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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어느 평교사의 명예퇴임 기념식 풍경
수정구슬 추천 2 조회 1,053 21.02.17 10:29 댓글 6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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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2.19 13:37

    바람소리님 큰 박수 보내주시고 수고했다고 치하를 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
    행복 만땅 되길 바라신다고 하니 더 이상의 축복이 없네요.
    꼭! 그리하도록,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해진다고 하니까,
    늘 나는 행복하다 생각하며 잘 살아볼게요. ^^
    정말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금요일 되시어요. ^^

  • 21.02.18 07:40

    크리스탈님
    명예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TV는 사랑을싣고 에서 업드려 절받는 교사직이 제일 보람되게 보였는데 님께서 그런분인듯 싶습니다

    아들셋 이었다면 못 해냈을 지난번 행사를 보면서 지혜로운 딸들도 훌륭하고 멋졌지요

    행복한 엄마로 남은 삶도 내내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실감나는 멋진글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1.02.19 13:44

    금송 선배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부족한 제게 크리스탈이라고 다정하게 불러주시고,
    이 카페 입성 초기부터 올리는 글마다 칭찬해주신 그 관심과 사랑이
    저에게 아주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제 개막된 제 인생의 2막,
    교회 일을 열심히 하고
    그동안 소홀했던 제 가정을 힘써 돌보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합니다.
    남편도 잘 먹이고 잘 입히고 ㅋㅋ 성장기에 정말 해준 것이 없어 너무 미안한 제 딸들에게
    이제부터라도 마음껏 잘해주고 잘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딸들 셋이 여태 다 집에서 북적 북적합니다.
    큰딸은 다니던 직장 그만 두고 북 디자인과 인터넷 소설 연재 등을 한다고 밤을 낮 삼고 낮을 밤 삼아서 집콕이고
    둘째는 8월에 박사과정 공부를 위한 미국으로의 출국을 앞두고 역시 집콕이고
    올해 대학을 졸업한 막내는... 공무원 시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답답하다면 답답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향후 펼쳐질 그 아이들의 좋은 미래를 기대하며, 낙타 무릎이 되도록 기도하고 또 기도하는 어미가 되려고 합니다.
    골드 파인 선배님의 잘 키운 한의사 따님이 늘 너무도 부럽습니다. ^^
    존경하고 의지하는 우리 금송 선배님,

  • 작성자 21.02.19 13:45

    오늘도 많이 많이 감사드립니다.
    늘 평안하고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

  • 21.02.19 13:48

    수정구슬 쌤님의 명예 퇴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동안 수고 많이 하셨구요
    앞으로의 새로운 삶에
    더 뜻있는 삶으로
    행복 하시길 기원해 봅니다~~♡

  • 작성자 21.02.19 13:47

    정바다 선배님! 써주시는 댓글마다 정이 가득해서, 정말 정이 넘치는 바다 같으세요. ^^
    저도 정바다 선배님처럼 우리 회원님들께 따뜻한 정으로 대하는 좋은 회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게 주신 장미 꽃다발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축하와 치하의 말씀 너무도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선배님 말씀처럼 뜻있는 삶으로 행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한 오후 되시어요. ^^

  • 21.02.18 20:20

    뭐라고 해야죠
    축하 아님 그동안 수고 했어요
    참 오랜세월 단단한 나무 될수 있도록
    어린 싹들 잘 이끌어주신 님
    이제는 그냥 즐기세요
    내 삶 내 청춘 내자신을 ㅎㅎ
    코로나가 좀 가라앉으면 우리 같이 이슬이 해요
    내가 축하주 쏠께요 ㅎ

  • 작성자 21.02.19 13:50

    우리 우리 아름다우신 장미 언니 ^^
    축하해주시고 수고했다고 해주시니
    그 고마우신 마음에 제 명예퇴직이 더욱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네, 이젠 제 인생의 황금기가 비로소 열렸다고 생각을 하면서
    늘 어렵고 힘들던 집안 살림도 좀 제대로 잘 해보고
    가지 가지 김치도 척척 담가보고 ㅋㅋㅋ
    코로나 물러가면 여기 저기 맘껏 놀러도 다니고, 그러면서 살고 싶어요.
    미국 땅에 폭설과 혹한이 장난 아니라던데
    이쁜 따님 앤지가 사는 곳은 괜찮겠지요?
    명랑하고 소녀 같으신 면모 속에 아주 속깊은 따뜻한 배려심을 간직하신 우리 멋진 장미 언니!
    감사합니다. 평안한 금요일 되시어요. ^^

  • 21.02.19 22:46

    선생님,
    글 제목을 바꾸셔야죠
    평교사 >> 부장교사님 !!
    (64년생 현직막내동생 한테 다 들음 ~)

    보람찼던 기나 긴 시간들,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수고많았습니다
    백수생활도 할 만 합디다 ^^


