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캐슬 펜션 (http://ubcastle.co.kr) 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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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여행을 아니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둔내로 떠났다
떠나기 전날 먹을 것을 20만원이 넘게 장만했고 승용차에 겨우 싣고 유비 캐슬로 출발을 했다 참고로 저희 가족 수는 어른2 26개월 아들 하나 입니다.숙박은 4박 5일을 했으며 음식값이 많이 든 이유는 좋하하는 것들과 꼭 해보고 싶었던 것들이 있었기에 돈이 많이 들었음..
영동 고속도로를 시원스래 달렸고 2시간 반 만에 도착 여장을 풀고 일단 시원한 공기부터 마시고 느끼고 시착했다 너무 상쾌 했고 기분이 좋았다
쥔 아저씨가 반갑게 맞이 해주시고 알바 아저씨도 인상이 참 좋은 얼굴로 웃으면서 맞이 해준다..그렇게 인사를 나누고 우린 강에 내려가 고기를 잡기 시작했고 1시간여만에 많이 잡았고 숙소로 돌아와 아들이랑 고기 구경하면서 자연을 알려주시 시작했다.
고추 따는 것도 해보았다
참 좋아 하는것 같았다.
첫날 저녁은 삼겹을 먹었다 백합이라는 큰 조개랑 함께..유비캐슬에서 준비해주신 참숯으로 고기를 먹었더니 세상에 이런... 고기에 꿀 바른것 처럼 너무 환상이더군요..
물론 소주도 삼병이나 쥔 아저씨랑 마셨는데요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취하지도 않고 좋았어요
둘째날 아침 안개 보려고 일찍 일어나 창 밖을 봤는데 안개가 없더 군요
다음날 아침엔 더 일찍일어나서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두째날을 열었다
날씨는 구질 구질 하고 영 휴가 기분 안나는 날이였고 그런 날이 있으리라는 생각을 했기에 준비해간 음식이 있었다..
바로 대하를 넣은 지지미 아 그 맛 역시 장난이 아니였다
무려 10장이나 지지미를 했서 쥔 아저씨좀 드리고 막걸리랑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렇게 산속에서 살림욕을 하고 저녁때가 되서야 간단하게 카레를 해서 식사를 끝내고 세째날 아침을 기다렸다
아침이 왔다 날이 또 구질 구질 했다...
넘 추워서 아이가 코를 흘리기 시작 했다...
우린 일단 횡성 쪽으로 가다보면 온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그곳으로 온천을 하기로 했고 가는 길에 아주 맛있는 막국수가 있다고 쥔 아저씨가 정보를 알려 준다 그렇게 막국수를 배불리 먹고....온천장에서 노천욕을 즐기고 각종 사우나도 할수있게 시설이 되었어서 잘 씻고 나왔다.
그렇게 또 저녁이 왔다
준비해간 대하를 참숯에 구워서 먹고 또 준비해간 고등어도 함께 구워먹었다.
자반이 아닌 고등어를 호일에 넣고 식용유도 넣고 해서 구워 먹었다 맛있다
쥔 아저씨가 조기를 횡성에서 사왔는데 같이 구워먹자고 하면서 10 마리나 주셔서 그 조기는 마지막날 싹 먹었다..
이렇게 먹고 마시고 좋은 공기 마시고 하니까 살찌는 소리가 마구 들렸다 참고로 전 60 키로에 키는 171 입니다
그렇게 쥔아저씨랑 친해지고 아저씨가 더덕도 주시고 많은 걸 챙겨주시니까 담에 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에는 울 가족뿐이였는데 날이 갈수록 다른 손님들도 오시고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쥔 아저씨도 바쁘고 술도 이곳저곳에서 청하니까 많이 드셨다..참 좋은 광경이다.
그렇게 마지막 날 아침 우리는 27평으로 옴기게 되고 FBB 카리스마 감독님이 오셨다 또 참고로 난 족구 선수고 그 선수를 키우는 감독님 가족을 말함. 마지막 날은 너무 좋아서 살이 익을 정도 였었고 그래서 주천강 휴양림에 일인당 2000원씩 내고 들어가서 오두막에 앉아서 마지막 먹거리 삼계탕을 먹었다....물론 소주랑 ...
아 찬물에 발담그고 먹는 닭이란 정말 신선이 따로 없었다...
아이들과 엄마들은 쉬고 마지막으로 물고기 사냥에 나섰다...
둘이서 정신없이 하다보니까 벌써 저녁 ... 횡성 시내에 나가서 고기를 사서 펜션으로 고고고..
우린 횡성은 소고기가 유명하니까 소고기를 먹으려고 했으나 참숯에는 기름이 졸졸 흐르는 돼지고기 목살이 최고인듯해서 돼지로 먹었다...
역시나 맛있었다...
마지막 남은 음식을 총 동원해서 다 먹었고 매운탕은 도저히 배가 불러서 먹지 못하고 나왔다. 유비캐슬에서 잴로 큰 방인 27평 냉동실에 아주 이쁘게 손질해놓은 물고기가 있다 누구든 드실수있텐데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버리시지말고...
아침일찍 일어나 서울 갈 차비를하고는 마지막 아쉬움을 남기고는 쥔아저씨랑 인사를 나누고 알바 아저씨랑도 인사를 하고는 서울로 출발했다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수있게 장소와 환경이 있어서 너무 유비캐슬에 감사하구요
담에 다시한번 찾겠되도록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요 늘 행복하세요
관련 사진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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