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집으로...
의 예매 스코어가
예전의
엽기적인 그녀나 달마야 놀자와 비슷한 수치라는데,
그 영화들에 비해서 현재 상영관은 1/2 정도라는데
이렇다는 것은 엄청난 수치네요.
외화중에는 마땅히 별로
집으로...와 겹칠만한 관객들이 없을듯 싶고,
이티 2가 좀 있다할지라도..
관객들은 보더라도 두편을 다 볼지언정,,
그렇다면
한국영화인데...
같은날 개봉하는
몽중인은 좀 힘들 듯 싶고,
4월 12일에 개봉하는
'재밌는 영화'가 좀 변수겠네요.
요즈음
김정은이라는 배우의 인기가 상한가를 달리는지라...
또한 영화의 소재도
우리 관객들이 좋아하는
유머, 웃음을 바로 내걸고 있는지라,,
그러나 처음 선보이는 한국형 본격 패러디 영화라는 점에서 볼때
분명 어설픈 유치한 면이 많을듯 싶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이 영화는 김정은의 영화일텐데..
그녀는 짧은 10~20초짜리 cf에서는 매력을 발하지만
그 시간이 길어지면, 좀 그 매력이 줄어드는 듯 싶은..
과유불급 스타일인 것 같고..
이 영화도 물론 어느 정도는 흥행이 될 듯 하지만..
1주 먼저 개봉하는
집으로...에 비해서는 힘들 듯...
집으로...는
4월 중순경에
학생들의 중간고사라는 기간이 알게 모르게 좀 영향을 끼칠듯 싶지만,
4월 후반이 지나 5월이 되면 가족의 달을 맞이해서
또 한번 이슈화될테고..
4월 중반을 넘기면서부터는..
스타급이 전혀 없는 이 영화의 흥행을 이야기하는
새로운 문화 트랜드에 대한
공중파 매체들의 방송이 있을테고,,
한동안 한국영화 거품론이 일었던
충무로에는
조만간
집으로...의 몇몇 스타일을
벤치마킹하는 영화들이 하나,둘씩... 등장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