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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지하철 폭행녀.. 동영상..
∥Quest∥ 추천 0 조회 3,195 10.12.14 15:59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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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14 16:02

    첫댓글 꿀밤을 밤새도록 때려서 머리를 파버리고싶네요.

  • 10.12.14 16:04

    근데 사람들 정말 남의 일에 쉽게 나서는게 쉽지 않아요 저도 몇번 겪어 봤고 저거 보다 심한 상황이어서 나선적이 몇번 있는데 진짜 어떻게 아무도 한마디도 안할까 싶더군요. 웃긴건 몇번 나서서 말리거나 좀 제압하면 그때 가서야 우루루 나서서 한마디씩 하고 어른 행세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그리고 괜히 말려서 신체접촉 있어도 어차피 경찰서 가면 서로 싸운거 밖에 안되요. 그런게 젤 크죠..

  • 10.12.14 16:10

    다른 것보다도 말리고 제압을 해도 같이 경찰서 가면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쉽게 나서지 못하죠;; 그 부분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0.12.14 17:38

    그러게요.. 세상구조라는게 참.... 서로 각박하게 만드는건 세상의 법인거같아서 그렇네요...

  • 10.12.14 16:06

    강도 잡아주고도 폭행죄로 역관광당한 사례들 덕분에 남 일에 끼고 싶어도 끼지 못하는 일이 늘어났죠....뭐, 저도 도와줬다가 되려 욕만 먹은 일이 있어서 참견하고 싶지도 않고요...

  • 10.12.14 16:07

    요즘 진짜 왜이러나요.....ㅜㅡ

  • 10.12.14 17:07

    언제는 안저랬나요? 오히려 70~80년대에 비하면 훨씬 좋아진거죠. 그건 그렇고 저런놈들을 쉽게 심판할 수 없는 사회구조가 정말 맘에 안드네요.

  • 10.12.14 22:09

    칠팔십년대는 버스나 전철에서 폭행이 더 많았나요? 회원정보 보니 23살이신데 그시대를 잘아시나봐요

  • 10.12.15 09:54

    전 그냥 요즘 이런 소소한 사건들까지도 노출되는 것이 쉬워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 10.12.14 16:10

    윗분들 말씀대로 나서는 게 정말 쉽지 않죠. 그게 꼭 사람들 탓이라고 할 수도 없구요..

  • 10.12.14 16:16

    솔직히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 상황에 휘말리면 피곤하죠...세상살기도 힘든데...저런일에 참견하면 골치아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죠...

  • 10.12.14 16:19

    222

  • 10.12.14 16:37

    사람많은 지하철에서 저런 다툼은 자주 일어나는데 저렇게 바로 주먹질 하는 인간은 처음이네요.. 상대방이 건장한 남자였으면 저러지도 못했겠죠... 참 비겁한 인간의 전형이네요..

  • 10.12.14 16:48

    얼마전에 지하철역 앞에서 싸우는데... 상대가 조폭(으로 보이는 사람.. 때리는게 장난이 아니었음)이었기에 이건 어떻게 하기가 무섭더군요;;;

  • 10.12.14 17:08

    그런데 왜 저런거죠? 여자가 쳐다본다고 머라한듯?? 예뻐서 ^^

  • 10.12.14 17:10

    ㅡㅡㅋ

  • 10.12.14 18:02

    근데 여자도 강단이 있네요. 침착하게 잘 대처하는듯. 뒷 상황이 궁금하네요. 별일없었어야 될텐데

  • 10.12.14 18:43

    전 오히려 대처를 못했다고 생각하네요. 똥은 피하는게 상책이죠. 똥하고 싸워봐야 얻는거 없습니다.

  • 10.12.14 21:00

    똥을 피하고만 다니니까 문제가 없어질수가 없죠. 똥이 있으면 치워야 문제가 안생길거 아닙니까. 맨 피하다보니 해결이 안되고 문제를 크게 키우는거죠 고칠건 고칩시다. 저런앤 처리해줘야...

