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한해 가장 인기있던 사람은 누구일까요?
궁금한 마음에 투표글 올립니다.
생각나는대로 적었기 때문에 객관성을 보장할 수는 없어요 ^^;
어차피 인기라는 것도 정확한 척도는 없는 것이구요.
1. 유재석
올해도 부지런하게 활동했고 여전히 지상파3사의 연예대상 후보일거라 생각합니다.
2. 김연아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그랑프리에 얼굴을 전혀 비추지도 않았는데 랭킹 1위는 계속됩니다.
3. 이승기
광고모델 선호도 최상위이며 착하고 성실한 이미지와 1박2일의 영향력으로 가장 사랑받는 스타 중 한 사람입니다.
4. 박태환
로마에서 부진했던 것을 아시안게임으로 완전히 반전시켰습니다. 메달을 무려 7개인가 따냈죠.
5. 아이유
걸그룹에 혼자서 대항하고 있는 아이유. 안 그래도 아이유 위주로 가는데 최근 3단 고음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죠.
6. 추신수
2년연속 3할, 20-20에다가 아시안게임 금메달. 박찬호의 뒤를 이어서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7. 박지성
예년과는 다른 더 특별한 활약. 벌써 맨유에서 여섯시즌. 월드컵에서도 그 진가를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8. 정형돈
안 웃기는 개그맨에서 '미친 존재감, 개화동 오렌지족'으로 이미지 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자신감이 보입니다.
9. 김구라
김구라는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이지만 지금은 그래도 상당히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방송보면 시원시원해서 좋아요.
10. 원빈
아저씨의 흥행으로 제대 후 다시 인기를 몰아가고 있습니다. 별다른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어서 남자들한테도 인기가 괜찮습니다.
이 정도로 일단 후보를 선정했구요. 소녀시대라든가 신민아, 김태희라든가 아무튼 빠진 사람들이 무지 많을 것이고 반론 환영합니다. 빠진 후보들의 팬분들께는 죄송해요~
쓰고 보니 다 연예인과 운동선수네요. 내년에는 인기도 많으면서 훌륭한 정치인 한명 후보에 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김구라는좀..ㅋㅋ 슈스케 멤버중에한명드가야하지않을까요
슈스케가 있었군요.. 윤종신도 아깝고.. 생각 같아서는 통큰치킨도..ㅎㅎ
무도팬으로.. 미존한표 던지고 갑니다... 연아하고 추추하고 고민좀했는데... 그래도 미존이 최고인듯... 연말에서 하나 받으려나...
원빈이요~
김연아나 박지성이 아닐런지 2010 상반기 최고의 얼굴인 일본전의 박지성 세러머니도 있고
박지성아닐까요?
전 세대 남녀를 통튼다면요.
월컵시즌이었구요.
2222 박지성이죠.월드컵도 있었고요.
333333 월드컵 16강의 박지성이죠..
44444444444444
원빈..
저는 이승기.....김연아랑 이승기중에 고민했는데.. 이승기인기가 장난이 아니라능..
연아죠. 예능 프로를 보든 안보든 스포츠를 보든 안보든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누린 사람은 연아지요. 저는 일단 예능은 전혀 보지 않는 편이라.. ㅎㅎ
국민 전체적으로 보면 김연아일까 싶습니다.
허나 저는 추신수와 원빈을 꼽겠습니다.
김연아랑 원빈..
아이유 관련 댓글은 한분밖에 없어서 일단 팬심 보태서 투표하고 봤더니 3위 질주중.. ㅎㅎ 역시 아이유 위주로 가야됩니다.
반기문 총장님
미..미존 ㅋㅋ
이번년도 전체를 따지자면 단연 박지성 아닌가요.
잘 몰라도 원빈.. ㅋㅋ 아저씨를 방금바서;;
연말 이슈에 부스터를 올리는 행방불명 안상수?ㅋ
아이유 위주로 갑시다
원빈이죠
단연코 김연아가 아닐지...
2010년은 김연아라고 생각합니다.
김연아로 시작해서 박지성으로 후끈 달아오른 다음에 아이유로 마무리하는 ...
김연아-원빈...
김연아-박지성이죠
아이유 위주로 갑시다 (2)
그래도 원빈이 아닐까요?
확실한건 연예계에서 아이유의 현 위상은 소시를 충분히 위협하고도 남을 정도로 급상했다는거죠.
온라인상에 떠도는 3단 부스터로 아이유의 인기는 제대로 가속붙었죠ㅋ
원빈입니다.
김연아 원빈
year of iU~
아 올해 동계올림픽과 월드컵이 있었군요. 왜케 오래 된거 같지 ㅡㅡ;
김연아
김연아-원빈
아이유
정형돈이 꽤 높네요~ 전 박지성
역대 한국 최고타자를 예약한 추신수죠... 금메달은 덤