다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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