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고 기뻐하라
슥2:1-13
2025년2월14일(금)
기동찬
1.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측량줄을 그의 손에 잡았기로
2.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그가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를 보고자 하노라 하고 말할 때에
3.내게 말하는 천사가 나가고 다른 천사가 나와서 그를 맞으며
4.이르되 너는 달려가서 그 소년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은 그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 하라
5.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6.오호라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피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내가 너희를 하늘 사방에 바람 같이 흩어지게 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바벨론 성에 거주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니라
8.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영광을 위하여 나를 너희를 노략한 여러 나라로 보내셨나니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9.내가 손을 그들 위에 움직인즉 그들이 자기를 섬기던 자들에게 노략거리가 되리라 하셨나니 너희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리라
10.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11.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에 머물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
12.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13.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시온의 딸들에게 노래하고 기뻐하라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0.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들 안에 머무시기를 좋아하시는 줄 믿습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 그렇습니다.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온 시온, 시온은 예루살렘 안에 있는 산인데, 그 산에 하나님의 성전이 있었고, 성전은 황폐해 져 있었는데, 그 황폐해진 성전을 돌아보는 이가 없던 중, 선지자의 말씀을 듣고 많은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그 성전을 돌아보게 되었을 때, 이들의 모습은 하나님이 두고 보시기에도 참으로 아름답고 존귀한 자들로 보여 진 줄 믿습니다.
선지자 스가랴가 ‘악한 길 악한 행위’(1:4)를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1:3)고 선포했을 때, 예루살렘의 거민들은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들을 향하여, “시온의 딸아”(10절),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는 성읍아, 다시 선택된 거룩한 성읍아 너희는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10절).
하나님께서 머물고 싶은 성전, 하나님이 함께 하고 싶은 사람, 하나님께서 다시 택하신 성읍, 거룩한 성읍, 회복된 성읍, 이런 성읍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친히 불성곽이 되어 주시고 이런 성읍 가운데 영광이 되어 주시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5.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스가랴는 손에 측량줄을 잡은 천사에게 어디 가느냐고 물으니(1,2절) 천사는 예루살렘의 크기를 측량하러 간다고 했습니다(2절).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친히 예루살렘에 불성곽이 되어 주시고 영광으로 임재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다시 택하여 주시고, 회복된 성읍 예루살렘을 향하여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10절)고 말씀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다시 택하여 주시고, 그 성읍에 친히 임재 해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시고 그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심을 선포합니다.
이는 임마누엘(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는 약속)인 줄 믿습니다. 실제로 예수님께서는 인격적인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고, 진정한 성전을 회복시켜 주시고, 세우시고 성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신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시온의 딸”(10절), 하나님이 두고 보시기에도 아름다운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해 주시기로 한 이상, 이제 바벨론은 더 이상 “시온의 딸”들을 괴롭힐 수 없게 되었습니다.
7.바벨론 성에 거주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니라
8.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영광을 위하여 나를 너희를 노략한 여러 나라로 보내셨나니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를 괴롭히는 것은 하나님의 눈동자를 해치는 것과 동일하다고 말씀했습니다(8절).
이는 하나님께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해 주시되 자신의 눈동자처럼 소중하게 여기며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실 것이라는 말씀이고, 실제로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를 그렇게 보호해 주시는 분이심을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를 괴롭혔던 바벨론은 망합니다.
6.오호라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피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내가 너희를 하늘 사방에 바람 같이 흩어지게 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바벨론 성에 거주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니라
8.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영광을 위하여 나를 너희를 노략한 여러 나라로 보내셨나니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9.내가 손을 그들 위에 움직인즉 그들이 자기를 섬기던 자들에게 노략거리가 되리라 하셨나니 너희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리라.
한 때 세계 최강국이었던 바벨론이,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들을 괴롭힌 결과,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멸망에 처할 운명에 빠져 있는 것을 봅니다.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배합니다(9절). 전세를 완전히 역전 시키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지금까지 살기등등한 모습으로 유다를 공격하고 과도한 살상과 파괴를 일삼았던 바벨론을 포함한 이방국가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다루시되,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하여 “네 대장장이를 불러, 네 뿔”(1:18,20)을 제거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러니,
10.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악한 길 악한 행위’(1:3절)에서 회개하고 ‘돌아온’ 하나님의 백성들을 다시 택하여 주시고, 구원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자비와 긍휼이 많으신 분이심을 선포합니다.
절망적인 상황일지라도 회개하고 하나님의 품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가 임하게 되는 놀라운 일들이 펼쳐지게 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10.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11.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에 머물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
그렇습니다. 측량줄을 가진 천사로부터 하나님의 계획에 대하여 다 듣게 된 스가랴는 선포하지 않을 수 없었는 줄 압니다.
한없는 기쁨, 명백한 근거가 있는 기쁨을 가지고 선포했습니다.
10.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하나님,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는데, 하나님의 임재로 인하여 기뻐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가 있겠사옵니까, 이로 인하여 기뻐하며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줄 믿습니다.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10절).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복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다시 임재해 주시고, 이로 인하여 선지자는 백성들에게 “...노래하고 기뻐하라”고 선포한 줄 믿습니다.
12.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경이로운 사건입니다.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경건한 기쁨입니다.
13.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돌아온 백성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처소에서 다시 일어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어서신 하나님께서 친히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의 불성곽이 되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 성읍가운데에서 영광이 되어 주심에 감사합니다(5절).
하나님께서 선지자에게 보여 주신, 측량줄 환상과 예언의 말씀을 통해서 이러한 것을 다 알게 된 선지자는 선포하지 않을 수 없었는 줄 믿습니다.
10.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의 성전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께서 관심을 가지시는 곳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를 향하여 다시 방문해주시고, 다시 택하여 주시고, 다시 오셔서 임재 해 주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10절)라고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제 삶에 적용함으로, 거룩한 삶, 구별된 삶을 믿음으로 살아내겠습니다. 제 결단만으로는 아니 되오니, 성령님 도와 주시옵소서. 성령님 사랑합니다. 인정합니다. 제게 임재 하여 주시옵소서. 온전히 간섭하여 주시고 다스려 주시옵소서.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Declaration
성전을 멀리하던 자들이 돌아와 성전을 가까이 할 때 노래하고 기뻐할 일이 생기는 줄 믿습니다.
I believe that when those who have been away from the temple return and draw near to the temple, there will bbe something to sing and rejoice about.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