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1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지금이 ‘메밀꽃 필 무렵’ → 2023 평창효석문화제 9월 10~17일. 효석문화마을에서 15만평
메밀밭을 배경으로 진행. 메밀은 9∼10월에 꽃이 한창이지만 성장 기간이 짧은 식물인 메밀은
봄에 파종할 수도 있는데 봄에 파종한 여름 메밀은 6~7월에 꽃이 핀다.(국민 외)▼
2. 한국 축구가 더 초라해 보이는 이유? → 일본, 10일 독일과 친선 경기서 4-1 대승. 일본은 최근
A매치 3경기에서 무려 14 득점. 한국의 최근 5경기 무승(3무 2패, 5경기 4득점)과 대조.(세계)
3. 경상수지 석달 연속 흑자 → 여행수지 적자(-14.3억 달러)가 지난해의 두배로 늘어나는 등 서비스
수지는 -25.3억 달러로 적자가 크게 늘었지만 상품수지와 해외투자, 급료로 받는 본원소득수지가
더 크게 증가해 전체 경상수지는 35.8억 달러 흑자.(중앙선데이)
4. 웬만한 고사양 노트북컴퓨터 가격을 뛰어넘는 핸드폰 가격 → 갤럭시 Z폴드5의 최고 사양
출시가 246만700원, 애플의 아이폰14 프로맥스는 250만원... 국내 휴대폰 단말기 평균 가격은
올 7월 기준 87만원으로 2014년대비 9년동안 41% 상승.(매경)
5. 코로나 끝나고 일상 회복기에 더 가팔라진 자살률 → 올 상반기에만 6936명 목숨 끊어.
작년보다 8.8%나 늘어. 통상 재난 때보다 재난 회복기에 자살률이 높아지는 경향 있어.(서울)
6. 공무원연금 → 월평균 수령액, 268만원(2022년 기준)으로 국민연금(58만원)보다 4.6배 많아.
공무원연금의 보험료율은 18%로 국민연금(9%)보다 두 배 높다.(한경)
7. 로스쿨 입학자, SKY 출신이 절반 넘어 → 2023년 기준 고려대가 19.9%로 최다, 이어
서울대 18.5%, 연세대 15.2%, 성균관대 5.6%, 이화여대 5.4%, 한양대 4.7% 순... 사법시험
폐지로 로스쿨이 법조인이 되는 유일한 경로가 됐고, 청년 취업난에 따라 전문직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응시자 계속 증가.(한경)
8. 달착륙 인도 ‘찬드라얀 3호’ → 세계 최초 달 남극 착륙도 신선한 충격이었지만 찬드라얀 3호의
개발·발사 비용은 총 7500만달러(약 900억원)로 미국 나사의 2021년 달 착륙선 예산의 약 11분의
1, 2013년 개봉한 우주 재난 영화 ‘그래비티’의 제작비 1억달러에도 못 미치는 금액이라고.(한경)
9. 짜장면 → 중국식과 달리 야채와 춘장을 기름에 볶는 한국식 중화요리로 진화해 왔다. 국물이 없어
1930년대부터 배달음식으로 등장했다. 1960년대 15원에서 1970년대 중반 140원, 1980년대 350원
수준이었으나 1990년대 이후 급격히 상승해 지금은 평균 6300원이다.(중앙선데이)
10. ‘양탄일성’(兩彈一星) → 60년대 미·소 양국의 위협으로부터 살아남아야 했던 중국의 마오쩌둥이
추진했던 정책. 두 개의 탄(彈)과 하나의 별(星)이라는 뜻으로 원자폭탄과 수소폭탄,
그리고 인공위성을 뜻한다. 1964년 원자폭탄, 1967년 수소폭탄, 그리고 1970년에는 인공위성을
쏘아 올려 결과적으로 성공했다. 미국, 소련 눈을 피해 이뤄낸 자력갱생의 결과물이었다.(중앙)
2023년 9월 11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명문대 가을서 드러난 지방캠퍼스 차별·혐오 민낯
2. '접근금지' 옛 여친 살해범에 공분…힘 실리는 제도개선 요구
3. "후원했더니 뒤통수"…교사 사망에 세이브더칠드런 뭇매
