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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3493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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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축 년 辛 丑 年
檀紀 4354年 음력 9月 12日
西紀 2021年 10月 17 日曜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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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후 3시 청와대 본관에서 나이지리아, 사우디아라비아, 가나, 필리핀, 에스토니아, 스웨덴, 엘살바도르 등 7개국 주한 대사들로부터 파견국 국가원수의 신임장을 제정받았습니다.
★알리 모하메드 마가쉬 주한나이지라아 대사는 “아프리카는 잠재력이 풍부하고, 그 아프리카의 중심에 나이지리아가 있으며, 한국 기업들이 나이지리아에 다수 진출해 있는 만큼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면서, “기니만 해역의 안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미 알사드한 주한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한국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사우디를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며 초청 의사를 밝혔습니다.
★캐리스 오벳체비-램프티 즈웨네스 주한가나 대사는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한 한국으로부터 기술력 등 많은 부분을 배우고, 교역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주한필리핀 대사는 “코로나 등 보건 협력을 통해 양국 경제가 활성화되고 필수인력 이동이 더 원활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신남방 정책 플러스에도 필리핀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스텐 슈베데 주한에스토니아 대사는 “작년에 주한에스토니아 대사관이 개설되는 등 최상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디지털 경제와 사이버 안보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 대사는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며, 혁신 분야와 녹색 전환에 있어서도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이메 호세 로빼스 바디아 주한엘살바도르 대사는 “코로나 대응에 있어 한국의 훌륭한 연대의식이 빛났다”고 사의를 표하며, “대대적인 사회경제적 발전을 추진하고 있는데 한국의 경험을 많이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사들이 한국에 근무하는 동안 양국 관계 증진 등 다양한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접견을 마무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방한 중인 윌리엄 번스(William J. Burns)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접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번스 국장에게 “취임 후 첫 방한을 환영하며, 늦었지만 세계 최고 정보기관 수장으로 취임한 데 대해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고, 번스 국장은 “문 대통령께서 보여주신 한반도 평화 정착 의지와 노력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아프간 조력자의 원활한 이송을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번스 국장은 한미 정보협력 강화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간의 긴밀한 정보협력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지탱하는 힘”이라면서 “국제범죄, 테러, 반확산, 사이버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정보협력이 더욱 심화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우리 안보의 근간”이라며 “향후 긴밀한 정보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고, 번스 국장은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의 주장대로 김학의 출국금지가 불법이라면, 지시자를 찾아야 하는데, 지시 정황과 증거가 있는 대검 수뇌부는 왜 제대로 수사하지 않나'
열변을 토한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
🔵대구MBC가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판하자 대구시가 대신 해당 언론사에 민사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대구시가 시비 약 577만원(송달·인지대) 을 소송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이 소송에서 패소해 상대방 소송비용까지 물어야 했다. 이에 대구시가 권 시장에게 소송비용을 환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충북동지회 사건’ 관련자들이 북에 보낸 통신문에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북측 지지를 요청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이들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들과의 면담에서 ‘문재인 정부가 평양 공동선언 이행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 데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낀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내용도 북측에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선방심의위는 9월 14일 KBS <뉴스9>과 MBC <뉴스데스크>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KBS·MBC는 ’고발사주 의혹‘, '검찰 윤석열 장모 대응 문건' 리포트를 톱뉴스부터 연달아 배치했다. 이날 ’대장동 특혜‘ 관련 리포트는 한 건이었다. 이와 관련해 윤 전 총장의 의혹은 부풀리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의혹은 축소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언경 심의위원은 “어떤 날 어떤 뉴스가 배치되는지는 방송사의 재량”이라며 “방송사의 뉴스 선별에 있어서 공정성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심의위원은 다른 방송사의 보도를 비교했다. 김 위원은 “당일 SBS는 ‘화천대유 보도’가 1, 2번째였고, ‘고발사주 의혹’ 리포트는 3, 4번째였다”며 “방송사마다 배치와 보도 기준이 조금씩 다르다. 이런 기준으로 보면 KBS·MBC만 심의하는 것은 맞지 않고 ‘공정성 위반’이라고 말하는 것도 무리”라고 강조했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에 연루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2011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계기로 대장동 개발과 연을 맺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저축은행 관계자로, 대장동 사업에 1100억원대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일으킨 A씨가 대검 중수부의 수사에 대비해 당시 검찰 출입 기자였던 김만배씨 소개로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변호사로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장동 PF 대출을 대가로 10억여원의 뒷돈을 받은 A씨는 당시에는 입건을 피했지만 2015년 검찰 수사에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검 중수부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주임검사는 중수2과장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었다.
🔵이두봉지검장, 간첩조작사건피해자 유우성 기소이후 대전지검장시절, 월성원전사건수사
지휘함.그때 국민의힘이 고발함.때만되면 나타나는 유령단체의 고발사주사건에 등장하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부하 이두봉 있었네요.
🔵국민의힘의 대장동 공세에 대해선 “패륜적, 윤리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민간개발을 불가피하게 해놓고 부당이득 취한 게 다 국민의힘 사람들 아니냐. 세상 누가 이 얘기를 비난한다 할지라도 국민의힘이 이런 공격을 할 순 없다”는 주장이다. 이어 “동네 주민들 물건 훔쳐간 산적들한테 70% 도로 찾아왔더니, ‘왜 70% 밖에 못찾아왔냐’고 마을에서 텐트치고 국민 선동하고 그러면 되겠냐. 동네사람이 저를 비난할 수 있지만 도둑이 그런 비난을 할 순 없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을 도둑에 비유하기도 했다.
🔵'같은 편, 한편, 한패, 우리끼리, 우리 편' 같은 우리 말을 따돌리고 우리 말 자리를 가로채는 데 앞장선 꼴이다. 그뿐인가. 낯선 말은 알아듣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을 편 가른다. 더욱이 정치인이 내뱉는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우리 말글살이에 끼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이 결국 사실로 드러났다.
서귀포시는 이준석 대표의 부친 이모씨에 대한 청문 절차를 거쳐 지난 5일자로 농지처분 의무를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