    의정부성모병원 이후로
    언제 또 뵈나 ....
    자축모임 때 부르셔요 ㅎ

  • 작성자 21.02.20 05:40

    ㅎㅎ적향 선배님이 뉘신가 알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로군요^^
    우리 엄마 장례를 치렀던 그 추운 겨울날
    먼 의정부까지 문상 와주셨던 지존님 목포댁님 베리꽃님 적향님..
    너무도 감사했지요.
    상 치른 뒤 저녁 한 끼 대접하려고 날을 잡다 잡다 못 잡고 그냥 지나간 것이 지금도 아쉽습니다.
    코로나만 물러가면! 지존님 베리님 등등 꼭 한 번 뭉쳐요.
    이젠 제가 자유부인이니ㅎㅎ 날 잡기가 조금은 더 쉽겠네요.
    마음 따뜻하신 적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 21.02.20 04:33

    수정 구슬님 퇴임식 하셨군요 모든분들이 성대하게 눈물흘리도록 축하해 주셨네요 저도 축하 드림니다 제가 늦게사 보았네요 이제 제2에 인생도 살만합니다
    집안일이며 김치며 고추장도 척척 잘하실 겁니다 긴세월 훌륭한 제자들을
    키워내시느냐고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이제는 쉬셔도 누가 말하지 않을겁니다
    선생님은 출근도 일직하시던데요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저희 친정 어머님이 여가인데요
    선생님도 여가 이시네요 여가 하니까
    좀 버릇없이 보이네요
    죄송합니다 더 뵙고 싶어지네요 한숨 자고 일어나서 적어보네요
    고운꿈 꾸시고요

  • 작성자 21.02.20 06:01

    맑은마음님 이른 아침에 댓글로 뵙게 되어 더욱 감사합니다. ^^
    어머님이 여씨이시군요. 매우 반갑습니다. ^^
    대부분 여씨들은 呂씨인데요,
    저는 의령余가입니다.
    여씨 자체가 드물지만 그 드문 여씨 중에서도 余씨는 정말 희성 중 희성입니다.
    맑은마음님 어머님은 呂씨이신지 余씨이신지 궁금하네요^^
    저는 진짜 살림을 지지리도 못하는 바보예요.
    학교 일은 평생을 큰 어려움 없이 해왔는데
    집안 일은 지금도 어설퍼요.
    퇴근 후에 없는 솜씨로 집안 일을 해야했던 스트레스가 너무 컸었기 때문에
    그것이 명퇴를 결심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해요.
    이젠 마트에서 장을 봐도 여유롭게,
    음식 하나를 해도 편안하게, 그렇게 살려고 합니다.
    늘 시간에 쫓기던 삶에서 벗어나 너무 행복합니다. ^^
    이웃사촌 맑은마음님 감사합니다!
    좋은 시절 돌아오면 마스크 벗고 동네 어디서 꼭! 뵈어요. ^^

  • 21.02.20 07:47

    @수정구슬 꼭 그렇게 해요
    감사합니다

  • 21.02.20 22:01

    명예퇴직을 하셨군요.
    감동적인 퇴임식을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워낙 인품이 뛰어나신 분이니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이
    존경의 뜻을 모아
    주셨나봅니다.
    글내내 저도 눈가에 눈물이 고입니다.
    긴 외길 세월 교단에서 제자들과 함께한 수많은 추억을 가슴에 간직한체 어찌 눈물없이 떠나올 수 있었겠습니까.
    살아가시는 내내 보람과 풍요로운 추억이 되시겠지요.
    이제 인생 2막에서도
    살아오신 날 만큼이나
    행복하고 보람된 나날들이 되시길 빌겠습니다.
    코로나 안녕하고 꽃피고 새우는 날
    우리의 반가운 상봉도
    기대해보겠습니다.

  • 작성자 21.02.21 07:43

    그리운 베리꽃님!
    기억을 더듬어보니, 저랑 베리님은 딱 두 번 상면을 했네요.
    2018년 가을에 종로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2019년 1월에 우리 엄마 빈소에 문상오셨고
    이렇게 두 번 얼굴 마주하고 통화 몇 번 한 것이 다이지만
    그동안 들었던 글정, 꿀정이 깊어서
    베리님은 제게 각별한 카페의 인연이지요.
    공감 능력 뛰어나시고 총명하시고 섬세한 감성을 지니신 우리 베리님,
    이렇게 이어지는 인연이 정말 소중하고 감사해요.
    제가 평일엔 시간이 안 나고 또 베리님의 근무 날짜 맞추기도 쉽지가 않아서 번번이 무산되던 만남,
    이젠 제가 자유로워졌고 사는 곳도 서로 멀지 않으니
    앞으론 만남이 전보다 숴워지리라 기대합니다.
    제가 인품은 무슨요ㅎㅎ 인복은 있는 편입니다. ^^
    축하의 말씀 감사해요.
    코로나만 수그러들면! 만나요~~~ 꼭 만나요~~~~
    감사합니다, 평안한 휴일 되시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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