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랑채(백반집) - 익산시 영등동 약촌 오거리 에서 어양 아파트 방향 두 번째 삼거리에서 좌회전 첫 번째 사거리 에서 다시 좌회전 오십 미터. 상다리 휘어짐. 가격 오천원
2. 진미집(소바) - 전주 남부시장 천변
3. 청주대앞 삼미(파전) - 청주대앞 먹자골목에 끝부분정도. 간판에는 삼미 라고 한자로 써있음. 가격은 오천원. 밀가루반죽이 아니라 녹두. 홍합, 굴, 오징어, 조갯살에, 정말 5000원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그런 맛.
4. 보배가든(바지락죽) - 부안과 변산 사이 새만금 공사현장이 보이며 부안댐 입구 부근이다. 전북 부안군 하서면 비득치라는 국도옆.
5. O's House(gallery) Pasta & tea - 전주시에서 평화동을 지나서 운암 저수지를 가다보면 운암대교 조금 전에 펜션형 빌라 (2동)가 있는 곳에 위치. 파스타와 리조또의 가격은 14,000원. 식당 내부에는 공연장도 있고, 야외 정원도 꽤 넓고 바로 옆에 강물이 흐름.
6. 오원집(연탄구이) - 전주 중앙시장. 20년이 넘은곳. 많은분들이 인정하는 값싸고 맛잇는곳. 연탄양념고기(쥔장이 연탄에 밤새 고기를 구워서줌.)와 김밥을 함께 먹고 국수도 한그릇하는데. 6000원. 참고로 오원집은 저녁에 문을 연다.
첫댓글 ^^진짜로 많이 돌아 댕기시네요 사랑채 저도 가보았습니다. 상다리가 휘어지데욤... 전북권 맛집모임도 실현해 볼까염? 암튼 많이 아십니다.
저두 청주대앞 삼미파전집 가봤는데여~ 5000천원이란 가격이 도저히 안맏겨지는...ㅎ 두께가 엄청납니당~먹눈 노하우가 있으정도~ 완전사랑해여 ㅋㅋ 삼미파전..아참..화장실은...수준이하하하예여~여자분들은 조심~ ㅡㅡ;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곳들 많이 올려 놓으셨네요...오원집이나 화심순두부는 많이 갔었는데..좋은곳이지요.
저도 가본집 세군데 있군요.오원집,베테랑,덕암식당 ...다들 꽤나 유명한 집이라던데요.
청주대가 전북인가요? 어떻게 가야 하나요?
청주대 전북에 없는데 ;;;;
덕암식당 정말 맛있어요..
베테랑도 서비스는 영 아닌데. 맛도 그렇고. 오원집은 이슬이하고 친하게 지내면서 가끔 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