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白島
백도는 거문도에서 서쪽 28km 지점에 우뚝 솟은
36개의 섬으로 상백도와 하백도로 이루워진 무인군도
높고 낮은 바위벽과 깍아지른듯한 절벽, 90여개의 바위 봉우리가 솟아 있다
그 아름다움은 서남해의 홍도, 백령도의 두무진과 견줄만한 명소이다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7호'로 지정되었다
남해안 섬 여행중 문득 거문도와 백도 생각이 난다
다녀온지 36년이나 자났으니 보고싶다
전날(5/25) 풍랑주의보로 결항...
새볔녁 바람은 미풍이며 파도도 없다고 출항 한다고 한다
수월봉에 구름이...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마음...
함께 할 유람선...
대삼부도...
바람은 불어도 출항 파도(pitching)가 만만치 않다
멀리 상백도가...
유람선은 피칭(pitching)으로 롤러코스터(rdller coaster)를 탄 느낌...
삼선암...
병풍바위...
탕건바위...
하늘이 열렸으면...
궁전바위...
각시바위...
감투섬...
영해표시...
원숭이바위...
신선바위...
구멍바위...
멀어지는 백도...
백도
언제 또 만날수 있을까
이별의 선물로
아주 큰 추억을 만들어 주었네
우여곡절 속에
무사히 마친 백도 섬 여행
누가 그랬지
나이가 들수록 추억을 먹고 산다고
백도의 기억도
언젠가는 추억이 되겠지...
오늘은 심신이 힘들었는데도
불평없이 함께한 내 육신에 감사를... _()_
첫댓글 선생님 건강하시지요 너무좋은 다너오세너요 태풍에 피에닷니시고 여기에 사진2장만 베가도데는지요 멋줌만드라고요
넵!!!
열심히 살아갑니다 ㅎㅎ
하늘이 열렸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나마 다녀온것이 행운이였습니다
얼마든지요
다녀가주셔서 고맙습니다 _()_
@뱅기 옵빠 (강릉 ) 감사하겠습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셔서 좋습니다 ^^
어쩜~~바위마다 이름들이 다 있을까요~^^
너무 너무 멋진 바위들
구경 잘 했습니다~뱅기옵빠님 ^^
감사합니다^^
하늘이 열렸으면 더더욱 멋질텐데...
그 날 따라 바람과 낮은 구름이...ㅠㅠ
다녀가주셔서 고맙습니다 _()_
36년만에 다시 만난 섬~
날씨는 비록 흐렸지만
얼마나 감회가 새로우셨을까요~
말 그대로 기암절벽
참 신비롭고도 기이하고 멋지네요~
힘들게 다녀오신 걸음의 흔적들
나누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뱅기옵빠님~^^♡
감사합니다^^
넘 멀어서 못가고 못가고 하다 갔다왔네요
얼마나 좋은지요
피칭이 심해 인생사진 못 남겨 함 더 가고 싶은 맘입니다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그 곳은 그대로인데
변한게 있다면 내 인생 주름살이더라고요 ㅎㅎ
오늘도 좋은날 열어가셔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