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23기 앙탈 (양탈 아님) 자소서입니다

[앙탈 (국번없이 -123기)]

안녕하세요, 앙탈입니다..

1. 닉네임의 뜻:..바차타 시작하면서 가끔 소셜떄 지적 하시는 로 님들에게 "아~ 쫌" 하고 "앙탈"을 부린다고.... 당시는 한국 온지 얼마 안되서 닉이 없던 때이고...추시던 분이 닉을 앙탈로 하라고 ..ㅜㅜ .   근데 살다가 가끔 한번씩 "앙탈"부리고 싶은 때가 있지 않나요?

2. 사는곳:  지금은 잠시 당산에 거주 (네 광역 빠세권입니다).  

3. 생일: 10 월 24일 (양력)

4. 하는일: 19년 하던 의료 사업 잠시 접고, 지금은 성인 영어 프리토킹 지도하고 있어요.

5. 탱고 입문 동기: 같이 바차타 연습하던 파트너가 122기 인데 적극 추천하셔서...완존 왕초보로 아장아장 걷는 중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지인에게서 받았던 탱고 음악 포에마에 푹 빠져서..음악에 끌려서 춤으로 가게된..첨에 살사를 시작했을 때는 살사의 신나는 음악에 반했고, 최근 바차타를 알게 되면서, 바차타음악에서 사랑, 슬픔, 애잔함을 느꼈지만..이젠 땅고음악의 깊이에 푹 빠졌어요. 땅고음악은 인생 그 자체,  땅고는 춤 그 이상인듯 합니다. 다른 음악은 귓전을 맴도는데 땅고 음악은 바로 가슴을 때리는 느낌이에요...땅고 음악을 들으면 하늘에 별이되신 엄마 생각이 나요, 춤은 안추셨지만 유독 땅고 음악을 사랑하시고 땅고 처럼 열정으로 사시다가 별이되신 엄마... 그 엄마 자리를 대신하려 다시 한국에 왔고..춤을 출때 상대의 리드에 집중해야 하는데 어제 첫 베지밀 가서 추면서 계속 어머니 생각이 났어요....사랑, 슬픔, 좌절, 그리고 희망이 한곡에 다 실려있는듯 해서 요즘, 날마다 듣고 있어요...조금은 나이가 들어야 이해하고 공감되는 음악이 땅고인듯 합니다..아파도 보고 ...본의 아니게 남도 아프게 해보고...이런 복잡한 감정들이 다 녹아내려 있는곡 땅고...다른 파트너 댄스도 마찬가지지만, 춤을 통해서 사람이 보이고 궁극적으로 제 자신을 배워가는 과정이란 생각이 듭니다..기다리는 미덕, 상대에 대한 배려 이 모든것이 땅고에 담겨져 있고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춤인듯 해요.

6.다른 취미, 춤.:  살사를 오래전에 아주 잠시 하다가 15년 넘게 장농 살사로 있었는데, 절친중 탱고 15년 넘게 한 지인이 있는데 그 친구가  다시 춤을 추어 보라고 (아 그 지인도 쏠땅선배, 102기네요 ^^)...해서 3개월 전 부터 다시 살사 온투를 시작.(네 온투는 첨이라 ^^;;) 아직 발도 꼬이고..바차타도 3개월 차...그 전 코로나 시대때는 정원 가꾸기, 뜨개질 하기..등 정적인 취미생활..그리고 보니 손으로 하는걸 다 좋아하네요...그래서 탱고 (tan: 손)에 빠지고 있는지도...^^;;;     코어 힘을 위해서 이른 아침에 주 2회 요가도 다니고 있어요.  지금은 바차타 살사 잠시 접고 탱고에 집중합니다.

7. 동기들 품앗이님들에게 하고 싶은 말:..다들 함꼐 시작 했으니 소중한 인연 오랫동안 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품앗이 샘들꼐는 정말 정말 감사한 마음 뿐이에요, 일부러 시간 내주셔서 아장 아장 함께 걷는 연습 도와주신거 ...저희도 훗날 후배분들에게 배풀수 있는 기회가 생기도록 열씸히 할꼐요..

