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과 새벽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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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의 부모는 평범한 평민이였다. 아내가 임신했을 무렵 어느날, 남편에게 양상추가 먹고 싶다고 말한다. 그에 남편은 아내를 위해 양상추를 훔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마녀에게 들키고 만다. 그러자 그는 딸을 담보로 양상추를 맞바꾸게 된다. 그 딸의 이름이 라푼젤. (라푼젤은 '양상추'의 독일어 발음과 유사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 양상추와 맞바꾼 라푼젤을 키우게 된 마녀는 남자를 매우 혐오한다. 이유인 즉슨, 과거에 한 남자에게 정절을 빼앗기고 버림받았기 때문. 마녀는 라푼젤을 키워 남자들을 복수하기로 마음먹는다.
마녀의 손에 길들여진 라푼젤은 높은 탑 작은 방에 갇혀 지내게 된다. 그녀가 할 일은 고운 노래소리로 남자들을 꾀는 것. 그녀의 노래소리를 듣고 찾아온 남자들을 긴 머리칼을 이용해 방 안으로 들인다.
그녀는 방 안에 들인 남자들과 성관계를 맺은 뒤, 그가 잠든 사이 마녀와 함께 그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방탕한 삶을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라푼젤은 자신의 속마음을 알아주는 한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결국 그들은 함께 성을 도망쳐 살며 아이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남자가 라푼젤의 과거를 알아버렸다. (많은 남자들과 관계를 맺고 마녀와 함께 잔인하게 살해했던 일) 결국 라푼젤은 쫓겨나다시피 다시 성으로 돌아온다.
훗날 그 남자는 라푼젤을 잊지 못하고 다시 성으로 찾아온다. 하지만 라푼젤은 또다시 버림받을 것이 두려워 그 또한 똑같은 방식으로 살해한다.
결국 라푼젤은 예전과 같이 남자들과 성관계를 맺고 마녀와 함께 그들을 살해하는 방탕한 삶을 지속하게 된다.
-the end-
첫댓글 헐 대박..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양상추만 알고 있었어..어렸을 때 읽어서...
개충격...
ㄴ...나니..?
근데마녀도 은근불쌍ㅇ...버림받고
백설공주가젤무서워
ㅇ...ㅝ머..
난좀 다르게알고있었다..앞부분은 똑같은데 중간에 라푼젤 임신해서 마녀가 내쫓았는데 막 그남자 눈멀고 어쩌구저쩌구하다 라푼젤눈물로 눈떴나
다메.. 너 그런 년이였니 어떻게 이럴수가있어
헐 이럴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