  • 10.12.14 23:21

    이런 반론이 나올 줄 알았음. 전 저 여자 혼자만의 입장을 생각해서 말한겁니다. 여동생이나 누나 제 친구들이 저런꼴 당한다고 생각하면 그런 말 못하죠. 저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그리고 어떻게 처리할 건가요? 동영상 촬영만 없었다면 증인은 누가 서고 뼈나 이같은 곳이 나간곳도 아니고 경찰서에서 제데로 처리 해줄까요? 그리고 저 동영상만 보고 저 사람 신원은 어떻게 밣히죠? 결국 해결되는건 없습니다. 여자만 억울할 뿐이죠... 그걸 어떻게 할 수 없는 사회구조가 문제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12.14 18:12

    이런식으로라도 도와야죠. 폭행범으로 잡혀간다는데

  • 10.12.14 19:39

    idmini 님과 비슷한 생각 입니다. 제 경우에도 일단을 말렸을 것 같네요.

  • 10.12.14 20:59

    222222222 조폭끼리 싸우는거 아니면 무조건 말립니다.
    몇년전 짜장배달하는 젊은이랑, 어떤 커플 남자애랑 싸우는걸 말리다가 셋이서 길바닥에서 계속 구르다가....
    어느순간 서로 되게 어색해하며 돌아간적이 있었습니다. 별 거 아닌데 욱해서 싸운거죠. 보통 싸움이 그렇잖아요...

  • 10.12.14 18:12

    예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남의 일에 끼어들다 되려 제가 싸움날 뻔한 일이 있어 말리지 못한 사람들의 잘못에 대해선 뭐라 하기 조심스럽습니다.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동영상보니 여자도 말하는 투가 매우 공격적이고 보기 좋진 않네요. 뭐 큰 일 아닌것까지고 손지껌한 남자의 잘못이 매우매우매우 크지만, 전적으로 여자만 감싸고 돌건 아니라 봅니다.
    남자 확 짜증나게 하는 여성 특유의 쏘아붙이는 말투가 있는데 딱 그런 말투네요.

  • 10.12.14 19:09

    아.. 같은 말인데도 이렇게 느낌이 다르네요.;; 저같은 경우는 저 여자가 참 똑부러지단 생각을 했거든요. 넌나만의TOP님이 이상하단 얘긴 아니예요.^^

  • 10.12.14 18:34

    예전에 이 비슷한 경우에 나섰다가 최악크리 맞아본 뒤로는 저도 왠만하면 개입안하려 듭니다. -_-ㅋ 저런 놈들 말리다가 맞고 치기라도하면 결국 저만 개손해더라고요. ㅠ_ㅠ

  • 10.12.14 19:25

    저런넘들은 면봉을 죽을때까지 때리고..이쑤시개로 죽을때까지 찌르고 손톱깎기로 죽을때까지 뜯어야지...인생 참 불쌍하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12.14 19:42

    젊은이 아닐까요?

  • 10.12.14 21:09

    당연히 말려서 서로 불쾌하지 않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는게 사실이죠~그리고 요즘 저런 상황에서 나름 증거로 쓰일수 있게 촬영하시는 분들 많은데....재수 없으면 촬영하신 분도 처벌 받을수 있다던데 유념하셔야겠어요~!

  • 10.12.14 23:22

    촬영한 사람은 왜 처벌 받는거죠?

  • 10.12.14 23:29

    남 촬영하면 불법입니다

  • 10.12.15 10:01

    저도 저런 상황이면 되도록이면 말리고자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감정이 욱해서 있는 충돌은 피하는게 상책일 수도 있어요. 지나친 상황이나 폭력 상황이 심할 때는 어떻게든 말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촬영물은 정말 별로입니다. 저 두사람이 나중에 어찌 됐을지도 모르는 것이잖아요. 저런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뉘우치고 참회하고 반성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사회의 올바른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요즘은 저런 것들을 촬영해서 고발하고 비난하고 저주할 뿐이지 뉘우치고 참회하고 용서하는 것은 느낄 수가 없네요.
    이런 사건은 당사자나 개입한 사람들의 문제이지 촬영해서 배포하는 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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