8.성격: 아 INFJ 아닌듯... 보긴 까칠한데 막상 알고 지내면 많이 허술합니다. 며칠전 지인이  저에 대한 인상이 욕심도 많고 열정적이고 조심스럽다 하시네요..

9, 최근 사진..  최근꺼는 바차타 추다가 찍힌 사진 카톡 프사에 있는게 한 이주일 전 보니따란 빠에서 찍힌것인데 정면이 아니라서 .. 

아 다음분 추천...강박사님.. (어제 공연 좋았어요 ^^: 홀딩도 감사~)  음.다른분 하려고 했던 분들은 다 이미 올려져 있고, 궁금한 분들은 제가 아직 닉을 못외워서 죄숑해용...ㅜ 

[얼음땡]

앙탈님 반갑습니다.
제가 솔땅 위치를 몰라서 출발부터 좀 걱정이었는데 오히려 합정에서 출구 찾느라 헤맸지 그 후부턴
아주 잘 찾아왔어요😅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넘 인상 깊었고 빨리 얼굴을 뵙고 싶었어요 😀
앞으로 함께 즐탱 시간 만들어 보아요

[앙탈 (쏠땅123기)]

아 네 ^^ 얼음땡님 감사해요 ^^ 저도 언능 만나뵙고 싶어요 ... 전 완전 왕초보라 이제 수업 두번 들은게 인생에 첫 수업들이에요,,,잘 부탁 드려요..

[생블루]

앙탈님 방가워요 바차타춘지 3개월이
어찌 그리 잘추십니꽈?
탱고도 3개월후엔 그리 잘추시겠군요
기대가 됩니다

[앙탈 (쏠땅123기)]

생블루님이 잘 리드를 해주시니까 잘 추는것처럼 보이는거 같아요, 저도 감사해요 홀딩해주셔서 ^^ 새로운 춤 땅고 함꼐 배워봐요!

[쩡이 짱]

모범생 앙탈님!
바차타 추는 모습도 너무 멋져요~👍
볼때마다 열정적이시고 말씀도 잘하셔서 mbti가 i성향일꺼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오래 오래 우리 땅고에서 함께해요~
잘 부탁드립니다~^^

[앙탈 (쏠땅123기)]

ㅎㅎ 짱님, 첫날부터 친근하게 대해 주셔서 맘이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 ^^, 저도 mbti 몬믿겠음 ㅋㅋ 이것도 변하나봐용 ㅋㅋ. 반장님된거 응원하고 우리 열띠미 탱고생활 함꼐해봐요~~

[유진(떼아모122)]

땅고의 세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앙님은 센스가 있으시니 훌륭한 품앗이 쌤들의 지도를 잘 받으시고, 동기분들과 연습도 많이 하시면
금방 잘 걸을 수 있을 거에요.
처음 몇달간은 조금 힘드실 수도 있지만, 잘 버티셔서 멋진 땅게라가 되시길 바랍니다 ^^

[앙탈 (쏠땅123기)]

격려의 말씀 감사해요 ~ ^^; 아직 아장 뒤뚱 하지만 열씸히 해서 멋진 땅게라가 될꼐용~ 입문 적극추천 감사~~ ^^

[양프로(비상119)]

살사도 즐기시고
탱고도 앙탈 하시는 즐거운 땅게라 되시길
응원합니다 ^^

[앙탈 (쏠땅123기)]

감사합니다 양프로님~ 행복한 땅고 생활 함께 만들어가요~

[제니^^]

와 앙탈님의 소개글
너무재미있게 잘보았어요!
즐거운땅고 생활 함께 해요^^

[앙탈 (쏠땅123기)]

안녕하세요 제니님, 첫날 서먹했는데 먼저 말걸어 주셔서 감사해요 ^^ 우리 함꼐 오래 같이 해요!