4. '1분 20초에 5번' 죽 급하게 먹여 사망케 한 요양보호사 집유
5. WSJ "韓·싱가포르 등 '교육열 톱' 국가들 학생부담 완화 노력“
6. 처음 보는 여성 뒤따라가 추행한 남성, 항소심서 무죄→유죄
7. 자격증 못 땄다고 직원 몽둥이로 때린 인력파견업체 창업주
8. 한밤 400m 헤엄쳐 바다 빠진 여성 살리고 입원한 해양경찰관
9. '돈되는 사업구상을 제시하라'…챗GPT, 와튼스쿨 MBA에 '완승’
10. 해양경찰관이 한밤 400m 헤엄쳐 바다에 빠진 여성 구조
11. 고백 거절한 대학 동창 스토킹…알바 가게 찾아가 맥주 뿌려
12. 60년만에 입 연 케네디 경호원…오스왈드 공범 논쟁 재점화하나
13. 이별통보에 72차례 '따르릉'… '부재중'에 집 찾아가 차에 돌던져
14. 경찰 '퍼포먼스 논란' 마마무 화사 소환 조사
15. 음주 단속되고도 85분뒤 모르는 10대 여성 추행한 40대 법정구속
16. 불난 아파트 창문에 매달린 일가족 추락…2명 사망·1명 중상
17. 심야 '아비규환' 모로코…"잠들지 않아 천만다행" 탈출의 순간들
18. "남조선인에겐 봉사 않습네다"…러 북한식당도 '북러 밀착’
19. "장군을 욕보이지 마라" 대전시민 500명 홍범도로 걷기대회
20. 김정은, 열차 타고 모스크바 갈까…방러 행보 두고 추측 다양
21. 포천서 비포장도로 달리던 차량 저수지에 빠져…70대 숨져
22. 노숙한 제주 등 한국 대표팀 77명 무사…"공항 출입 어려워“
23. 처음 보는 여성 뒤따라가 추행한 남성, 항소심서 무죄→유죄
24. 화염 피해 일가족 추락한 아파트에 "경량 칸막이 없었다“
25. 세계유산위 2년만에 '군함도 결정문'…"日, 관련국과 대화해야“
26. 올해 세수펑크 60조 안팎…기재부 "내년엔 30조 더 걷힌다"
27. 가정·성폭력 방지 보조금 12억→0원…성평등 예산 '된서리'
28. 이렇게 잡다간 씨 마를라…최근 5년간 주꾸미 어획량 반토막
29. '불법 사금융' 피해 심각…상반기 상담·신고 5년 만에 최대
30. 고백 거절한 대학 동창 스토킹…알바 가게 찾아가 맥주 뿌려
31. "넷플릭스 하청기지화? 권리 보호 위한 협상 시작돼“
32. 올해 중견車 3사 점유율 한자릿수 기록?…"신차출시만이 방법“
33. 전기 아끼면 보상받는 '주민DR' 서울 전역으로 확대
34. 인천 전세사기 '건축왕' 소유 동해 땅, 경매서 380억원에 낙찰
35. 자립준비청년 지원 전담인력 늘었지만, 한 사람이 71명 담당
36. 작년 국가장학금 받은 학생 7만 줄어…부동산 공시가 상승 여파
37. 대기업 10곳 중 6곳 "하반기 신규 채용계획 없거나 계획 미정“
38. 엿새 황금연휴 '추캉스 효과'…국내여행 숙박·렌터카 '불티’
39. 3개국 조직 합심해 마약 국내로…필로폰 623억 어치 압수
40. "전쟁은 축제 아니다"…인천상륙작전 행사에 시민단체 반발
41. 집배원이 건설 근로자 퇴직공제금 찾아준다
42. 올해도 문닫힌 서민 '급전 창구'…한계 내몰리는 저신용자들
43. 미성년 임대인 5년새 30% 증가…연평균 1천748만원
44. '골든타임 확보' 서울시, 소방·구급차 우선신호 첫 시범운영
45. 코로나19의 또다른 후유증…올해 상반기 7천명 극단선택
46. "부도 확률 10% 넘는 '부실기업' 빚, 4년 만에 2.3배
47. 전문가들 "LH 조직 너무 비대화…핵심 역할·기능에 집중해야“
48. "장군을 욕보이지 마라" 대전시민 500명 홍범도로 걷기대회
49. [날씨] 낮 30도 안팎 늦더위…내륙 안개 주의
50. 국민연금 수급액 1위 지역은…1인당 88만원 받는 울산 동구
첫댓글
좋은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