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월드는 연고이전2팀 표현(호칭)에 지역명을 붙여주지 않는것은 기본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연고이전에 반대하는 축구팬의 가장 최소한의 항의표시입니다.
특히 이러한 사월의 분위기를 잘 알면서 이에 반하는 호칭또는 연고이전문제 토론으로 혼란에 빠트리고 논란을 유발하려는 글은 관리차원에서 삭제및 회원등급제재를 합니다.기타 비상식적이고 상대방비하 비방 저속한표현,비이성적인 토론과 축구외적이며(전부축구글만 있을순 없지만)축구사이트에 어울리지않는 글도 제재대상입니다.(글 작성시 본 글은 지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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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진출.!!물론 쾌거이죠..
나이지랴전후 눈물을 글썽이는 선수들을 보며..저도 정말 뭉클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걱정이되는게 있더군요.
"선수들이 16강진출에 만족한 나머지...안일한 플레이를 하진 않을까..?"
16강진출..큰 목표를 이뤄냈으니..뭔가 선수들의 목표의식이 흐려질것같아서 걱정이 됬습니다..
but 다시 생각해보니 우리에겐 박지성 이영표 김남일 이운재 차두리 등이 있더군요..
02년 월드컵 토너먼트를 몇번이나 이겨낸 사나이들!!ㅎㅎ....
그들이 만족감에 차있을 어린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를 선사해 줄꺼라 믿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예를 들면..
박지성: 청용아 16강가니까 어떠냐?
이청용: 하늘을 나는기분이에요 ㅋㅋㅋ
박지성: 8강가면 우주를 나는기분이얔ㅋㅋ..
농담스럽게 말하면 이렇게...물론 더 진지하게 선수들에게 모티베이션을 부여하겠죠..^^;;
생각해보니 그럼 02년은????
그때는 히딩크가 있었군요...ㅎㅎ
우리선수들이 16강에 만족하지말고 더나아가 8강이상 진출했으면 하는건 넘 큰욕심일까요?
이번멤버가 워낙 화려하고 좋아서 여기서 그만보는건 너무 아쉽네요^^..
첫댓글 앉았더니 이제 눕고 싶어요..... 잠도 자고싶어요 ㅋ 너무 과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