[딥자(솔땅123기)]

안녕하세요~
바차타 추는 모습이 멋지시네요
탱고도 멋지게 즐기시길 바래요

[앙탈 (쏠땅123기)]

안녕하세요 딥자님, 감사합니다...네 우리 함께 즐탱고 행복 탱고 해봐요~ ^^

[벨르(솔땅♥️워너원)]

ㅎ나중에 대망의발표회할때 꼭 하셔요^^ 바차타와 땅고의접목! 넘멋질듯요 에싸가 막 터질듯

[앙탈 (쏠땅123기)]

으아 발표회 ^^;; 에싸 가 뭐죠?

[준 (114랑해)]

코어 단련을 위해 요가까지 하는군요! 너무 훌륭하십니다^^ 저도 이런 자세 배워야겠어요.

[앙탈 (쏠땅123기)]

감사합니다 준선배님, 좀전에 선배님 자소서 감명깊게 읽었어요~ 영광이고...잘 부탁드려요!!

[준 (114랑해)]

선배 아니고 같은 123기 동기에요. 114기였는데 이번에 123기로 다시 들어왔어요. 함께 도와가며 잘 성장해가요^^

[앙탈 (쏠땅123기)]

아~ 그렇군요 ^^;; 다시 잘 오셨어요~

[럭서리(반전69)]

123기에는 다양한 직군을 뵙게 되네요...
부실한 제맥 좀 함 봐주시나요ㅎ
영어를 하면 탱고라잎에 여로모로 도움되더라구요~
많이 오는 외국인 땅게로스와도, 탱고 외국여행에도, 마에스트로섭에도 등등
즐땅 오래땅 해요~

[앙탈 (쏠땅123기)]

안녕하세요 럭서리님~ ^^;; 담에 뵈면 진맥 해드릴꼐용 ㅎ ..봐서 언제 쏠땅 분들 대상으로 영어모임도 하려구요 ^^;; (일주일 한번 정도 수업전에 재능기부 할 생각입니다..) 일단 걸음마좀 한 다음에 ㅎㅎ 다음주 파티 꼭 오세용~

[럭서리(반전69)]

와우 감사합니다ㅎ 영어섭 좋아요~

[토린이(럭키77)]

탱고에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남다르신 앙탈님!
알고보니 다재다능하시네요!
저도 영어 잘하고 싶어요..ㅋㅋ

[앙탈 (쏠땅123기)]

넹 ^^ 일단 다음주 파티 잘 마치고 운영진들과 상의해서 수업전 한시간 정도 빨리 오실수 있는 분 대상으로 하려구용 ^^ 토린이샘도 당근 오셔야죵 ㅎ

[태영(아사파샤111)]

앙탈님 어디서 많이 본분인듯 했는데 아하하

[앙탈 (국번없이 123기)]

놀...이...터.. ;;;; 이제 탱고 추면서 자주 뵈요 선배님 ^^;;

[토니(다산120기)]

앙탈님, 일요일 탱스 밀롱가에서 뵀는데 기억하실런지... 이름이 특이해서 저는 기억합니다. 이번에는 탱고의 깊은 매력에도 빠져 보시길 바랄게요^^

[앙탈 (국번없이 123기)]

^^ 자주 뵈요 선배님~~ 초짜 탱순이에게 까베 감사드립니다~

[물때(108벙개/114랑해)]

우와~~~ 열정이 흘러넘치는 자소서네요... 솔땅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앙탈 (국번없이 123기)]

물때님께 늘~ 감사해용...오랫동안 즐탱, 행복탱 함께 하길 바랍니다~~ ^^

[kaiser kim(떼아모122기)]

초급파티에서 첨뵈었는데 오늘 토밀에서 다시만나 한딴따 하게되었군요. 한달사이에 많은 발전이 있었던것 같습니다.라피즈와 아도르노를 폭과깊이 선을 아름답게 구현하려는 모습 그리고 땅고 뮤지컬리티 느낌이었습니다. 조만간 밀롱가에서 땅게로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이 되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땅게라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9년의 크루즈 한의사 세계방방곡곡을 누비며 로맨틱한 생활을 하셧군요. 멋진 인생입니다.

[앙탈 (국번없이 123기)]

감사합니다...초급파티때 추었는데 제가 못알아 보았네요...죄송~ ^^;;. 늘 배우는 자세로 다시 추고 싶은 땅게라가 되도록 노력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