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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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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사랑방 그림속의 여인
본 어게인 추천 0 조회 107 26.08.27 07:2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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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8.27 07:48

    첫댓글
    인생이라는 삶의 강이
    한번 흐르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 하듯이
    지나간 여인 또한
    인생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아침 가슴속을 빛나게 하는
    좋은 글과 그림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6.08.27 09:46

    그림속 사람
    그리는 사람의 마음이 담겨있을 것 같아서.

    현실을 살아가는 삶은
    살아 볼만하고
    아름다운 것이고
    그리고 살아 있으니
    오고가는 계절을 살아가는
    여인은 변하는 것 같습니다.

  • 26.08.27 09:30

    “지난날의 나를 찾지 말고, 오늘의 나를 바라보자.”

    “오늘의 그녀를 오늘의 눈으로 보아야 한다”

    젊었을 때의 나,
    건강했던 나,
    예뻤던 나,
    무엇이든 할 수 있었던 나를 계속 찾아다니면 지금의 나는 초라해 보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계절이 바뀌듯 사람도 바뀐다.
    봄에는 봄의 내가 있고,
    여름에는 여름의 내가 있고,
    가을에는 가을의 내가 있고,
    겨울에는 겨울의 내가 있다.

    그러니 지나간 나를 그리워하기보다 지금의 나를 살아야 한다.

    마지막
    “내려와 봐.
    생을 산다는 것을 느껴 봐.”
    이 말이 참 좋다.

    과거의 나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고,
    우리 자신에게 하는 말 같고.

    “옛날의 나만 바라보지 말고,
    지금 여기로 내려와.

    “잘 돌아왔어.” 가 짠하다.

    돌아온 여인을 반기는 말이면서 동시에
    변해버린 자신을 받아들이는 말처럼 들린다.

    “세월은 나를 데려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나를 데려온다.”
    .
    .
    .

    시력저하
    어게인님도 한몫 했쓰요.

  • 작성자 26.08.27 09:53

    긴 글로 답글을 다는...
    돋보기를 쓰고...

    미인의 얼굴을 돋보기로
    세월의 흔적을 드러나게 하여 미안합니다.

    흐려지는 눈
    가까운 것을 볼 수 없는 것은
    나이가 들어가는 날들에 멀리 바라보라는
    삶의 지시인 것 같습니다.

    미안한 마음만 보냅니다.

  • 26.08.27 10:04

    @본 어게인

  • 26.08.27 17:42

    그림과 대화하는 본 어게인님에게서
    또 하나의 시선을 배웁니다.

    화려한 여인들의 그림과
    잔잔한 본 어게인님의 글이
    참 잘 어우러지네요.

    그 멋진 어울림과 여운,
    마음에 담고 갑니다~^^

  • 작성자 26.08.27 18:58

    훅훅찌는 날씨도 이제 그늘에는 시원함이 있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아이들과...

    곧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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